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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코로나 관련

갑자기 기침? 혹시 내가 코로나? 냉방병과 코로나,델타 변이 바이러스 차이를 알아보자.

by 예삥이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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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침? 혹시 내가 코로나? 냉방병과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차이를 알아보자.

  • 냉방병은 무엇일까? (열, 설사, 인후통, 타이레놀, 두통)
  •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냉방병의 차이
  • 델타 변이 바이러스 전파력, 치사율, 잠복기 증상 등

개요

오랜만에 공주님을 만나기 위해 외출을 했다. 외출했지만 너무 날이 더워서 밖에서는 걸어 다닐 수 없는 괴로움을 느끼며 얼른 시원한 곳으로 대피하고 다시 밖에서 시원한 곳으로 대피하며 냉온 냉온을 왔다 갔다 하는 사이 몸에서는 과부하를 느끼고 두통 증상이 생긴 것 같다. 살짝 어지럽기도 하고 갑자기 콜록거리기도 하고 혹시.. 내가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는 걱정과 함께 냉방병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관하여 조금 찾아보기로 했다. 

 

냉방병은 무엇인고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무엇이고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8월 9일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 10부제와 20~40대 백신접종 사전예약에 관한 설명링크.


 

 

코로나 20대, 30대, 40대 백신접종시기 및 사전예약 방법 기간 10부제 기준 그리

코로나 20대, 30대, 40대 이하 백신 접종시기 및 사전예약 방법 기간 10부제 기준 그리고 일정. 40대 이하 백신 접종 사전예약일정 사전예약 일정 10부제/추가 예약, 변경 청장년층 중 우선접종 대상

souhn2.tistory.com

 


냉방병은 무엇일까? (열, 설사, 인후통, 타이레놀, 두통)


냉방병
냉방으로 인해 발생하는 냉방병

냉방병이란?

더운 여름철에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을 지속시킬 경우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두통,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 여름철, 냉방된 장소와 냉방되지 않은 장소로 출입함으로써 생기는 신체의 부적응 상태를 말한다. 보통은 온도차가 5℃ 이상의 차이가 있는 경우 쉽게 발생한다.

 

때문에 코로나와 달리 원인은 바이러스가 아니고 에어컨이 주범이다.

 

실내외 온도가 5~6℃ 이상 차이가 나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온도 차이에 적응하지 못해 두통, 오한,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된다.

 

레지오넬라증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들로 오염되어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냉방기를 통해서 빌딩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주로 감염 되는데, 레지오넬라증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고 오래간다.

 

콧물, 기침 등의 증상 외에 두통, 피로감 심하면 설사, 복통 등을 동반할 수 있는데 온도 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말초혈관이 수축해 얼굴, 손, 발 등이 붓기도 한다.

 

레지오넬라균이 실내에 퍼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심하면 독감이나 폐렴 같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하니 감기 증상이 심하거나 오랫동안 회복되지 않는다면 레지오넬증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진찰받을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밀폐 건물 증후군이 있으며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 있다.

냉방병 증상
냉방병에 걸리면?

냉방병 예방

  1. 여름철 냉방 시 춥게 느낄 정도로 지나친 냉방은 지향.
  2. 에어컨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고, 긴소매의 덧옷을 준비한다.
  3. 에어컨은 1시간 가동 후 30분 정도는 정지한다.
  4. 적어도 2 ~ 4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환기시키는 게 좋다.
  5. 자주 외부에 나가 바깥공기를 쏘인다.
  6.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7. 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8. 매일 가벼운 운동으로 적당히 땀을 흘리고 샤워한다.
  9. 과음하지 않는다.
  10. 잠잘 때 배를 따듯하게 덮고 잔다.
  11. 찬물이나 찬 음식을 너무 많이, 자주 마시지 않는다.
  12. 혈액순환을 위해 맨손 체조나 가벼운 근육 운동을 수시로 하고, 자세를 바꾸어준다.
  13. 에어컨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필터는 최소한 2주에 한 번씩은 청소한다.
  14. 실내의 온도는 대체로 22 ~ 26℃ 사이가 적당하다. 처음에는 낮추었다가 서서히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냉방병이 생겼을 때 타이레놀 먹어도 될까?

물론 가능하다 하지만 타이레놀은 보통 열이 올랐을 때 열을 내리기 위해서 섭취하는 해열제 상비약으로 사용해야 한다.

혹시 공복에 약을 먹는데 부담을 느낀 해열제 복용을 늦추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의 해열진통제는 공복에도 복용이 가능해 한밤중에 갑자기 열이 나는 경우에도 자녀에게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이고 현재는 타이레놀이 아니어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제품이 많으니 약국에서 설명을 듣고 구매하는 편이 좋다. 

 

아세트아미노펜 제품

  • 게보린정 (300mg)
  • 써스펜8시간이알서방정 (제피세립 650mg)
  • 펜잘큐정 (300mg)
  • 암씨롱큐 (300mg)
  • 마하펜연질캡슐 (325mg)
  • 타미노펜 (325mg)
  • 게보린 쿨다운정 (400mg)
  • 타이레놀정 (500mg)

어린이용의 해열제는 연령이 아닌 아이 몸무게에 따라 용량을 맞춰 먹여야 하고, 열이 내려가지 않는다면 곧바로 다른 해열제를 복용시키면 과다복용으로 위험이 있으므로 6시간 정도의 가격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냉방병의 차이


전문의에 말에 따르면
"냉방병은 두통이나 근육통을 동반한 피로감 및 기침, 콧물, 위장 장애와 같은 증상을 보여 감기나 장염과 유사하다"

"감기, 독감, 냉방병, 코로나19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 감별하고 저적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코로나19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상

기존의 코로나 19 : 발열, 오한, 근육통이 있고 후각이나 미각이 소실되어 음식 맛을 못 느낀다 는 게 중요 증상

델타 변이 바이러스 : 기침, 콧물, 두통 등 일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

 

냉방병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상

냉방병 : 주요 증상으로 두통, 기침 , 콧물, 근육통 델타 변이 초기 증상과 매우 유사

 

감기와 냉방병, 델타 변이의 증세가 모두 비슷하고 증상이 비슷하다 보니 감염됐더라도 착각을 하기가 쉽다.

더불어 감염을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전파가 쉽다.

 

내가 혹시 냉방병이 아닐까? 의심이 된다면

냉방병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증상이 좋아지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대체로 냉방병은 에어컨을 끄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는 잠복기가 4~7일 길게는 2주 정도가 있기 때문에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자신의 동선을 확인해보고 신속하게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델타 바이러스 전파력, 치사율, 잠복기 증상 등


WHO에 따르면 98개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는데 이 중 영국, 인도 등에서 신규 확진자 90%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라고 한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로, 당초 '인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다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이하 델타 변이)'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WHo는 처음에는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주요 발생 지역명인 영국 변이, 남아공 변이, 브라질 변이로 붙였으나 5월 31일 특정 지역과 국가를 차별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스 알파벳을 붙여서 호칭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는 영국은 알파(α), 남아프리카 공화국(β), 브라질(γ) 인도(δ) 각각 변경하게 되었으며 WHO는 전파력이 올라갔거나 유행 양상이 해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감염 증상이 바뀌었거나 병독성이 강해진 경우/백신, 치료제, 진단검사 등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경우 가운데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하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전파속도 , 증상 및 치사율

델타 변이의 경우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치사율을 낮은 반면 감염력이 1.5 ~ 2.5배 정도 높은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상은 잠복기가 짧아 2 ~3일 이내에도 발병하기도 하고 발열, 후각 혹은 미각 상실, 기침 등 대표적인 코로나 19 증상 대신 콧물, 두통, 인후통과 같은 감기 증상을 동반하여, 복통, 메스꺼움, 구토, 식용 상실, 청력 상실, 관절 통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가장 빠르게 퍼지는 종류의 바이러스이며 사망률은 극히 낮은 0.1%의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인도의 경우에는 확진자가 만 명 이상씩 발병되고 있는 상황이고, 사망자나 중증환자로 진행 가능성이 적은 대신 무증상 가능성이 낮아 입원환자가 많아질 수 있는데, 이는 의료시스템 과부하로 이어질 수 있고 의료 붕괴로 인한 사망이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이 있다고 한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예방 효과

델타 변이는 기존 코로나 19 백신으로 방어가 가능하다.

 

영국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둘 다 1회 접종으로 델타 변이 감염에 예방에는 떨어졌지만 2회 차 접종까지 완료했다면 예방 효과가 있으며 화이자 백신의 예방률은 88%, 아스트라제네카는 60%라고 밝혀졌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예방 분석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분석표

 

델타 바이러스 마스크

전염력이 굉장히 높은 델타 변이는 다른 바이스에 비해 약 60% 저오 전염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중장년층보다 젊은 층이 감염 확률이 2.5배 높다고 나왔는데

 

이는 마스크가 없으면 감염이 더 높아지므로 답답해도 마스크는 필수인 상황이다.

 

현재는 델타 변이 플러스가 생겨나면서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이 더욱 높은 바이러스가 발생했는데 이는 마스크 없이 옆에 서있기만 해도 전염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고 변이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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