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놀이가 하고싶은 냥냥이

고양이는 사람을 잘안따르기로 유명한 동물인데 강아지와 함께 자란 고양이는 이상하리만큼 강아지 성격을 닮아 사람을 따르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한다.

여기에 이녀석은 일명 댕냥이라고 불리는 고양이로 공놀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고양이이다.

물고온 공인형을 집사에게 가져다주며 집사를 부르는 귀여운 고양이

집사가 반응이 없는듯하자 인형을 툭툭치고 집사를 한번 툭친다.

공놀이를 하자며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시작하는 고양이.

집사는 못이기는척 인형을 던저주는데

저런 눈빛을 발싸하면 못참지

신이나서 호다닥 인형을 주으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