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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최근이슈

길가에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지 않아서 죽어버려 예비신랑이랑 파혼하려합니다?

by 예삥이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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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지 않아서 죽어버려 예비신랑이랑 파혼하려합니다?

운전자들 사이에서도 문제가되는 야생 고라니가 등장하면 그냥 치고 가라는 이야기를 많이들한다.

도로에서 무당횡단하는 동물을 보고 급정거를 하거나 핸드을 꺽어 피하려다 오히려 더 큰 사고가 날 수있기 때문에 그냥 치고가는 소리를 많이하는데 이를 보는 동승자인 예비신부가 이를 이해 하기가 어렵다고한다.

 

동물도 생명이라 보호받아야한다는 마음에 로드킬을 초래한 운전자(예비신랑)이 못 마땅해 판온하려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찻길에 고라니 튀어나왔다고 치고 지나가는 예비 신랑

글쓴이는 주말에 예비 신랑이 모는 외제차 아우디를 타고 외지로 놀러 갔다가 집으로 올라고오 있었다.

그러던중 국도에서 고라니 한 마리가 출몰해 가로 바향으로 달려 나오는 것이다. 예비 신랑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고라니를 그냥 치고 갔다. 소리가 퍽하고 났으니 고라니는 십중팔구 즉사 했을 거라 예상했다.

이를 본 예비 신랑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조금 더 가서 차를 세우고 충돌로 인한 파손 부위가 없는지 확인했다.

 

이런 모습을 본 예비신부는 예비 신랑에게 화를 내었고 사고 당시 도로는 오가는 차량 하나 없이 한적했다. 그러면 고라니를 피해 가면 될 것을 들이받아서 죽이냐고 비난을 했다.

 

그러자 예비 신랑은 교통 사고가 나면 큰일난다며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라니 로드킬 대처

예비 신부는 동물을 좋아하고 불쌍히 여기는 성격이라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예비 신랑에게 당신 인성 문제다 고 쏘아 붙였다.

이후 커플은 냉전 중이라는데 예비 신랑은 폭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중인데도 예비 신부는 그런 마음이 없는 듯하다.

그리고 도리어 예비 신랑이 자신에게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런 예비 신부는 "결혼을 앞두고 심란해진다"며 "정말 누가 잘못한 거냐"고 누리꾼에게 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체로 예비 신랑 편을 들었다고한다.

 

"안타깝게도 '갑툭티' 고라니는 치고 가는게 안전함"<"충분히 피해갈 수 있는 상황은 조수석에 탄 님이 결정하는 게 아니라 운전하는 남친이 결정하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샤넬 백으로 파리 때려잡고 싶나? 마찬가지로 아우디로 고라니 치고 싶겠나? 운전면허 없는 사람 차에 안태우고 싶다 정말"등 글쓴이를 비꼬는 댓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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