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봉 된 콘푸로스트에서 난다는 소리

밀봉 된 콘푸로스트에서 난다는 소리

 

어떡해 진짜 움직여 https://t.co/ShSB4ZXIsB pic.twitter.com/zDLoyexRWh

— 로율 (@loyul_a) February 17, 2022

콘푸로스트 글 주작이 아닐거 같다는 이유

농심 과거 이 물질 전적

동서식품 시리얼에서 나온 검은색 이물질

시리얼 이물질 소리

하겐다즈 스트로베리맛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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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켈로그 정체 콘푸로스트 정체

 

제보자는 “제품은 불량이라 사측에서 수거했고 우려했던 벌레는 없었다”며 “구멍도 묶음 포장으로 인해 가운데 굴곡이 생긴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5분쯤 지나 제보자는 “문제는 해결됐고 회사에서 내려달라고 요청받았다”며 “다들 확인하셨을 테니 글은 삭제하겠다”며 게시글을 내렸다. 

이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놀랐을 텐데 제보자가 침착하게 잘 대응했다”, “회사도 현명하게 잘 대처했다”, “중립기어가 답이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이날 직썰뉴스와 통화에서 “금번 트위터에서 시작된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농심켈로그는 언제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제보자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오후 9시라고 하셔서 기다렸는데, 이미 기다리는 사이 많이 시끄러워졌다”며 “저희도 빠르게 입장을 내고 답변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답답했다”고 하소연했다. 

기자가 추후 협의에 관해 묻자 관계자는 “왜 영상을 올리셨는지 등 파악이 되지 않았고, 다른 부분에서도 내부적으로 검토 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번 논란을 겪은 농심켈로그는 지분 합작회사로 농심이 10%, 켈로그가 90%의 지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