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났을 때 꼭 알아야할 방화셔터 사용법
소방대피훈련을 받다보면 방화셔터가 내려오면 다들 그길이 막힌줄알고 되돌아가다가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기초적인 훈련만 받아도 살수이는걸 죽는 사람들이 많기에 방법을 공유해본다.
방화셔터 사용법
방화셔터가 내려오면 연기, 불길은 막히지만 사람은 지나갈 수 있도록 몸으로 밀었을 때 열리는 문 부분이 있어 이곳을지나갈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고한다.
방화셔터 이용법
근데 이게 한번쯤은 알아둬야하는게 어렸을쩍 교육받던 불을 피우고 소방호스로 불을 끄는 교육이나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이아닌 정말 중요한 것이다.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모른다면 모두 질식사를 할 수도있다.
물론 셔터식 문은 어린 아이들처럼 힘이 부족한 사람들은 그렇게 쉽게 열 수 있는 문은아니지만 말이다.
예를들면 대구 지하철 참사 때도 이런 일은 빈번하게 있었다고 한다. 방화셔터 문 앞에서 사람들이 죽어나갔다고 한다.
이걸 사용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게 첫번째로 가장 중요하지만 혹시나 사용을 해야한다면 몰라서는 안될일이다.
방화구역 셔터
방화셔터와 방화셔터의 비상문은 대충 이런식으로 생겼다.
건물의 방화구역을 나눌 수 있도록 설치된것이데 건물에서 불이 크게 번지지말라고 연기와 불을 구역별로 차단하는 방법인것이다.
비상구의 종류
여기서 알아두면 좋을 비상구는 피난구 유도등, 피난구(비상구, 비상계단)이 이 자리에, 혹은 해당 화살표 위치에 있다는 표시이다.
복도통로 유도등, 통로를 지날때 저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피난구가 있다는 표시이다.
보통은 통로나 건물내를 다닐때 저런 흰바탕의 통로유도등이 머리위, 벽, 바닥에 있는데 가끔 여긴 통로인데? 하는곳에 녹색배경의 피난구 유도등이 있으면 그 자리는 높은확률로 방화셔터의 비상구가 있는 자리가 된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으로.
보통은 방화셔터가 설치되어있는 곳은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으로는 대형 쇼핑몰의 에스컬레이터, 엘레베이터가 있는 장소, 주 계단통로쯤이다.
이런곳은 불이 났을때 연기랑 불이 굴뚝처럼 타고 다른층으로 번지기에 거의 100%확률로 있다고 생각하면 좋다.
통유리로만든 유리벽같은걸로 막혀있다고해도 설치가 되어있다.
또 한 발 밑에는 이런식으로도 표시되어있고 그외에 위에 것처럼 건물을 구획을 나눌 수 있도록 설치되어있어 통로를 차단하거나확 트인 넓은 마트 같은 곳 기둥 사이사이에 보통은 있다.
기둥이 있으면 셔터 레일도 설치하기가 쉽기 때문에 보통은 그렇게 위치한다.
방화셔터는 보통 바닥에 이런식으로 표시되어있고 적재금지가 표시되어 있는 이유는 상식적으로는 셔터가 내려오다가 물건에 걸려서 덜내려오면 방화셔터의 기능을 상실할 수 가 있기 때문에 물건을 적재하면 안되는 곳이다.
아마도지만 소상서에 신고하면 포상금이 나오는 걸로 알고있다(방화문 잠금, 문고임, 적재물 등)
그 외에도 설치위치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는
벽쪽에 이렇게 방화셔터 작동하는 장치가있기도 하다.
저게 방화셔터를 제어하는 제어기함이고, 비상벨처럼 화재신고 기능도 함께 겸하기도 한다.
바닥에 저런 테이핑라인, 벽의 연동제어기, 셔터가 내려오는 가이드레일 같은게 있으면 그 자리는 필시 방화셔터가 내려오는 자리이다.
근처에 유도등을 잘 확인해두자.
참고로 말하면 방화셔터는 무척이나 무거운장치이다.
과거의 일을 보면 마트에 셔터 오작동으로 셔터밑에 있던 카트가 셔터에 깔려서 박살이 나버렸던 적이있다(물론 셔터도 이탈해서 고장났지만)
예전 뉴스에는 셔터 오작동으로 밑에있던 어린아이가 머리가 깔려서 사망한 경우도 있다.
물론 셔터 자체가 낼오는데에 시간이 꽤나 걸리긴하지만 인지하지 못한것과 인지한것의 차이는 극명하다.
혹시라도 셔터가 있다는걸 확인했다면 그 밑에는 서있으면 위험해지니 서 있지 않도록하자.
방화셔터의 비상구 또한 무척이나 무겁게 만들어졌다 어린아이가 못 밀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무겁게 만들어졌으니 참고하자.
위쪽 사진에 아저씨의 자세를 보면 대충 밀어서 문이 열리지않는다 온힘을 다해 체중을 실어서 밀어야지 밀리는게 바로 방화문이다.
그리고 미는방향으로만 열 수 있는 방화문이라 (당기는쪽 손잡이 는 없다) 유도등도 미는 쪽에만 설치되어있으니 참고하자.
혹시라도 방화셔터가 내려왔는데 문 또는 유도등이 안보인다면 피난방향이 반대쪽이라는 소리이니 꼭 확인하자.
큰 건물 예를들자면 대형 쇼핑몰 같은 곳이나 가게되면 비상구, 유도등, 방화셔터 같은건 한번쯤 봐두면 좋다.
화재가 나기 전에 꼭 화재가 발생했을때 덜 헤매고 나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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