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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맛집/양천구, 고척

오목교 번트치즈케익이 맛있는 숨은 보석같은 곳 '카페 히든'

by 예삥이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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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 번트 치즈케이크가 맛있는 숨은 보석 같은 곳 '카페 히든'

  • 카페 히든에가다 실내외 분위기.
  • 카페 히든의 음료와 디저트 후기.

개 요.

예전부터 번트치즈케이크가 무척이나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목동 오목교 인근데어 번트 치즈케이크를 판매하는 곳을 찾았다.

그래서 지체없이 달려가 치즈케이크를 먹었는데 과연 그 맛은!?


카페 히든에가다 실내외 분위기.

 


카페 히든
카페히든 풍경

오목교 인근데 숨어있는 카페 - '카페 히든' 에왔다.

숨어있다는 표현은 진짜처럼 골목길로 들어가다 보면 작은 3층짜리 건물을 카페 화한 그런 카페이다.

내부는 아마도 주택을 계조한게 아닐까 싶은 사이즈와 구성으로 되어있다.

카페히든 간판
카페히든의 히든스럽게 숨겨진 간판

나무들 사이로 숨어있는 간판또한 왠지 모를 느낌 있는 사진이 되었다.

 

카페 히든의 음료와 디저트

디저트
번트치즈케익이 숨겨진 쇼케이스

카페내부 쇼케이스에는 이런 디저트들을 판매 중이다.

그중에 내가 먹어보고 싶은 건 번트 치즈케이크였다.

6,500원이라는 작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무척이나 먹어보고 싶어서 여기까지 달려왔다.

생크림을 추가하면 500원을 추가하는데 이상하게도 가게 주인은 나에게 무료로 리필해준다고 했다.

원래 돈 받고 파는 건지 몰랐네...

음료
멍푸치노와 음료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해서 그런가 멍푸치노라고 하는 강아지 전용 메뉴가 있다.

뭘 넣고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이런 게 있다.

 

오션팜과 옐로 멜로 음료 중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션팜을 먹었다.

카페 직원의 추천으로 상큼한 맛이 나는 오션팜을 먹기고 하였다.

 

카페 히든 내부.

실내 분위기
카페 히든의 내부.

카페 히든의 내부 풍경이다. 왠지 차분한 느낌을 주는 톤의 색을 많이 사용했다.

실내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편안한 분위기가 카페 분위기를 편하게 해 준다.

좀 아쉬운 점은 실내가 좁게 느껴진다면 내부에서 커피를 마시는 건 좀 답답하게 느껴질 수 도있을 꺼같다.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카페라서 그 점은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카페 히든의 음료와 디저트 후기.


오션팜과 번트 치즈케이크.
카페 히든의 번트치즈케이크와 오션팜

주문한 번트 치즈케이크와 오션팜이 나왔다.

인조적으로 만든듯한 느낌의 오션팜의 야자수와 번트 치즈케이크의 선인장이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느낌이 잘 어울려 너무 보기 좋다.

아기자기하고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 찍은 게 여러 장 있지만 구글이 사진 양이 많은 건 좋아하지 않으니 올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정말 뭘 찍어도 그림같이 나오긴 한다.

피크닉
피크닉스러운 모습.

우리 공주님이 가지고 나온 가방 덕분인지 야외로 피크닉 온듯한 느낌을 줄 수 있었다.

귀여운 컵과 케이크 덕분인지 분위기가 더 살아난다.

 

카페 히든 번트 치즈케이크

번트치즈케이크
번트치즈케이크.

최근에 먹어본 치즈케이크 중에 가장 맛있었다.

다만 번트 치즈케이크라는 게 전부 이렇게 맛있는 건지 '카페 히든'의 특별한 크림소스와 번트 치즈케이크만이 맛있는 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최근 먹은 치즈케이크 중 맛은 가장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스타벅스의 치즈케이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그런 맛이라고 할까.. 그리고 위에 뿌려주는 크림은 정말 달달하고 케이크와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이게 리필이 가능하다고 해서 리필을 한번 해 먹어봤는데 크림만 먹어도 맛있고 케이크만 먹어도 맛있다.

어디 하나 빼놓을 게 없었다.

단지 크림을 추가하면 500원의 가격을 받지만 나에게는 받지 않았다. 혹시 사진 찍는 꼴이 블로거 같아서 일까.

아무튼 받지 않아서 좋았다.

카페 히든의 오션팜

오션팜과 음료
오션팜 음료.

음.. 솔직히 맛은 청포도맛과 청량음료 맛이 섞인 맛으로 안쪽에 알갱이와 같이 먹으면 포도 봉봉 정도의 맛이 난다.

뭐 대단히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냥 비주얼 자체에서 힐링 감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온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여유로움을 받을 수 있는 비주얼이라고 할까..

그냥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비주얼에서 맛보다는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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