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보험 가입해야 할 사람들과 가입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
어떤 사람에게 필요할까?
치아보험의 경우 특별히 치아 치료를 계획하고 목적 성 있게 접근하는 게 아니라 막연히 가입을 하게 되는 경우 무척이나 쓸모가 없어지는 보험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보험에 가입할 때는 목적을 뚜렷하게 가지고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이번 시간에는 치아보험이 필요한 사람들과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을 나누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함께 보도록 하자.
목차
치아보험이 필요한 경우
치아보험은?
그렇다면 치아 보험은 언제쯤 어떻게 이용하는 게 좋을까?
요약해 보자면..
다른 볼만한 이야기
치아보험이 필요한 경우
치아보험은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는 보험이기도 하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다면 참 많이 많은 보험이기도 하다. 나 역시도 이전글에 치아보험은 크게 필요하지 않고 이용하기 힘들다는 글을 쓰기도 하였다.
이러한 치아보험은 사용할 가능성이 없는 치아가 건강한 건치인 사람에게는 무척이나 비효율적인 보험이 될 수 있으나, 치과에서 큰돈을 지불한 경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치과 보험은 무척이나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 꾸준하게 치과 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치아는 특성상 한번 좋지 았았던 경험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치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또 치과에 가야 한다는 두려움 때문에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그렇기에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치아보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치아보험은?
생각보다 치아보험의 구조는 무척이나 간단한 구조의 보험이다.
치아보험의 경우 기본적으로 보철치료를 위주로 보장을 해주게 된다. 이러한 보철은 아말감이나, 금으로 채우는 충전치료부터 시작해서, 치아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전체를 크라운으로 덮는 치료도 보장하고 있다.
여기서 크라운의 종류는 금이나 은 도자기 정도가 있을 수 있다. 거기에 치아치료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임플란트 또한 치아보험에서 보장이 된다.
이러한 부분들만 보아서는 치아보험은 간단하게 가입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여기서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이 있다.
글 서두에서 치아보험은 목적이 뚜렷한 사람이 가인해야 한다는 말을 하였다. 치아가 건강에서 치아에 갈 일이 많이 없는 사람이 치아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치아보험에 보장을 받을 일이 무척이나 적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가 건강한 사람의 경우 치아보험은 필요 없는 돈낭비가 될 수 있다.
치아보험의 경우 기본적으로 크라운은 가입 후 1년부터, 임플란트의 경우 가입 후 2년 뒤부터 가입한 금액의 100%가 보장이 된다. 만약 이러한 감액기간 중에 치아 치료를 받게 될 경우 보장금액의 50%만 보장을 받게 된다.
치아보험의 경우 가격이 조금은 다양하게 분포가 되어있다. 저렴하게는 만원부터 시작하기도 하는데 그 보다 비싸기도 한데, 만약 치아보험을 가입한 사람이 2년 동안 치아보험비를 몇십만 원에서 몇백만 원까지도 납부하고,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으려니 치아 상태가 너무 좋아 크라운 금니 치료를 1개만 받은 경우, 이러한 치아보험에 가입한 것이 무척이나 아쉬워질 수 있다.
물론 보험은 만약을 위해서 가입하고 준비하는 게 맞지만, 치아 치료의 경우 치료를 받지 못하면 죽을 만큼 위험성이 있는 치료도 아니기도 하면서 다른 큰 병들에 비해서는 발병 빈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치아보험에 가입 시에는 작은 보장이라도 기대를 하게 된다.
결국 하고자 하는 말은 치아가 건강한 사람이 치아보험의 가입하는 경우 2년 뒤 내 치아상태가 어떤 식으로 나빠질지 예측하기도 힘들뿐더러 이러한 치아를 가진 사람의 경우 치아가 잘 상하지 않기 때문에 치아보험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치아 보험은 언제쯤 어떻게 이용하는 게 좋을까?
결국 치아 보험은 치아의 상태가 평소에 좋지 않았던 사람이 치과 치료를 받고 나서 시간이 흐른 후 보철치료가 필요하게 될 때쯤 가입하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의무고지기간인 5년과 감액기간 2년을 더해서 대략적인 나에 보철치료가 필요한 시기를 예상해서 가입하는 게 가장 이상적으로 치아보험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예전에 이미 치아치료를 받은 경우라면, 흔하게 금니 몇 개정도는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혹은 임플란트를 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또는 치아관리를 열심히 해주어도 충치가 자주 생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이렇게 치아가 자주 상하거나 보철을 한 사람들은 치아보험을 계획적으로 가입할 것을 추천한다.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예) 40세 여성 상해급수 1급 기준으로 치아보험에 가입을 하게 되면 한 달에 대략 32,000원 정도가 보험료로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32,000원 내에는 임플란트 특약까지 전부 추가가 된 상태를 가정해 보자.
치아보험에 가입하였으니 감액기간이 종료되는 2년이 지나야 100% 치아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금액은 2년 정도 계산해 보면 약 78만 원이 넘는 보험료가 될 수 있는데, 크게 잡아 치아보험에 80만 원 정도를 투자했다고 가정해 보자.
치아보험의 경우 일반적으로 금이나 도자기로 때우는 충전치료는 15만 원 정도가 보장이 된다. 크라운 치료의 경우 50만 원, 틀니의 경우 150만 원 정도 브릿지는 75만원 임플란트는 150만원 정도를 보장해 주게 된다.
이런 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오래전에 치아치료를 받은 사람인 경우라 생각하고 이전에 받은 치료는 크라운 3개 충전치료 3개 정도를 받은 사람이 보험에 가입하고 시간이 지나 치과에 방문했을 때 크라운 2개가 안이 썩어서 뿌리를 뽑아야 해서 크라운을 임플란트로 교체하고, 기존의 크라운 1개는 새로운 크라운으로 교체를 했다고 하자. 나머지 충천치료를 했던 치아 3개 중 1개가 충치가 발생하여 크라운을 씌우고 나머지는 충치 정도가 심하지 않아 똑같이 금으로 충천치료를 하였다고 해보자.
아마도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대략적으로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이 치아보험 보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임플란트 2개와 크라운 치료 2개, 충전치료 2개를 해서 이것들을 보장받았다고 한다면 보장비용은 모두 460만 원 정도가 나오게 된다.
물론 이러한 가상금액은 보험을 가입하는 가입자의 치아상태에 따라서 이런 드라마틱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기존에 치아 치료 이력이 있는 사람의 특징은 한번 치료가 된 보철은 내구성이 다하면 언젠가 새로운 보철로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치과에서 크라운이나 레진과 같은 치료를 하더라도, 그 사이에는 틈이 조금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틈 안에 입안에 항상 있는 침과 음식물의 찌꺼기가 미세한 틈으로 들어가면서, 미세한 충치를 발생시킬 확률이 있다. 치아 보험은 기존에 치료 내역이 있는 치아여도 새롭게 충치가 발견되면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는 정말 든든한 보장을 해주게 된다.
요약해 보자면..
치아보험은 기존의 보철을 교체하거나 나빠진 크라운을 임플란트로 교체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기를 적절하게 계산하여 치아보험을 이용하면 치아보험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결국 치아보험에 가입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치아보험을 크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계획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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