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블리의 도넛츠 부천 슈가쇼크

핏블리의 도넛츠 부천 슈가쇼크

핏블리의 피자집 부천 치즈쇼크

지난편에 이어서 바로 아래 1층에있는 슈가 쇼크에 방문.

뭐 솔직히 피자에서 조금은 실망한상태이지만 슈가쇼크에 도너츠 비주얼을 봤을때는 무척이나 탐스러워 보였기에 참을 수 없었다. 

 

피자를 잔득먹어 배가 부른상태이지만 전부터 도너츠를 찾아 헤매이고 있던나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도너츠가게를 들렸다.

 

생크림이 잔득든 도너츠를 찾아 삼말리.

핏블리 도넛 슈가쇼크

입구 쪽에서보면 눈에띄는 쇼케이스가 보인다.

이 곳에는 주로 생크림으로 만든 제품이 들어있다.

실온에두면 상하니깐 생크림으로 만든 친구들이 대부분 여기있는데.

눈이 달려있어서그런지 왠지모르게 귀여움느낌이 든다.

누군가 했던말에 의하면 무생물에 눈만 귀엽게 달아놓으면 의인화 가능하다더니.. 진짜이다.

왠지 생크림도넛을 먹기 미안해진다.

그래도 오늘은 널 먹기위해 왔기에 포기할 수 없다.

오래 전부터 찾아 오던 생크림 도너츠.

 

핏블리 도너츠

뭐 그위에도 모든 도넛츠에는 눈이달려있다. 눈이 착하게 달려 있어서 그런지. 좀 먹기 미안스러운 마음이 계속들었지만 과감히 들었다.

 

슈가쇼크 메뉴판

위에서 피자를 느끼할 정도로 먹었기에 라떼류는 땡기지 않아 상큼한 느낌의 레몬에이드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느끼해도 크림도너츠는 먹고 말겠다는 의지로 생우유크림 도넛을 주문했다.

 

슈가쇼크 도넛 음료 맛 후기

사실뭐.. 좀 많이 실망스럽긴하다.

헬스유튜버이고 유명해서 그래도 꽤나 맛이 준수한 음료나 도넛을 판매할 줄 알았으나.

비주얼에비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냥 비주얼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으려면 강력추천하는 장소이다.

도넛이나 음료를 순수하게 즐기려면 무척 비추.

솔직히 아메리카노 맛은 잘 모르겠다 빽다방에서 파는 커피나 크게 차이없는 맛이었으면서 에이드는 좀 심각했다 잘 섞이지 않아 위쪽이 많이 싱거웠는데 먹다보니 그냥 탄산수에 시럽넣어서 파는 양산형 제품이구나 싶다.

 

뭐 가격으로 치면 그렇게 비싸게 받는 그런건 아니라서 그냥 먹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그냥 딱 동네 개인카페느낌이랄까.

 

개인카페에 유명 대형유튜버 묻은 딱 그런 가게라고 생각한다.

 

슈가쇼크 도넛 후기

아니뭐 맛을 떠나서 좀 많이 귀엽다. 눈 달려있으니깐 음식이 다귀여워 보이다니.. 사람이라는게 참 묘하다.

귀엽기만하면 좀 애착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도 비주얼 만 이지 먹기 시작했다면 더 이상 애착이없다.

먹을땐 눈떼고 먹으니깐.. 눈 떼는 순간 그냥 도넛이다.

생크림이 필링이 가득들어서 정말 먹음직 스러워보이긴하는데 그 먹음직스러움에 반도 못 따라가는 멀리서 온걸 후회스럽게한다.(치즈쇼크에서 느꼈던 그 분노가 또 이곳에 찾아왔다)

 

필링이 두껍긴하지만 진짜 맛있는 수제 필링을 먹어봤다면.. 아 양산형이구나.. 싶을 맛이랄까. 도넛 빵 부분도 딱 그렇다. 가격을 생각하면 차라리 던킨을 추천하고싶다.

 

맛은 던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주이다. 아니 던킨의 도넛과 똑같은 맛이난다.

던킨이나 크리스피나 처음봤을때나 대단했지 대중화되다보니 이게 맛있는게 아니더라.

 

인스타그램에 나오는 유명 도넛집

EX)랜디스도넛. 노티드도넛, 올드페리 이런것이랑 비교하지말자. 솔직히 많이 부족한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