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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상을 탐구한다는 외국인 유튜버의 구룡마을 탐방기

by 예삥이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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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상을 탐구한다는 외국인 유튜버의 구룡마을 탐방기


외국인 유튜버는 한국의 실상을 까발린다며 슬럼가라고 지칭하는 구룡마을을 방문해서 유튜브를 촬영한 걸로 보인다.

여기서 구룡마을 이란 한국의 잘 사는 동네 부촌 '강남'에 있는 빈민 지역이다.

구룡 마을에서 도심지를 보면 타워 펠리스가 보이기에 빈부 격차를 실감하기 딱 좋아 보이는 곳이다.

때문에 외국인 유튜버들이 한국의 빈민의 현실고 유튜브를 게시해서 자주 방문하곤 한다고 한다.

 

 

구독자 200만 명의 인기 외국인 유튜버가 한국의 구룡마을의 여행해서 올렸다는 최근 영상을 보자.


한국의 빈민가 구룡마을을 찾아온 구독자 200만의 유튜버


해당 유튜버가 방문한 구룡마을 영상은 4개월 만에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281만을 기록하기도 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한국의 최대 슬럼가라고 소개를 하고 있고  재개발이 되지 못해서 낙후된 21세기에서도 연탄을 떼고 있다는 엄청난 낙후된 빈민가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는데 다양한 유튜버들이 한국의 구룡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구룡마을 유튜브를 본 외국인들의 반응


해당 댓글에 반응 대체적으로 비슷한 반응들을 보인다.

한국의 K-PoP에 가려진 보여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던가 하는 뉘앙스의 반응들이 대부분인데, 한국에서 홍보하지 않는 어두움 면을 보여주는 참 언론인이라는 칭찬까지 해준다.

 

한국의 드라마나 케이팝 영화 등에서는 좋은 모습을 과장해서 보여주지만 사실은 낙후된 곳이 많은 나라이다. 라거나 빈부격차가 큰 나라라서 비참한 현실이 있다라던가.

외국인들은 드라마나 영화 등에 속아서 한국을 선진국이라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거나의 반응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한국의 드라마나 k-pop은 모두 거짓이라는 내용 들이다.

 

한국의 빈민가 한국만의 문제일까?

이를 반영이나 하듯이 BBC 뉴스에서는 기생충의 집들이 한국 대부분에 있으며 지하에 물이차는 침수된 반지하 집이 많다며, 한국의 실상이라며 BBC에서는 방송을 한 적이 있다.

 

구룡마을의 빈부격차가 한국의 실태라는 말을 많이들 하는데, 사실은 자본주의는 대부분 이러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근데 의외로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저 정도로 극심한 빈부격차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안 보이는 곳에 저런 일들이 있다는 것도 또한 한국의 모습이다.

 

사실 한국인으로서는 외국인들의 구룡마을만 방문해서 실체라는 둥 하는 영상을 본다면 너무 극단적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도있으나, 우리나라의 유튜버들도 외국의 슬럼가에 많이 가서 촬영을 하곤 한다.

분명 과장된 부분도 있겠지만, 외국의 슬럼가를 찾는 우리들의 모습 또한 그들에게는 이렇게 보이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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