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치매 할머니, 머리채 잡고 바닥에 내리친 노인주간보호센터 직원
경북 김천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직원들에 집단폭행을 당한 사건이 터졌다. 당시 상황이 담긴 CCTV(폐쇄회로)가 공개되었는데.. 직원들이 무차별적으로 노인을 폭행하기 시작한다
경북 김천 노인주간보호센터 폭행
영상을 보면 노인보호센터 직원들이 노인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노인의 머리채를 잡고 모릎으로 누르거나 마스크, 이불 등을 이용해 얼굴을 가리고 때리기도 한다. 노인이 말을 듣지 않자 손과 발을 묶고 바닥으로 내동댕이치는 등 가학적인 행동도 한다.
해당노인은 갈비뼈 3개가 골절되고 6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북 치매노인 폭행
경북 김천경찰서는 이들 지구언에 대해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다가 12일 시설 원장을 구속하게 되었는데 나머지 시설 직원 4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수사중이다.
경찰은 센터 직원들을 다음주 쯤 송치할 예정이라고하며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가 3명이 더 있을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있다고 한다.
요양보호사 80대 치매노인 폭행 사건
이번 사건에서 피해 노인은 가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80대 치매 4급, 체중 42kg 정도로 힘없고 왜소한 할머니를 센터 원장과 요양보호사 등 총 3명이 방안에 가둬놓고 집단으로 폭행했다"고 글을 올리며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사건은 12월 29일 발생했고 시설 원장으로부터 할머니가 난동을 부리고 있다고 가족에게 연락이 왔다고한다.
가족이 시설을 방문했을 때 할머니는 치로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였고 당시 시설 직원이 할머니한테 뺨을 맞았다고 해 가족 측은 할머니의 난폭항 행동 탓에 피해를 본것으로 보고죄송하다고 사과 까지 했었따고한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할머니의 얼굴에는 팔과 얼굴에 멍이 가득했고 바로 병원으로 가 검사를 받은 결과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한다.
이후 경찰에 신고하고 센터 내 CCTV에서 가족은 끔직한 광경을 보고 피해 가족은 "입원 중인 할머니가 자다가도 깜짝깜작 놀라고 가족 또한 끔직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는 노인학대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이번 사건의 가해자 또 한 엄버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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