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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제주도 여행 공지카드 똑바로 읽지 않는 규민

by 예삥이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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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제주도 여행 공지 카드 똑바로 읽지 않는 규민


환승연애2 공지 카드가 나왔다. 1대 1 데이트를 위해서 서로를 지목하고 2:1이 되는 경우 1이 되는 쪽이 선택하는 그런 룰의 규칙의 데이트 신청이다.

 

이번 제주도 데이트에서 특이점은 공지 카드를 규민이 정확하게 전체를 읽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번 공지 카드에서는 정말 중요한 단서가 붙은데 그건 바로 '전 X를 선택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규민은 왜 그 공지 카드를 끝까지 읽지 않았을까 함께 보자.


제주도 여행 공지 카드를 읽는 규민



공지 카드를 받아보서 다시 보는 원빈


사실 이 마지막 X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는 원빈에게는 중요한 단서이다.

아직까지 이성적인 부분에서 매력을 느껴서 썸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않은 원빈은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X를 선택할 수 없다면 특별히 지목할 상대가 없다.

따라서 이 부분은 원빈에게는 많이 중요한 부분이었던 거 같다.


행복 회로 풀가동해보는 해은


X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에 행복 회로를 풀가동시키는 해은.

규민과 제주도에 한 번도 간 적이 없었는데.. 이번만큼은 규민이 자신을 골라주지 않을까 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해은.

 

끝까지 규민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한 규민


규민은 아쉽게도 해은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최근 잘되고 있는 나연과 가고 싶은 마음 말이다.

만약 X를 선택할 수 있다면 나연이 X인 희두를 선택할 것을 직감적으로 인지했기에 규민은 공지에 참고 단서를 읽지 않았을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다.

해은과 다른 꿈을 꾸고 있는 규민을 마지막으로 선택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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