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감상평/환승연애
환승연애2 나연이 원하던 희두 그리고 나연에게 벽을 만드는 희두
예삥이
2022. 9. 24. 20:24
나연이 원하는 사랑 희두가 원하는 사랑
이번에도 수많은 미련을 보여주는 나연 나연은 지난 화부터 지속적으로 희두에 대한 미련을 남겼고, 희두의 선긋기에 무척이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만큼 희두에 대한 애착이나 사랑이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게나 미웠던 희두이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나연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한다.
나연의 희두에게 원하는 사랑은 따뜻한 마음의 희두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렇기에 규민에게 더 끌렸던 건 아닐까?
나연의 희두에게 남겼던 미련들
나연에게 벽을 치는 희두
제주도에 와서 나연과의 관계를 정리할 듯 독하게 마음먹고 나연에게 철벽을 치고 있는 희두.
희두가 맘을 굳 한 듯 나연에게 철벽을 치기 시작한다.
어떠한 나연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듯한데, 그런 모습에 나연은 기가죽어간다.
그러면서도 희두는 나연이 아닌 지연과의 관계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나연을 서운하게 한다.
숙소에 도착한 나연과 희두
다른 사람들에게 커플 신발을 들키고 싶지 않았는지 희두는 나연과의 커플 신발을 갈아 신고 간다.
희두는 지연과의 팔찌는 차고 나연과의 신발은 벗는 행동을 하는데.. 지연에게 마음이 흔들려서 일까?
아니면 나연의 버릇을 고쳐주고 싶은 걸까?
지난번 태이를 끌어안은 나연의 모습에 실망했던 걸까?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희두가 나연과의 관계를 진전시키고 싶은 마음은 적어도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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