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감상평/환승연애
환승연애2 방어적 언어를 구사하는 규민을 깨부수는 나언
예삥이
2022. 10. 12. 05:06
환승연애2 방어적 언어를 구사하는 규민을 깨부수는 나언
해은의 선택으로 나연이아닌 나언을 만나게 된 규민 나언과의 대화에서 규민은 어떤 대화를 하게 될까?
방어적 언어를 선택하는 규민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나언을 만나보자
환승연애2 나언과 규민의 속마음대화
대화에서는 모든 표현을 애매하게 하는 규민의 말에 나언이 불만(?) 품으며 대화가 시작된다.
나연이 어디가 좋냐는 나언의말에 대답을 모호하게 하는 규민.
이런 식의 언어를 구사하는 규민이 조금은 짠하게도 느껴진다.
방어적인 규민을 혼내는 나언
속마음을 숨기는 규민을 혼내면서 다시 한번 물어보는 나언.
개인적으로 이 대화에서 나언의 매력이 어필이 잘 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이들보다는 조금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움직이는 듯한 규민을 당돌(?) 한 느낌으로 컨트롤하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두루뭉실한 말을 하는 규민에게 꼬치꼬치 물어보는 것 또한 매력적인 포인트인듯하다.
의외로 규민은 이런 스타일에 잘 휩쓸리는 듯한 모습도 모인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규민이 지금까지 나눴던 대화 상대 중에 제일 그림이 잘 어울리는 타입이 나언같은스타일이다.
늘상 자기 자신을 숨기는 듯한 대화를 하기에 나연과의 관계는 첫 데이트 이후에는 그 그렇게 많이 진전이 없었던 거 같다.
또한 나연 역시 이러한 타입의 화법을 사용하기에 둘의 대화는 많아지면 서로 답답함을 느끼게 만든다.
하지만 의외로 이런 당돌한 언투를 사용하는 여성에게는 규민은 무척이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모습이 보기 좋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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