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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돈이되는 정보들

겨울철 보일러 난방비 효과적으로 줄이는 법

by 예삥이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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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로 난방비 줄이는 꿀팁

겨울철 난방의 시즌이 돌아왔다.

어떻게 해도 매년 많이 나오는 난방비는 어쩔 수 없지만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난방비 절약하는 팁이 필요하겠지?

그래서 알아봤다.

겨울철 보일로 난방비 어떻게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까?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방법

보일러를 알아보기 전 공통적인 부분에서 확인해보자.

 

온수 사용 후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 돌려놓기.

온수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물을 쓰고 수도꼭지를 온수 쪽으로 놔두면 물을 데우기 위해 불필요한 공회전과 에너지 낭비가 일어나니 꼭 수도꼭지는 냉수 쪽으로 돌려놓자.

 

외출할 떄는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잠깐 2~3시간 정도 외출을 하게 됐을 때 보일러를 꺼놓게 되면 다시 온도를 올리기 위해 엄청난 열 에너지가 필요로 한다 열에너지는 보일러 난방비와 직결됌으로 잠깐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꼭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해두자.

보통 시간은 10시간 이내로 귀가할 예정이라면 외출 모두를 권장하는 편이다.

 

보일러를 틀게되면 가습기와 함께 틀기.

보일러를 틀면 온도가 상승! 공기가 늘 건조하게 된다.

이때 가습기를 함께 틀어두면 공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어짐으로 실내 온도가 더욱 빠르게 오르게 된다.

 

원룸이 아니라면 난방 밸브를 확인해보자.

방이 2개 이상인 집이라면 각 방마다 들어가는 온도 조절 밸브가 있다!?

드레스룸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닫아두면 불필요한 난방비가 새어나가는 걸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혹시나 한겨울 동파를 대비해서는 모든 밸브를 열어서 바닥 난방수를 순화시켜야만 동파를 방지할 수 있으니 동파가 발생하는 걸 대비해서 꼭 난방을 순환시키자.

 

 

보일러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

상황별 나에게 맞는 보일러 난방모드를 사용하기

보일러 기기의 난방모드는 일반적이라면 3가지로 이뤄진다.

실내온도 모드, 온돌 모드(난방수 모드), 예약 모드 이렇게 구분 지어지는데 상황별로 요구되는 운전방법은 조금 다른 편이다.

 

집이 단열이 잘되는 편이나, 기기 위치, 외풍이 통하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상황별로 다르니 어떤 게 나에게 잘 맞을까?

 

예를 들면 원룸, 보일러 조절기가 거실에 있는 집이라면, 또는 외풍이 심한 집이라면 '실래 온도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효과적이다.

 

이러한 거주 지역의 공간 속 특징은 실내 온도가 시시각각 변한다는 공간이라는 건데 온도를 감지하는 일반적으로는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는 보일러 조절기에 위치하고 있기에 실내공간에 온도에 맞춰서 적응할 수 없는 구조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실내 공기를 일정하게  유지가 되는 공간이 아니라면 온돌 모드(난방수 모드가 )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온돌 모드는 보통 40도~80도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예약 타이머 모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난방모드는 상황에 따라서 효과적으로 이용이 가능한데 위에서 말했던 잠시 머물다가 외출해야 할 경우 예약모드를 넉넉한 시간 가격으로 맞춰두는 편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예약모드는 설정된 시간 간격마다 최대 온도로 20~30분 가동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예약모드는 최대 온도로 아주 빠르게 방을 데워주고, 한번 가동될 때마다 최소 2~3시간 동안은 따듯하게 내부에 온기를 유지해줘 활동을 쾌적하게 만들어주게 된다.

 

혹시나 3시간 뒤에 다시 나간다고 예를 들면 보일러 예약을 조금 더 시간을 더 줘서 4시간 이상 설정을 하게 되면 3시간 동안은 보일러가 1번 20~30분만 가동되는 원리이다.

 

시간에 맞춰서 보일러를 끄고 켜는 설정을 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예약 타이머 모드를 설정하면 집안의 난방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서 집안을 따듯하게 유지할 수 있다.

 

보일러 난방 적정온도는 설정하는 방법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려고 온돌 모드를 50도 밑으로 설정해놓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50도 밑으로 내려간 바닥을 다시 따듯하게 끌어올리려면 몇 시간씩이나 걸리기에 차가운 바닥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빨리 방 안의 공기를 따듯하게 하려고 해도 어중간한 온도에서 더 이상 따듯해지지도 않는다.

난방비는 난방비대로 버리고 방은 따듯해지도 않는 꼴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보일러 적정온도를 설정하면 효과적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을까?

 

처음 보일러를 작동시킬 때에는 최대 온도로 설정해서 방바닥을 빠르게 온도를 상승시키는 편이 무척이나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보일러 난방을 50도로 1시간 동안 가열시켜 방을 데우는 방법보다 80도로 한 번에 열을 끌어올리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인 란 말 씀.

 

물론 처음에 높은 고온으로 설정해 방이 어느 정도 따듯해졌다고 생각이 들면 온도를 낮춰서 적정한 온도로 유지해주는 게 꿀팁이 되겠다.

 

겨울에는 집에서 따듯하게 생활하기 위해서 고온으로  온도를 유지하는 집도 있을지 모른다.

돈 조금 더 내서라도 따듯하고 쾌적하기 위한 방법으로 온도를 외부 온도보다 높게 올리는 집이 간혹 있는데 이 경우에는 다가올 후폭풍을 감당해야 되게 된다.

 

어떤 후폭풍이냐면.. 바로 결로현상이다.

겨울철에 결로현상은 무척이나 자주 발생하는 편인데 보통은 창문 주변 벽, 천장 모서리 부분이 축축하게 젖은 후 그곳에 곰팡이가 발생하고 벽지를 갉아먹는 끔찍한 결과를 낳게 된다.

이 경우에는 벽지를 모두 걷어내고 새로 시공을 해줘야 하는 몹시 귀찮은 일이 생길 수 도있다는점을 주의하자.

 

따라서 겨울철에는 쾌적함을 유지하데 외부 온도와 차이가 많이 나지 않게 적당한 온도를 유지시켜줌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그 적당한 온도의 기준이라고 함은 18~22도 사이가 가작 쾌적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온도는 조금 낮추고 적당히 방한용품을 이용해서 생활하도록 하자.

겨울은 겨울이니깐..

뽁뽁이 문풍지 커튼 등을 활용하자

뽁뽁이

흔히들 단열재라고 불리는 뽁뽁이 문풍지 커튼 등은 집안 내부 온도를 유지시켜주는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단열이 잘되이 않는 집의 경우나 주택이나 원룸, 오피스텔처럼 베란다와 거실이 분리되어 있지 않은 집의 경우에는 뽁뽁이 커튼 문풍지는 우리 생활에 무척이나 필요한 필수 품이라고 볼 수 있다.

 

단, 단열이 잘되는 집이라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주는 이런 효과보다는 집에 채광 효과를 받아 실내를 유지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니 단열이 안 되는 집을 가정해서 말해본다.

 

집이나 베란다 유리나, 창문이 겨울철에 냉기를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특히나 유리의 경우는 무척이나 냉기를 잘 빨아들이는데 이 유리창의 냉기는 그대로 실내온도를 떨어트리게 된다.

그렇기에 이 뽁뽁이를 통해서 유리의 냉기가 실내로 침투하는 걸 막아서 실내온도를 떨어트리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단열재를 오늘도 다이소에서 구매해서 붙이게 된다.

 

창문과 샷시 틈 사이로 차가운 칼바람이 들어오면 창문을 닫고 있어도 창문의 특징상 틈 사이로 들어오는 강렬한 냉풍을 막을 방도가 없다.

따라서 이것들을 문풍지나 단열재 커튼들을 활용해 찬바람을 막아주는 것이 실내 난방비를 줄이는 것에 포인트!

 

사실 커튼의 경우는 직접적으로 냉기를 막아주는 건 아니지만 2단 실드라고 해야 할까 뽁뽁이와 문풍지를 통과하는 냉기를 커튼이 가려주는데 이 효과는 앞으로 한번 뒤로한 번 보일러처럼 효과가 뛰어나다.

2중이니깐 2배 뛰어나다는 말 씀!

 

보통 이런 것들이 필요한 환경은 자취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이것들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온도 유지가 중요한 이유는 보일러 설정온도를 낮추게 하고 보일러가 자주 돌아가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거기에 외풍 차단으로 실내온도 운전의 단점을 상쇄시켜주는데(실내 공기가 변덕스럽게 차갑고 따듯해서 보일러 기계가 날뛰는 현상)  외풍차단이 잘된다면 실내 난방을 이용해서도 난방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 외에 소소한 팁들

적정한 습도 유지를 하자.

습도는 50% 정도를 항상 유지하는 편이 좋다 건조한 실내보다는 효과 적로 따듯하게 해 주기도 하고 나에게 수분감을 주기에 기분도 상쾌하고 쾌적하게 느껴진다.

 

보일러 청소하기.

가스보일러의 경우 배관 청소 등은 최소한 10년에 1번 정도는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배관 청소를 하게 되면 보일러 난방의 효율이 좋아진다.

 

카페, 러그, 온수매트 전기장판 적극 활용하기

 난방비를 줄이는 필수적인 것들 중 하나이다.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를 사용할 경우 부분적으로 따듯해지기 때문에 내가 이용할 공간만 따듯함을 느낄 수 있고 그만큼 면적이 줄어들기에 에너지 소비를 막을 수 있다.

 

보일러 밸브

혹시나 논란이 있을 수도 있는 보일러 문제 

사용하지 않은 보일러 밸브는 잠가두기

조금은 논란이 있을 수 도있는 부분이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보일러를 잠가두고 방문을 닫아둬라 라는 정보가 예전에 많이 알려져 있었던 듯하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배관상태를 나쁘게 만들수도 있고 특히나 동파 위험에 취약하게 된다.

때문에 조금은 열어 두는 편이 좋다.

 

혹시나 집에 동파로 보일러가 터졌다거나 고장 난 던 사람은 이 상황이 무척이나 곤란하거나 곤욕스러운 상황을 알게 될 것이다.

나 역시도 한번 밸브 관리를 똑바로 하지 않아 보일러가 동파가 됐는데 사실 이게 답도 없다.

밸브 안에는 온수가 흐르는 배관이기에 이게 식어버리면 안에 들어있는 온수는 그대로 냉각되어 얼어버리는데 물이 얼면 부피는 팽창하고 팽창한 물은 집안에 보일러 곳곳을 터트려버린다.

 

사실 동파당하면 해결책은 간다 하다 따듯해지길 기다렸다가 전부 녹으면 사용한다.

근데 아시다시피.. 날이 추우니깐 동파가 됐고 당장 보일러 가동을 안 하면 얼어 죽게 생겼으니 하게 되는 것임으로 혹시나 모를 동파를 대비해서 보일러 밸브를 잠가두는 건 비추하는 바이다.

 

외출할 때 외출모드로 설정하기

이것 또한 의견이 조금 나뉘는 팁 중에 하나이다.

겨울철 한파가 왔을 때 외출모드는 역시나 동파의 위험이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외출모드를 사용하지 말고 온돌 운전이나 실내온도 운전으로 사용해서 적정온도보다 낮춰두고 외출하는 편이 더욱 안전하다.

 

난방비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동파 시에 결빙된 걸 해빙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최소 30만 원 많이는 50만 원이 넘어간다.

난방비 한 달에 20만 원 안쪽으로 나올 텐데 그냥 팍팍 틀어놓고 나가라.. 동파되면 답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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