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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누가 더 센지 붙어보자' 현피 사건 발생

by 예삥이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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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누가 더 센지 붙어보자' 현피 사건 발생

경북 안동에서 고등학생들 간 집단 난투극 = 현피 가 발생해 검찰로 송치됐다

 

안동경찰서는 난투극에 적극 가담한 학생 8명(안동 4명, 예천 4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공동폭행 혐의로 19일에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22일 밝혀졌다.

 

고등학생 난투극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에 안동댐 내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남성 20여명이 "죽여" 를 외치며 상대방을 서로 폭행하는 무차별 난투극이 벌어졌다는데 경찰은 유뷰트에 떠돌던 해당 영상을 입수해 수사에 착수 10일에 조사를 맞쳤다고 한다.

 

안동 예천 현피

조사 결과 이들은 안동과 예천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3학년생들로 일면 '학교짱'들이다.

이들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이로 친구 생일 파티에 모여 놀다가 "안동이 쎄냐 예천이 쎄냐 한 번 붙어보자" 라며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는데, 당초 안동 모 중학교 운동장에서 싸움을 벌리려다가 주민 신고로 무산되자 장소를 안동댐 주차장으로 바꿔 2분여 동안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를 완료한 후 뒤늦게 검찰에 송치해 그 배경에 의구심이 일고있다고한다.

 

안동 예천 고등학생 난투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은 안동지역 4명, 예천지역 4명으로 학교짱들끼리 1대1로 서로 때리며 싸운 사건"이라며 19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으나 실상을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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