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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감상평

넷플리스 디피 D.P 감상 후기 및 결말해석 과 정보

by 예삥이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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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리스 디피 D.P 감상 후기 및 결말해석 과 정보

딱히 볼마음은 없었지만 우리 귀여운 공주의 추천에 따라 D.P 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보는중에 귀신에 홀린듯 빠져들어 5시간이넘는 런닝타임이있는 영화같은 웹드라마를 아주 신속하고 급하게 보게되었다.

그래서 그에 관한 리뷰를 좀 해볼까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 D.P 디피(후기, 정보, 리뷰)

디피는 우선 8월 27일 금요일 부터 넷플릭스의 신작 독점작으로 시작했다.

D.P. 는 군탈체포조 Derserter Pursuit - 군 탈영병 체포조 인데

메인 배우들로는 상병 (구교환) 이병 안주호( 정해인)

       중사 박범구 (김성균) , 일병 조석봉 (조현철)

       대위 임지섭(손석구) 헌병대장 중령 천용덕 (현봉식) 이 메인 인물이다.

 

후기에는 중간중간 뿌려지는 떡밥들이 한화한화 쌓이다가 마지막 스토리에서 한꺼번에 터져서 모아지는 듯한 느낌을 잘 주는 짜임새있는 스토리가 꽤나 감명깊었다.

또한 보는동안에 긴장감도 재미있는 모습도 현실의 나의 군생활과도 대입시켜보는데.

그런일이있었지만 허구의 내용도 있었지 라며 생각을 하게된다.

 

근데 의외로 현실고증을 잘 했기에 예전생각이 많이 나더라.

 

이병 안준호의 군생활이 시작으로 죽이고싶은 메인 캐릭터들이 몇명있었으나 왜저렇게 심하게 까지 가혹행위를하지..?
라는 생각도들었다.

근데 그게 이유가없다 내무 부조리는 그냥 이유없이하는거니깐.

웹툰이 원작인데 원작의 고증또한 충실했떤 드라마인듯하다.

진짜 우리나라으 청춘들이 나라를 지킨다는명목하게 강제동원처럼 끌려가 강제로 일하는데.

어떤 힘들것들은 겪는지 적날하게 보여준다.

 

사실 적날한게 최악의 상황에서의 적날함이라서 조금 편하게 군생활 했다면 이해하지 못할 장면들이있으나..

군부대에서 생활하다보면 1년에 2~3명은 자살하는 사람이생긴다.

그 자살하나는 애들은이 겪는 최악의 상황을 아주 잘 표현했다고해야할까..

 

저런상황에서는 결국에는 나였어도 그럴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현실속 피해자들의 고민과 고내가 많이 녹아들어가 있다.

 

솔직히 배우가 연기를 잘하는지는 잘 모르겠고 보는동안 군생활을 하는 내가 저 상황에 저사람의 처지였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근데 나는 아마도 일병과도 같은 상황처럼 가지 않았을까싶은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나오는 배우중 악역 황장수로 나오는 병장은 진짜 역대급 빌런으로 등장한다.

예전에는 멜로역화을 했다고하던데 얼마나 악역 역활이 잘 맞던지 얘는 보는동안 계속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들더라.

 

보다보면 마지막화에 특임대가 출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부분에서는 도데체 우리나라 강제동원처럼 끌려간 장병들을 뭘로 보길래 총기로 중무장까지하고 대치해야하나 이런상황까지 만든 대대장이나 중대장은 어떻게했길래

저런상황까지 한사람의 사람을 몰았나 싶을 정도로 최악으로 상황이 흘러간다.

 

누구하나 옆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래도 그런 최악의 상황을 선택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도들지만.

모든 문제는 황장수라는 생각도 든다.

 

더이상 얘기하면 스포가될테니 마지막 까지 시청하는게 좋을듯 하다.

 

마지막에 안준호가 전부오른쪽으로 가때 혼주 왼쪽으로 가는데 군부대의 퇴패적이고 따라야하는 그런상황에서 반대로 군대를 바꿔나가는 듯한 그런 의미로 해석을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또한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쿠기영상에 나오는데 과거 GP에서 총기난사 사건과도 비슷항 상황이 재현이된다.

"뭐라도 해야지' 라며 총기를 난사하는데. 이 장면에서 현실속에도 아직 이렇게 힘든 군생활을 하는 자가 있다 라며

군부대의 퇴폐적을 비난하는듯한 장면으로 끝이난다.

 

한사람의 인권이 중요해진 21세기이다. 어쩔수없는 상황에 군대로 들어간 대한민국 장병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었음 한다.

 

한사람의 대한민국 장병이었던 사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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