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성심당 투어 ① 성심당 케익브띠끄, 성심당옛맛

대전여행 성심당 투어 ① 성심당 케익브띠끄, 성심당옛맛솜씨

대전 당일치기 여행 유명한 맛집 탐방 지도

대전 맛집 탐방도는 위 링크를 참고하자

대전을 빵지순례의 성지로 만든 주역인 성심당.

성심당의 소문은 자자하다.

거기 성심당 펠리스느낌의 3개의 성심당 가게가있는데

하나는 케익과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성심당부띠끄, 빵지순례의 성지 성심당 본점

그리고 옛날 제과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성심당옛맛솜씨 등 이있다.

대전에 온김에 성심당 시리즈 3개를 모두 방문할예정이다. 우선 첫번째로 들어온 곳은

성심당 케익부띠끄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성심당의 케이크 근데 정말 놀라웠던건 저기 저 생과일이 가득한 케이크 가격이 정말 인상깊다.

저렇게 과일이 잔득들어있는 케이크가 4만원이 체 되질않는다.

여기는 무슨 막 퍼주는 그런곳인가 싶다.

저게만약에 신라호텔에서 팔았으면 필시 최소가 7만원 부터시작해서 10만원 정도가 적정가격이었을 사이즈와 퀄리티의 케이크이다. 

 

대전에 여행와서는 어딜가던 가성비가 넘치고 퀄리티가 뛰어나 만족스러운 식사를많이했었는데 요즘 레터링 케이크다 뭐다 그림만그리면 10만원이 넘어가는 세상에서 저정도 고 퀄리티의 케이크가 4만원이 안된다는것은 정말 놀라운일이다.

 

사진을 보면 알 수있겠지만 성심당 부띠끄의 케이크 퀄리티는 정말 상당한 수준이다.

뭐 그렇다고 만냥 저렴하지만은 않다. 대충잡으면

파리바게트의 가격이라 비슷하지만 그 퀄리티는 파리바게트보다 위에있다고 생각하면 좋다.

동네 빵집보다는 가격이있다.

 

성심당옛맛솜씨

주로 결혼식 답례품이나 폐백에 들어가는 제품들을 판매하는곳인거 같다

마치 방앗간 같은느낌의 성심당에 또다른 카페같은 곳이다.

여기에 빙수가 먹을만하다는 첩보를 수집했기에 이곳에 오게되었다.

사실 빙수를 좋아하는 내가 우겨서 이쪽에 오게됐지만 비밀이다.

성심당옛맛솜씨 카페 빙수

카페내부는 한적한편이면 보통은 이런것을 판다.

다들 성심당부띠끄나 성심당본점에 가서 빵과 케이크를 즐기는지 이 곳에서는 관심이없지만

같은 성심당 브랜드라 그런지 빵이나 케이크를 사와서 여기서 음료와함께 취식해도 괜찮다고한다.

(나는 괜찮았다)

튀김소보로는 성심당 본점에서 샀지만 여기에서도 전시중이다.

뭐 잘생각해보면 카페보다는 박물관 느낌이 있긴한데. 박물관은아니다.

입구앞에 들어오다보면 제일 앞에 보이는 쑥덕앙빵이 느낌있어보여서 이걸 골랐다.

맛있어 보여서 그랬지만 사실 특별한 맛은 없다는게 단점이다.

팥앙금이 옛맛을 살리기위한 몸부림이었는지. 전혀달지않다.

달달한 앙금빵을 생각했다면 안고르는게좋다.

일반적인 단팥빠에 옛날앙금이들어간 맛.

 

아.. 여기서 사면안되는구나?

성심당 빙수

주문한 녹차빙수이다. 위쪽은 녹차분말이들어간 빙수고 아랫쪽에는 팥이있다.

귀여운 태극기 깃발이 인상적이다. 전통과 태극기는 한셋트인가..?

사실 빙수는 크게 맛이없다. 녹차맛도 밍밍하고 팥맛도 밍밍하고

그냥 옛맛을 잘 구현했지 조미료없는 천연적인 느낌의 맛이다.

자극적이고 상큼한 요즘 빙수와는 조금 다르다.

물론 내취향은 아니기에 메뉴에 실패했다는 생각이 좀 들고있다.

 

성심당 케이크

무척이나 머금직스러워서 골랐던 청포도 타르트

주로 성심당의 제품들은 크림이나 이런것보다는 있는그대로의 재료에 과일로 맛을 많이 내는듯하다.

성심당의 과일 청포도는 무척이나 싱싱하고 상큼하다.

단점은 저거 먹고나면 나머지는 임펙트가 좀 없긴하다.

 

그리고 위에있던 하얀것은 초콜렛인줄 알았으나 그냥 종이라서 씹다가 퉤 했다.

성심당 추천 케이크 순수롤

유튜브에서 대부분 보고 코스를 짰었는데 유튜버분이 맛있다고 추천해줬떤 순수롤이다.

뭐 대단한 맛을 기대한건 아니였지만 역시나 대단한 맛은아니었다.

그래도 우유크림이 조금 심심할떄쯤 안쪽에 들어있는 딸기 덕에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딸기가 들어간 순수롤을 먹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