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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삼성 갤럭시 버즈

삼성의 비스포크 예술로 승화시킨 광고 근황

by 예삥이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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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비스포크 예술로 승화시킨 광고 근황

비스포크 랑데뷰

예술과 디자인을 적절하게 섞어 냉장고가 액자 역활을 해서 주방을 갤러리 처럼 연출해냈다는 발상의 전환이 신선하다는 삼성의 비스포크 

뭐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풍의 느낌 그리고 한국아이돌의 느낌 같은걸 무척이나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요즘 한참 한국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한테 삼성의 이런 광고는 무척이나 강하게 어필이 가능할 듯 해보인다

 

삼성 비스포크 디자인 콘테스트

조선시대 임금의 어좌 뒤에 놓여 있던 '일월오봉도'를 현대적으로 새록게 재해석한 작품.

가정, 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조화롭게 어울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

작품의 모태가 된 일월오봉도가 상징하는 고귀함과 영원성에 입각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리의 고유의 미쩍 가치를 작품에 담았다

닥종이로 만든 한지의 종류인 '장지'위에 동양화 물감과 먹을 이용하여 작업한 작품. 물감이 종이 위에 일렁이고 스며들고 겹치다 쌓이는 중첩들이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모호하고 불분명한 내면과 무의식을 표현했다.

작품안 초록 덩어리들은 가각의 형태가 지닌 실존과 의미보다 개인의 시선과 기억 속에서 재조합된 장면 그 자체를 상징한다.

비스포크를 주방 한곳에 자리하는 하나의 액자로, 우리의 사연을 담는 가구로 보아 그 느낌을 살린 작품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냉장고를 바라보며 오랜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풍경을 담아 비스포크의 디자인을 살렸다.

단순한 한 작품을 넘어 보는 이들의 사연 역시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유년기의 희로애락 거시적 풍경으로 풀어낸 작품. 개인적 일대기에 대한 회상을 파스텔톤 컬러나 자연스러운 무색을 사용해 나타냈다. 덩쿨 식물의 상징적 의미를 활용해 더불어 사는 삶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담아내고자 했다.

멸종된 도도새를 통해 꿈과 자유에 대한 이야기. 아프리카의 작고 아름다운 섬인 모리셔스에 살던 도도새들은 평화로운 환경에 안주하여 더이상 날기를 포기하고, 그로 인해 멸종하였따. 현대인도 이들과 마찬가지로 세상이 제시하는 기준 속에 스스로 무작정 맞춰가다보면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나 꿈을 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메세지

사방 2cm 정도의 사각형 한지 조각을 하나하나 붙여서 만든 콜라주 위에 동양화 재료인 먹과 채색 금분, 은분 등을 사용해 완성된 작품. 완강하고 우뚝한 인공의 조형물에 여리고 부드러운 나비나 풀잎 등의 자연물을 그려 넣어 펼치고 거둬들임이라는 각기 다른 기능을 지닌 자연물과 문몀의 대립이 아닌 상생 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도심 속 현대인들의 분주한 제스처에 영감을 받아 진행된 페인팅 작업의 일부분을 냉장고 배열에 맞춰 조합한 작품. 각 도어별로 색감을 달리해 냉장 냉동의 기능적 특성을 잘 들어날 수 있또록 표현 과하지않은 색감과 전체적인 구성에 대한 고민을 통해 전체적인 어울림을 추구.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자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올 전통 창살 고유의 문양과 자개의 특생있는 요소를 서로 해치지 않도록 잘 다듬어 비스포크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내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공간에 잘 어울릴 수 있게 조화.

'물 위에 떠 이는 동심원'이라는 의미를 가진 작품으로 동심원을 이루는 반복적 라인들이 실내 공간에 정적인 느낌과 안정감을 연출하는 한편 모던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더하여 컬러를 적용 수면 위에 물감을 뛰워 수백개의 동심원을 그린 후 종이에 찍어내서 수전사 기법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나무의 나이테 혹은 물의 파동을 연상시키는 동심원을 이루는 선들은 수면 위에 원이 겹겹이 쌓여가는 과정 속 물과 물감, 작업한 날의 습도나 온도등이 서로 반응하며 만들어낸 자연의 결과물이다.

비스포크라는 가장 현대적인 가전에 한국 전통이 지닌 따뜻하고 평온한 정서를 담아내고자 했다. 비스포크프레임을 '창'으로구성해 낮에는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을, 밤에는 하늘과 산 너머로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술 한잔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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