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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아이폰 애플 아이패드

애플워치 착용자 화상피해 발생 보상은?

by 예삥이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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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착용자 화상피해 발생 보상은?

애플워치 저온화상

요즘 최고의 인기 웨어러블 아이템인 애플워치가 화상사건으로 이어지고 있다 '애플워치'를 착용했다가 손목에 발진 등 피부 질환을 경험했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게 무슨 사건인지 알아보자.

 

얼마전 강원도에 살고있는 한 소비자가 1월 100만 원 상당의 티타늄 소재 애플워치 6세대를 구매했는데

잘 사용하지 않다가 지난 7월부터 자격증 시험 준비로 애플워치를 착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문제가 생겼다고한ㄷ.

센서와 닿는 손목 부위가 화상을 입은 마냥 붉게 변해 붓고 지물이 나기 시작했다.

 

사진만봐서는 알러지 증상같아도 보인다.

 

저온화상 애플 보상

애플의 공식입장으로서는 "제품을 착용하고 생긴 상처의 사진 등을 이틀에 한 번꼴로 3주간 제공 해달라" 라고 소비자에게 요구했다 한다.

제품 착용으로 화상을 입었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아도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고 하는데.

이후에도 애플은 제품 결함이 아닌 사용자의 피부가 예민해 생긴 문제로 결론 짓고 마무리했다고 한다.

 

소프트웨어 검사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이유인데..

또한 소비자에게는 애플의 "제품 결함이 아니어서 교환 및 환불이 어렵다. 센서 부위에 필림을 부착하거나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권고까지 했다..? 

 

다들 알겠지만 애플 서비스센터는 거이 막장에 가깝다. 고객이 항의하는 것을 방지하기위에 애플코리아 출입구가 없다고하는 말이있고 소송또한 불가능하다는 식이니.. 이게뭐 막장 대응인가.

하지만 애플의 감성은 이건 못 참지를 불러잃으키니 나처럼 애플을 안쓰면되지만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는 모양이다.

 

애플워치로 화상에대한 보상

추가적으로 병원에서 상처가 화상과 유사하다는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00만원이 넘는 제품을 구매해서 착용하다가 상처가 났는데 보상은커녕 환불이나 기기 변경도 해주지않는다, 제품 사용을 자제해달라면서도 보상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고 황당해 했다는데.

 

뭐 고객 잃어도 괜찮겠다는 조치로 보인다. 결국 애플워치 당근행으로 끝나겠지만. 잠재적 충성고객을 잃는 꼴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설마 화상입은사람이 또 애플 물건을 살까..?

 

애플워치 저온화상 사태

서울 구로구에 살고있는 또 다른 고객의 말이다. 작년 10월에 애플워치 3세대를 착용하고 잠에 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손목 피부가 화상입은것 처럼 따금따금하고 상처가 났다고 한다.(위사진 - 그냥 좀 눌린거같은데.. 아무튼)

 

위 소비자도 병원에 방문해서 진단을 받았으나 진단결과는 '저온화상'이었다고 한다. 이또한 애플의 "관련 문제가 기기문제로 인한 화상이 아닌 사용자 피부가 예민해 생긴일"이라며 "피부에 충전단자가 닿지 않도록 사용할 것을"권고..?

 

시계를차는데 피부가 충전단자에 닿지않으면.. 어떻게쓰라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사용하라고한다.

 

애플워치 부풀어 오름.

그외에도 애플워치 착용후 직접적으로 피부 문제는 없지만 부분 발열으로 제품이 부풀어 올랐다는 소식도있다.

포천에 거주중인 한 소비자는 2년 8개월 전 105만 원을 주고 산 애플워치를 최근 충전하던 중 발열이 심해지더니

"펑" 소리와 함께 액정이 벌어지고 탄 냄새가 났다고 한다..

 

충전하다가 배터리가 터지면 손목에서 터졌으면 손목 날아갈뻔했네..?

 

전원도 들어오지 않아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으나 AS기간이 끝났다는 ARS같은 답변만 반복했다고하는데

그에 소비자는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있다가 사고가 났음ㄴ 손목에 무슨일이 생겼을지 끔찍하다"라고 한다.

1,2년 사용하려고 100만 원 넘게 주고 스마트워치를 구매하는 사람은 없지 않겠느냐? AS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에 불만을 내비췄지만 소용없다.

 

이미 애플은 그런거 수차례겪거왔고 그래도 잘팔리니 저렇게 행도해도 되는거지. 삼성이었어바라 물건 새걸로 주고 병원비도 주고 보상도해줬다.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충전단자 부위 손목이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소비자고발센터에 호소 했지만

-알고있다싶이 소비자고발센터는 강제적 권한은 없다.

문제가 발생해도 애플 측은 소비자의 피부가 예민한 탓이라고 단정짓기만 할 뿐 그렇다면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하기만한다.

 

저온화상 피해를 보상받으려면 제조 설계등 사업자 측의 귀책사유나 사고 발생 개연성입증이 필요해 소비자들은 사실상 속수무책인 상황인데. 여전히 보상이없는 애플

 

현재 애플의 저온화상 대응은?

작년 10월 애플워치SE 발열, 발화 문제가 한국이외에도 10여 차례 이상 발생하자 열로디스플레이가 하얗게 변색되고 화상을 입었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나왔는데.

 

결국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조사에 착수했고 올해 3월 애플워치SE 발열이 부품 불량 문제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제품 내부의 반도체 소자 등 일부 부품이 불량으로 합선돼 열이 발생했다는건데.

 

그게 배터리문제는 아니라는점과, 온도상승 정도가 화상을 입는 등 사람에게 위해를 일으킬만한 수준은 아니다 라는 점, 초기 제품에서만 문제가 생겼다는 점 등을 이유로 리콜 조치하지않았다 - 결국 배짱플레이.

 

하지만 다른 애플워치 제품을 사용하다 화상과 비슷한 상처를 입은 소비자들이 계속 나오고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애플은 소비자들의 애플워치를 착용후 화상 입은 것에대하여 답하지않는다.

'살사람은 사고 말라면 말라는 마인드.' 이래서 감성 앱등이가 위험하다.

 

무명의 더쿠 애플워치

한 네티즌의 남긴말이다.

나도 이거 남일인 줄 알았거든?? 근데 아느날 갑자기 이렇게 되더라 덕들도 진짜 나는 안그런데..? 하지 말고 조심해 진짜 나도 3모델시절부터 3년 쓰면서 이런 일 처음이었어 참고로 지금 쓰는건 5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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