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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연돈 볼카츠 강남에 상륙 으로 인한 논란들과 자영업자 반응들

by 예삥이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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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 볼카츠 강남에 상륙 으로 인한 논란들과 자영업자 반응들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돈가스 맛집 연돈과 손을잡고 만들어 낸 프랜차이즈 '연돈 볼카츠'가 강남에 2호점을 오픈해서

강남주변 상업권을 휩쓸고있다. 그래서 그런지 백종원을 향한 자영업자들이 시선이 곱지는 않은데 도데체 무슨 연유일까?

 

더본코리아 연돈볼카츠가 9월 27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스타플렉스 2층에 2호점을 열었는데. 1호점은 9월 15일 제주국제공항 인근 사수동에 오픈을 했다.

연돈 볼카츠?

연돈은 다들 알겠지만 '백종원의 골목식당'프로그램에서 돈가스 맛집으로 자리매김하여 돈가스 맛을보기위해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기다리는 손님이 있을정도로 대단한 맛집이다.

코로나 때문인지 온라인 예약만 받고있지만 경쟁이 워낙 치열해 3만원 가량의 웃돈을 얹어 예약권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하는 그런 맛집이다.

 

강남에 '연돈 볼카츠' 2호점 오픈!

강남에 '연돈 볼카츠' 2호점 오픈! 제주도에서만 만나 볼 수있던 연돈 볼카츠가 드디어 제주도에어 강남으로 올라왔다. 제주도에서 큰 인기를 끌던 '연돈'을 프랜차이즈화한 '연돈 볼카츠'가

souhn2.tistory.com

 

연돈 볼카츠에 대한 논란

그런 맛집이 서울에 그것도 강남에 상륙했기 때문에 연돈을 가까운 곳에서 맛볼 수 있따는 점에서 고객들이 무척이나 반갑다고 목소리가 나오는데, 한쪽에서는 백종원이'문어발식' 사업확장을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타났다.

거기에 백종원이 연돈을 프랜차이즈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어 그게 또 문제가 되었다고한다.

 

자영업자들의 반응으로는 '시장 경제에서 문제 될 게 없다'는 반응과 '백종원이 방송으로 구축한 이미지를 사업에 이용하는 것이 문제'라는 취지의 반응으로 논란인데

 

자영업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에 한게시물에 '백종원의 연돈 프랜차이즈에 반대하시는 사장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에 대한 내용은 "소비자들은 질 좋고 싸고 맛있는 음식점으로 가기마련" 이라면서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로 인해 가게가 망한다는 논리는 일부 재랫장 상인들이 대형마트가 들어오면 망한다는 논리와 똑같다" 라고 주장했다.

거기에 더햇 "재래시장 상인들이 대형마트가 생기는 것을 반대했을 떄,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 좋고 싼 게 좋다' 면서 '바뀌는 게 싫다면 자유시장에서 도태된다'고 했다. "똑같은 논리로 더본코리아 사업장이 사장님들 주변 가게로 들어온다면 무슨 논리로 반대할 거냐"고 반문했는데 거기에 더해서 "방송에서 백종원이 골목식당을 찍는다고, 본인의 본업인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사업을 안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는 분명 사업가고, 다른 기업처럼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두둔했다.

 

마지막으로는 "공산주의도 아니고 돈 잘 버는 사람이 있으면 돈 못 버는 사람도 있는 것 아니겠냐, 제발 님비주의, 일부 재래시장 사장님들처럼 이기적으로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고" 전 말을 전했다.

 

그에 반대편의 말로는 '백종원이 방송을 통해 쌓은 이미지를 사업에 이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거기에 프랜차이즈를 수십 개를 하든 이유야 어찌 됐든, 방송을 통해 쌓은 이미지와 함께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 위주로 프랜차이즈화해 골목상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 자영업자들과 영세상인들의 분노를 유발시키는 게 아닐까 생각된다" 라고 했다. 또 다른 회원은 "백종원이 방송에 얼굴을 비추는 건 일종의 광고다. 방송인이면 신뢰가 가고 음식에 박학다식한 이미지까지 고정화 돼 있으니 형평성에 크게 어긋난다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는데 과연.. 이게 이치에 맞는말일까라는 것은 생각해볼 문제이다.

 

근데 개인적인생각으로는 가맹점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전부 소상공인인데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에 가입을하면되고 아니면 독창적인 메뉴나 사업아이템으로 고객을 잡으면되는데 그런 아이템이 없고 특색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외식을 즐기는편인데도 굳이 백종원의 가게는 찾아가지 않는다. 왜냐면 특별하지 않거든 어디서든 만날 수 있거든 어딜가거든 그 동네에서 특별한 거기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아서 원정도간다.

사람이란게 그렇다. 애초에 연돈가기위해서 제주도에 텐트쳤던 사람들은 다 나와같은 이유이었을 것이다.

백종원 떄문이아니고 그집에대한 평이나 특별함 때문에. 연돈이 제주도에 생기기 전부터 그런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한건 그 누구도아닌 본인의 잘 못이다.

 

그런 인프라를 구축한 가게들은 이미 멀리서도 찾아온다. 맛집이든 인테리어든 서비스든 머든 친절하지 않아도 맛집이라면 찾아온다. 요즘 세상은 그렇다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재화를 주고 사는 시대이기때문에 특별함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들다. 

떄문에 백종원의 프랜차이즈는 그런면에서는 약점이있다. 

사실 그부분만 파훼한다면 그뒤는 간단하다. 

동네에서 프랜차이즈보다 뛰어나다고 소문만나면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러니 불평할시간데 경쟁력을 갖춰라 그것만 있다면 고객은 온다.

설마 나에겐 그런걸 할 능력이 없는데? 나는 죽으라는건가? 라고 말하면 맞다 장사를 접는게 맞다.

프랜차이즈보다 못한 업체를 내가 내돈주고 가서 사먹어줄 이유가 전혀없다.

왜? 내 삶에서 소중한 시간을 쪼개서 내 인생과 바꿔서 만든 돈으로 당신을 도와야하지 전혀 설득력이없다.

고객은 그런곳에 돈을 쓸만큼 하찮지 않다. 그게 못 마당하다면 북한으로 가는게 옳다.

프렌차이즈의 규격화된 인테리어나 맛을 못 뛰어넘은게 문제가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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