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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조용한 암살자 대장암은?

by 예삥이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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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암살자 대장암은?

혈변ㆍ잔변감이 나타나면 이미 전이가 됐다는 대장암. 생졸율 10%로 뚝 떨어진 상태라는데 증상 없어도 대장내시켱은 필 수 이다.

 

고지방ㆍ고칼로리 과다섭치가 주 원인이 되면서 용종 떼내면 발암 70~90% 줄어 든다는데 20$0세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대장암에 대해서 좀알아보도록하자

 

대장암 생존률

초기 생존율이 90%를 웃돌지만, 사망률은 전체 암중에서 3위인 질병이 바로 이 대장암인데

대장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작 어느 순간부터 병이 진행하는데 혈변ㆍ잔변감ㆍ빈혈 등이 급속도로 나타난다. 암이 다른 조직까지 퍼지면 생존율이 10%대로 뚝 떨어지는데.. 증상이 없다고 검사를 미루다가 말기가 되서야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가족 중에서도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고위험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대장암 발병을 예방해야한다" 권하는데.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대장암의 주 원인은

고지방ㆍ고칼로리 음식, 발병위험을 높이는데 대장은 음식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전 통과하는 마지막 신체의 부위이다. 길이가 150cm 정도 되는 대장은 오른쪽에서부터 차례로 충수ㆍ맹장ㆍ결장ㆍ직장으로 나뉜다고한다.

이중 맹장ㆍ결장ㆍ직자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데 그것이 바로 대장암이 된다.

보통 맹장과 결장 윗부분(상행결장), 결장이 S자 모양으로 꺾여 있는 부분(S결장)에서 암이 많이 발 생한다고 한다.

 

대장암의 주요 원인중 하나인 육류와 고지방ㆍ고칼로리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대장암은 흔히 '선진국 병'으로 불리는 이유도 바로 이것때문인데 고기, 소시지, 햄, 베이컨 등에 많이 들어있는 동물성 지방은 간의 담즙산 생선을 촉진하고 대장으로 내려온 담즙산이 세균과 만나면 독성 대사산물을 만든다. 이 독성이 대장의 세포를 공격해 암이 발병하는 가능성을 비약적으로 올려버린다.

 

대장 안에 있던 용종이 자라서 암이 되기도 하는데.

대장내시경을 받은 50세 이상성인의 30%에서 발견되는 선종성 용종은 대장 안에서 점점 자라나 암으로 발전한다고 한다.

보통 용종의 크기는 2cm 이상이면 암세포가 안에 들어 있을 확률이 35~50%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의 말에 따르면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률은 70~90%, 사망률은 50%로 줄일수 있다고한다.

 

대장암의 주요 증상

대장암에 걸리면 배변활동에 변화가 생기는데. 설사, 변비가 잦아지거나 변에 피가 묻어나오는 혈변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외에도 변의 굵기가 평소보다 가늘어지거나 배변 후 변이 남아 있는 듯한 잔변감이 들기도한다.

대장 안에 있는 암덩어리가 대장 통로를 막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데.

장출혈로 인해 빈혈이 발생하기도하고, 식욕부진이나 체중 감소가 동반되기도 한다.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면 복부에 이전에 없던 덩어리가 막져지는 경우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해야한다.

 

대장암의 증가 추세

최근에 서구화된 식생활이 늘어나면서 20~40대 젊은 층에서도 대장암 환자가 나타나고 있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장내시경 검사가 줄어들면서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병이 악화된 환자가 많이 들어났다는 보고도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발견하지못해 종양을 절제하지못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한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미루다가 조기 치료 기회를 놓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대장암은 종양을 완전히 절제하지는 못하면 예후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완전 절제가 가능한 단계에 치료를 받는게 중요하다.

 

대장암 전이 단계

대장암에 걸리면 암이 얼마나 많은 조직에 침투했는지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되는데 정말 안타갑게도 전이 단계에서는 생존율은 19.5% 밖에 안된다.

암이 발병 부위를 넘어서 다른 조직으로까지 퍼지지 않은 단계를 '국한'단계라고 하며 이 국한 단계에서는 내시경을 통해 암 덩어리가 있는 부분을 절제할 수 있다. 

절제에서 가능할 경우 93.8%로 생존율이 매우 높은편이다.

암이 대장 점막 깊숙이 퍼져 있으면 수술을 해야하는데 경우에 따라선 암이 있는 부위뿐 아니라 전이 위험이 있는 혈관,림프절 등을 동시에 제거하기도 해야한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단계를 넘어선다면 생존율이 19.5%로 급감하니. 꼭 사전에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장암 예방

대장암은 평소 식습관을 개선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 과일류를 자주 먹으면 암 예방이 도움이 된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육류에 비해 장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발암물질과 장 점만 간 접촉 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가톨릭대 전문이의 말로는 "대장암은 가족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암이기 때문에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대장암 조기 검진을 받으며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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