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여고 위문편지 사태 정리 그리고 이어지는 논란들

진명여고 위문편지 사태 그리고 이어지는 논란들

진명여고 학생들의 사태로 목동학원 원장이 화가나서 퇴원처리를 한다는것이 글이올라왔는데 그전에 진명여고 사태에 관하여 좀 알아보자.

 

 

진명여고 위문편지

이른바 '진명여고 위문편지 사태'는 지난 11일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오면 여러 파장을 일으키고있다.

 

진명여고 위문편지 이렇게 쓴 이유

봉사시간 1시간을 위해 편지지를 사야했고 학교에서 강제하는 입장이라서 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랬다고했다.

담임또한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해서 어쩔 수없이 행하여진 위문편지라는 얘기

또한 편지를 한 장만 쓴것도아니고 편지지 두장을 가져오게해서 한장에 먼저쓰고 다른편지지에 옮겨 적어야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말씀.

거기에 분량도 7줄 이상쓰라고 말하여 억지로 7줄을 채워넣었기에 이렇게 됐다고하는데

 

실제 진명여고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군장병에게 보낼 위문편지를 작성했고, 그 과정에서 일부 학생이 모욕적인 언사를 했다는 논란이 일고있다.

 

여기서 표현된 말로는 "힘들어도 열심히 사세요 앞으로 인생에 시련이 많을 건데 이정도는 이겨줘야 사나이가 아닐까요?" 라는 말을 쓰기도 했다는데

결국에는 봉사시간 1시간을 위해 돈내고 편지지를 사야한게 마음에들지 않아서 이런행동을 한것이다.

 

진명여고 1학년 학생 편지

여기에 또한 성희롱 발언을 한 편지도 공개되었다.

진명여고 1학년 학생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에는 "군대에서 비누는 줍지 마시고 편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는 내용도있다.

 

진명여고 비누

정말 흉악한 표현이 안닐 수 없다.

군대엣 비누를 줍는다는 것은 군대 내에서 성적인 행위를 한다는 것으로 군인 비하뿐아니라 성적 모욕까지 들어간 표현이다.

진명여고 사태에 논란이 되자 실제 재학생이 해명에 나서기도했다.

여기서 진명여고 3학년이라고 밝힌 재학생은 "일부 학생의 의견으로 학교 전체를 매도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SNS가 발달하고 젠더갈등이 심해져 학교 내에서도 몇 몇 학생이 페미니즘을 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나, 대부분 재학생들은 그 행위에 동조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저 역시도 군생활을 하고 있는 오빠와 사촌 오빠가 있고, 곧 군대에서 보내야 하는 남동생도 있다. 대한민국 군대가 얼마나 힘들고 그 분들이 고생하는지 잘 알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다" 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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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학원 원장

이런 논란이 일자. 목동의 학원 원장이 해당 학교에 학생을 퇴원 처리 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고한다.

해당 게시물에는 셀 수 없는 많은 댓글이 달렸고. 특정 커뮤니티에 SNS 글이 공유된 듯한 정황이 포착되었는데

네티즌 A 씨의 학원을 거론하며 "동네 장사 다했다"," 평생 박제되겠네""나이 먹고 추하다"등 협박성 발언도 올라왔다.

계속되는 악성 댓글에 결국 변호사와 연락처를 공유하여 법적 대응을 시사했는데

"가계정 뒤에 숨어서 악플 쓰는 게 이해가 안간다며 변호사와 상의해서 인스타 가계정도 잡을 수 있으니 다 잡아서 경찰서에서 보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