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모양의 거수경례 국방부 포스터

이상한 모양의 거수경례 국방부 포스터

이상한 포즈의 거수경례 포스터가 화제이다.

논란은 거수경례포스터에서 시작됐는데 이에 네티즌은 "어느 나라에서 저렇게 경례를 하냐?" 지자체에서는 "남혐'은 오해다. 즉각 수장하겠다" 라고 밝혔는데

 

광주 지자체 남혐포스터

이에 광주의 지자체에서는 "집게 손' 거수경례 그림은 오해라고 밝히고 있느나  남성 혐오 논란은 멈추지 않고있다.

뉴스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서 군 공항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안내 포스터를 제작하여 게시하면서 논란이 되기 시작됐다고한다.

 

집게 손 거수경례

포스터는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절차와 신청 서류, 보상 대상금과 금액 등이 담긴 일상적인 안내 홍보물이지만 하지만 배경 이미지로 쓴 공군 복장을 한 남성 캐릭터의 거수 경례 모습은 일반적인 모습과는 많이 다른데 거수 경례가 바로'집게 손' 모양을 하기에 논란이되었다.

 

거수경례는 손다박을 곧게 펴서, 전면에서는 손가락이 일직선으로 보이는게 일반적이지만, 집게 손가락 모양은 여초 사이트에서 한국 남성의 주요 부분을 비하하는 의미로 쓰이는 모양이다.

 

2022 첫 그 그림체 그 손가락 등장

2022 첫 그 그림체 그 손가락 등장 이라는 글과 함꼐 서구의 군 공항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안내 포스터 이미지와 함께 글이 게시되었다.

 

네티즌은 거수경례 손 모양이 '메갈리아' 이용자들이 한국 남성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손 모양과 동일하다고 주장하고있다.

 

메갈리아 손동작

해달 글에는 "일베랑 똑같음", "어느 나라에서 저따구로 경례를 하냐",저걸 보고도 승인한 사람들도 참 대단하다""군대갔다 온 남자는 다 알겠지만 엄지가 보이면 안된다. 페미 인증이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거기에 커뮤니티에서 해당 이미지를 사용한 서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다는 인증샷도 등장했는데. 작성자는 '서구청 군인경례 그 손가락 민원 넣었음. 뭐라 답하는지 보자" 며 '군소음보상 홍보포스터 속 남혐'을 지적하였다.

 

군인 캐릭터 집게 손 거수경례로 인한 남혐 논란은 지난해 국방구 카드뉴스에서도 있었지만 사과하는 등 파장이 일었었는데 이번에 또 똑같은 포스터가 게시되면서 화제를 이루고있다.

 

당시 국방부에서는 "해당 콘텐츠 중 손 이미지는 상용 이미지 소스 사이트의 제공 ㅈ료로 활용한 것" 이라며 "제작과정에서 경례 동작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오해를 야기한 것에 대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남혐 손가락 서구 반응

관계청인 서구는 남혐 논란이 일자 즉각 이미지를 교체하기로 하고 서구 한 관계자는 "해당 이미지는 사설 업체에 외주를 맡기는 형태로 제작했다. 업체에 문의한 결과 '남혐 손가락'이나 '잘못 된 경례'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며 ' 캐릭터의 경례자세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수정된 홍보물로 교체하겠다' 고 밝혔다.

 

- 개인적 생각이지만 해결책으로 해당 외주업체에 논란이될만한 집게손을 사용하면 페널티를 부과하여 외주를 입찰에서 제외하면 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