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는 버터는 어떤 버터인가?

진짜 맛있는 버터는 어떤 버터인가?

어떤 인터넷 버터전문가가 버터를 추천했다

어떤 버터가 맛있는지 종류별로 추천하였으니 어떤버터가 맛있는지 알아보자.

 

기준은 품질이 떨어지는 가공버터 말고 순수한 버터만 골랐다고한다.

대략 1파운드(454g)기준으로 버터를 선정했는데 1파운드가 넘어가면 소분해서 지퍼락에 냉동 실에 넣어서

보관하는편이 오래 버터를 유지할 수 있다고한다.

 

서울우유 무염버터

필자의 말에 의하며 "자랑스런 국산 서울우유 부터" 라고하는데

동네 슈퍼 어디에나 가도 볼 수있는 흔한 버터라고한다.

단점은 맛이없다는것과, 가격이 너무 비싸다.

특히 고소한 버터라는 가공버터는 마가린이 더 맛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런데 그런 고소한 버터가 가격은 무척 비싼게 함정.

필자의 말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버터를 만들면 안된다. 통일되면 개마고원에 소풀어놓고 버터 만들어야함"

이라고 한다.

 

앵커(ANCHOR) 무염버터 454g

프레쉬 버터의 절대강자중 하나인 앵커 버터.

국내에 들어오는 버터중에 제일 가성비가 좋고 베이킹할때나 그냥 요리할때 편하게 넣고 쓰기 좋다고 한다.

이 위 두게는 프레쉬버터, 즉 생버터고 빵 발라 먹기 좋은 발효버터는 아래 부터가 좋다.

 

이즈니생메르 고메버터 무염 프랑스 발효버터.

발효버터의 대표주자 이즈니생메르 버터

보통 프랑스산 버터들은 대부분 발효버터인데, 발효버터는 말 그대로 유크림을 요구르트처럼

발효시켜서 만든 버터이다.

유단백이 발효되면서 특유의 감칠맛과 풍미가 올라가는데, 보통 호텔조식가면 있는 빵에 바르는

버터가 이 버터일 확률이 매우 높다.

앙버터에 끼워넣은 버터는 발효버터지 프레쉬 버터가 아니다.

아무튼 이즈니 생메르의 경우 고메버터라고 많이 불리는데 빵 발라먹거나 밥에 올려먹어도

맛있다.

풍미가 좋은 버터고 가격도 나쁘지 않다.

서울우유랑 가격이 비슷하다.

 

에쉬레 무염버터 250g 방탄커피 AOP버터 최고급버터

한국에서 알려진 최고급 버터인 에쉬레버터 비싼 제과점에서는 이걸 쓰는경우도 있지만 다른건 454g인데

이건 250g 인것을 고려하면 가격이 무척이나 비싼편이다.(1파운드 당 3만원가량)

맛도 이즈니보다 차별화될만큼 뛰어난게 아니라서 진짜 최고급 제과점 아니면 쓸려고 하지도 않는 버터이긴한데

맛인긴하다.

 

매일 루어팍 무염 버터 250g

덴마크산 발효버터인 루어팍 버터.

얼마나 맛있으면 근야 버터만 씹어먹어도 아이스크림 맛이 난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앙버터할때 제일 추천되는 버터이고 그냥 빵에 안녹이고 얹어 먹어도 맛있다는 말이 나오는 버터인데.

이건 1파운드 짜리의 버터는 판매하지 않는듯하다 250g 이 정량인듯.

 

버터에대해 자주 있는 질문들.

Q. 버터의 보관기관은 얼마나 되는가?

A. 작게 소분해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고 냉동실에 넣으면 1년은 먹을 수 있다.

 

Q. 요리할때 프레쉬버터 VS 발효버터 어떤게 더 좋은가.

A. 버터향이 쎄도된다  -> 발효버터 추천

   쎄면 안될거같다 -> 앵커버터

 

Q. 스테이크 구울때 어떤 버터가 좋은가?

A. 보통은 아무 버터나 사도되지만 개인적으로는 루어팍 버터를 좋아한다.

    레스팅할때 위에 얹기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