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자가진단하고 보건소에서 치매검사하기
- 보건소 치매 검사비용, 검사방법 총 정리
나이가 들면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되는 것은 바로 치매. 가끔씩 깜박하는 게 많아지고 잘 잊어버려 기억이 안 난다면 무척이나 두렵고 무서움을 느끼는 나이가 됐다면 제일 먼저 걱정하는 것이 바로 치매일 것이다.
혹시 내가 치매 인지 간단하게 자가진단을 해보고 보건소에서 치매 검사도 받아는 것을 소개해 볼 생각이다 함께 보도록 하자.
목차
보건소 치매검사
보건소에서는 치매가능성이 높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사를 할 수 있는 조기검진을 시행 중이다.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시행하는 이 제도는 조기 치매 검증으로 환자를 빠르게 발견해 치매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치매의 위협은 노인분들의 건강뿐 아니라 노인이 환자를 케어하는 가족의 경제적인 고통이나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주는 아주 위협적인 질환으로 이러한 치매를 조기 발견해 빠르게 케어해 이러한 증상을 최대한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치매를 관리하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복지 센터인 치매안심센터(ansim.nid.or.kr)를 전국 보건소에 개설하여 치매 검사와 관리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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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치매 검사를 할 수 있는 대상
보건소에서는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보건소가 위치한 지역의 지역 거주자 이어야 하며, 만 60세 이상 나이의 노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혹은 보건소장이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치매 조기검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도 역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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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치매검사 어떤 걸 검사하나?
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치매검사는 다음과 같다
- 치매 선별검사
- 치매 진담검사
- 치매 감별검사
총 3가지의 검사가 있으며 처음 방문했다면 1단계로 치매건별검사를 받게 된다.
- 치매 선별검사 : 치매 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도구를 이용한 치매 검사
- 치매 진단검사 : 치매 선별검사 이후 필요한 경우에는 협약병원에 전문의의 진찰과 치매신경안지검사등 정밀 검사를 통해 자세한 검사를 받게 된다.
- 치매 감별검사 : 치매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간기능 검사, 갑상선, 신장등 기능검사, 뇌영상 촬영등의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치매검사 비용
보건소 치매검사비용은 기본적으로 1단계 선별검사의 경우에는 무료로 진행이 된다.
2단계인 치매 진단검사역시도 필요한 경우 무료로 시행되게 되며 정부에서는 약 8만 원 정도의 비용을 지원해 주게 된다.
감별검사는 병원, 종합병원급이라면 8만 원, 상급 종합병원 경우라면 11만 원 상당의 치매검사 지원비가 지원되며 추가 검사를 하게 되는 경우라면 본인부담금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치매 감별검사의 경우에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의 경우에는 무료로 감별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치매검사 자가진단 방법
굳이 보건소를 가지 않더라고 치매검사를 자가진단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주관적인 기억감퇴 설문으로 치매 검사를 자가진단으로 하는 방법이며 아래 사진을 클릭 시 치매 자가진단 페이지에서 치매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부디 치매가 아니길 바라며 혹시나 불안한 마음에 자녀들에게 폐를 끼칠까 걱정하는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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