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 위급상황별 응급처치는 방법
해외여행 중 갑자기 발생한 위급상황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갑자기 발생한 위급상황별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방법을 알아봤다.
함께 보도록하자
목차
해외여행 중 다양한 상황별 위급상항 대처법
해외여행 중 설사를 할 때
- 가급적이면 껍질 벗긴 채로 포장한 과일이나 얼음은 통쨰로 먹지 않도록 하자. 외국에서 주는 얼음의 경우에는 무척이나 위생적이지 못 할 확률이 높다.
- 무릎을 살짝 접고 두꺼운 이불로 받쳐준 다음, 비스듬히 기대거나 누워서 배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하자.
- 복통이 나아지면 과일 주스나 수프로 속을 채워 속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자
-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가 반복되는 경우, 열이 나면 현지 병원을 방문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
동물에게 물렸을 때
- 할퀸 상처(상처 표피)는 흐르는 물에 5분 이상 깨끗한 물로 씻어 내기
- 상처부위는 잘 말려준다음 메디폼 같은 접착드레싱으로 잘 덮어주기
- 이빨에 물린 상처의 경우라면 깨끗한 거즈로 덮고, 붕대로 한번 감싸주도록 하자
- 뱀에 물렸을 땐 독이 퍼지지 않게 상처의 5~10CM 위를 묵어주도록 하자
- 물린 상처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알갱이가 들어간 경우, 눈을 비비지 말고 세숫대야에 물을 담아 얼굴을 물에 잠기게 한 다음 물속에서 눈뜨기를 반복하도록 하자.( 눈을 잘 씻어내기)
- 눈을 감았다 뜨기가 어려운 경우라면 눈을 감은 상태로 즉시 병원에 방문 하돌고하자.
- 유독하거나 성분을 모르는 액체가 눈에 튀는 경우라면 최소 15분 정도는 흐르는 물에 눈을 씻은 다음에 병원에 빠르게 이동하도록 하자 (수돗물 또는 생수를 사용해서 씻어내기)
치아가 부러졌을 때
- 부러진 부분을 손으로 만지거나 혀로 건다리는 경우에는 손상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아지니 절대로 건드리지 말도록 하자.
- 치아가 아예 빠져다면,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빠진 곳을 부드럽게 넣고 거즈를 살짝 물어 지혈을 하고 치과로 가지도록 하자.
- 원래 자리에 치아를 넣을 수 없거나 부러 진경 우라면 우유나 식염수에 치아를 넣어 동봉해서 가도록 하자 (휴지로 감싸거나 물에 담가서는 안 된다)
화상을 입었을 때
- 피부가 부어오르기 전에 시계, 반시 등의 장신구는 미리미리 빼자.
- 바로 얼음팩을 대면 동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찬물에 화상 부위를 20분 정도 담가두는 방벙르 사용하도록 하자.
- 액체에 화상을 입은 경우 옷을 입은 채로 흐르는 물에 20분 이상 씻어내자.
- 물집이 차오르면 절대로 터트리지 말고, 로션, 소주 등은 절때로 바르거나 소독해서는 안된다.
- 화상 부위에는 바셀린이나 연고를 바르도록 하자, 붕대로 감아주는 방법도 좋을 수 있다.
살이 찌어져서 피가 날 때
-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씽어내고, 깨끗한 거즈로 덮어 10분간 압박을 하도록 하자
- 이물질이 피부에 박혀있다면 손으로 제거하려 하지 말고 응급처치만 한 다음에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 지혈을 목적으로 상처에 직업 연고나 소독솜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금지한다.
- 상처 부위가 크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자.
팔이 부러졌을 때
- 책, 수건, 넥타이 또는 두꺼운 끈을 준비하도록 하자.
- 팔꿈치를 접어준 다음 팔 아래쪽에 책을 대고 수건을 감싸주도록 하자
- 넥타이 같은 끈을 한번 묶어 수건 아래로 끼우도록 하자.
- 적당한 위치를 잡아 고정해 준 다음 목에 걸어주도록 하자.
다리가 부러졌을 때
- 부러진 다리에 바깥쪽에는 2단 우산을 부목처럼 대어 고정해 주도록 하자.
- 우산 위쪽(허벅지 쪽)을 붕대나 넥타이로 단단히 고정하자.
- 발목 쪽은 같은 방법으로 단단히 고정하도록 하자.
- 매듭이 풀어지지 않도록 잘 묶어준 다음 병원으로 가도록 하자.
갑자기 숨을 쉬지 않은 경우
-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 후 119에 전화를 미리 해두도록 하자.
- 양쪽 젖꽃지를 잇는 선의 중앙에 양 손바닥을 포개어 깍지릴 껴서 놓고, 팔을 환자의 방향과 수직이 되도록 놓은 다음 가슴압박을 실시하도록 한다.
- 이마를 뒤로 젖히고 턱을 올린 다음 환자의 코를 막고 숨을 불어넣도록 하자
-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5회 반복 (부담되면 가슴압박만 하도록 하자)
손, 발목을 삐었을 때
- 다친 부위를 억지로 맞추려고 하거나 이리저리 꺽지 않도록 하자
- 피부에 직접 얼음이 닿지 않게 비닐에 담고 얇은 수건이나 손수건으로 싸게 냉찜질을 해주도록 하자.
- 붓기가 살짝 가라앉으면 압박붕대로 한번 감싸주도록 하자.
- 다친 부위를 높게 들어 올리는 병원에 방문하도록 하자.
신체 일부가 절단됐어 경우
- 절단된 부위를 깨끗한 거즈로 지혈하도록 하자 (지혈제를 절대로 뿌려서는 안 된다)
- 새로운 거즈 또는 수건으로 감싸고, 비닐에 2번 담도록 하자
- 물과 얼음이 1:1 정도 있는 아이스 박스에 담가주기
- 절단 부위가 차가운 얼음에 직접 닿으면 안 된다 (밀봉은 필 수)
- 골든 타임이 무척이나 짧다. 따라서 119를 불러서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 부어오른 곳에 검은 점처럼 보이는 벌침을 신용카드로 긁어내서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빠르게 하지 않은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질 수 있다)
-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어내 주도록 하자 (야외일 경우 생수 이용을 하도록 하자)
-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생길 때는 타이레놀을 먹도록 하자
-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지면 아무것도 먹지 않도록 하자 (질식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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