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시즌1 시즌2 어떤게 더 드라미틱한 백마탄왕자 스토리일까?
환승연애 시즌2가 종결했다 그리고는 아쉬움이 남았던 장면들이 많더라.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시즌1 주인공 격이었던 보현과 시즌2의 주인공격인 해은 누가더 환승연애 프로그램에 걸맞은 엔딩을 마지했을까?
함꼐보자.
환승연애1 보현
이별한지 3개월쨰 이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울지도 주변사람들과 이야기 하지도 않았던 보현.
다시 호민과 만날 수 있을꺼란 기대감이었을까.. 하지만 그것도 얼마가지않아 일주일 3kg 씩 체중이 빠져가면서 이별의 아픔을 맞닿드리게된다.
울어보고 떼써보고 후회된다며 매달려도 봤지만 호민에게 돌아오는 반응은 차가울뿐.
그리고 그렇게 힘들어하던 보현에게 첫눈에 반한 민재는 시즌동안 단 한번도 헷갈림없이 보현을 향해 직진한다.
마음의 정리가 모두 된줄알았으나 민재의 행동하나하나는 호민에게 자신의 보연의 곁에서 자신의 빈자리를 대신해가는 민재를 볼때마다 큰 아픔을 느끼며 무척이나 괴로워한다.
이것이 바로 후폭풍..?
그렇지만 그런 호민의 힘들어함을 냉장하게 볼 수있는 보현은 조금더 성장한 모습으로 호민을 마주한다.
4년의 시간들을 추억으로 남기며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로하는데..
그렇게 보현은 최종선택에서 호민이 아닌 민재를 선택하며,
그렇게 한결같은 마음을 보여준 민재는 보현과의 커플이 성사된다.
시즌2의 해은과도 같이 그렇게 많이 울고 무너져 내리고 힘들어하고 시청자에게 질타받았던 보현은 그렇게 당당히 어른이되어서 새로운 길을 걸어나간다.
이렇게 한편의 드라마가 완성되었다.
환승연애2 해은
그리고 모든 해은의 과거를 청산했던 드라마 같던 장면 "벗어 던졌습니다"
규민에게 선물받았던 그 목걸이는 해은이게 있어서
목숨이자 자신의 분신 몸의 일부였다.
하지만 그랬던 그 목걸이는.
규민과 재회하면 다시 의미가 있어질지 모르는 목걸이 때문에 아직도 간직하는 해은
스물다섯에 규민에게 설물받은 뜻 깊은 목걸이
해은에게 있어서 목걸이는 규민에대한 애정과 구속의 상징이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놓지 않았던 그 못걸이를
입주후부터 인터뷰에서도 목걸이 만큼은 절대 뺴지 않을것이라고 확언했던 해은.
그런 해은이..
해은에게 있어서 그렇게 중요했던 그 목걸이는 더이상 해은에게 있어서는 과거의 유물일 뿐이다.
새로운 사람과 함께갈 앞으로에는 불필요했던 것일뿐..
멋지게 목걸이를 벗어 던졌다.
그렇게 해은역시 좀더 어른스럽게 성장해서 행복을 찾아서 한걸음 한걸음나아간다.
그렇게 헤어지기 싫었던 X 규민과의 관계도 잘 마무리했고.
더이상 규민에게 얽매여있는 아닌 사랑을 찾아 나서는 해은이 참 멋지고 아름답다.
환승연애 다른 이야기
'드라마, 영화 감상평 > 환승연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승연애 시즌2 에피소드 총편 모음 목록 & 그 이후 이야기 (0) | 2022.11.12 |
---|---|
환승연애 현규 나연의 희두 경기 직관 목격담 (0) | 2022.11.07 |
환승연애2 악귀들렸던 희두를 돌아보자 (0) | 2022.11.05 |
환승연애2 프로그램 종류 후 그 후 이야기들 (0) | 2022.11.01 |
끝까지 해은의 행복을 빌어주지 못 한 규민과 현재 해은의 남자친구인 현규 (0) | 2022.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