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다 알고 있지만 다시 한번 확인 사살하는 나연 규민과 향수 사러가
최근 화에서 태이를 끌어안은 나연. 희두에게도 관심을 표하고 규민에게도 관심을 표하지만 관심도 없는 태이는 끌어안았다.
그런 앞뒤가 안 맞는 말을 자꾸 하는 나연에게 화가 난 희두의 모습을 위에 링크에서 알 수 있다.
또한 아래쪽 링크에 나연의 인터뷰를 보면 해은과 규민의 관계와 해은이 얼마나 혼자 울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해은의 X가 규민인걸 알지만 해은에게 굳이 규민과 향수를 사러 간다는 나연
룸메이트인 해은과 나연의 대화가 이어진다.
나연은 1시간 후쯤 규민과 향수를 사러 나간다고 해은에게 말하는데,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해은의 X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 나연이라면 하지 않는 편이 더 좋았을 말로 생각이 된다.
위에 링크의 인터뷰를 보면 자신 때문에 룸메이트인 해은이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는 인터뷰를 하는데, 행동은 전혀 그렇지 못 한 모습을 보여준다.
해은은 힘들어하고 해은의 X 규민은 자신과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굳이 알리고 싶고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또다시 홀로 상처받는 해은
해은은 규민과 나연의 굳이 방에서 대화하는데 일어나서 둘의 사이를 훼방을 놓고 싶지 않은 눈치이다.
자신이 나연과 규민의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고 느껴서일까. 이제는 조금 포기한듯한 느낌까지 마저 든다.
규민을 좋아하지만 나연이 잘 될듯하니 밀어주고 싶어 하는 눈치이다.
하지만 해은 자신에게는 분명 데미지가 축적되어간다.
또다시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해은.
방에서의 대화에서 규민이 또 얼마나 배려심이 없는지 알 수 있다.
나연도 나연이지만 자신의 전 여자 친구인 해은이 방에서 자고 있으면 굳이 그 자리에서 말할게 아니라 나연을 불러내서 따로 얘기했어도 좋았을듯한데, 배려심 없는 건 나연과 규민 둘 다 마찬가지 인듯하다.
그렇게 해은의 마음을 짓밟고 해은에게 아무것도 모른 척 친한척하는 나연
정말 나연이 성격이 고약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이것이다.
모든 걸 알고 있지만 미움받기 싫음에 해은에게 착한 척을 하며 친한 척을 한다.
그런 모습에 속아서인지 해은은 아무것도 모를 거라 굳게 믿고 있는 듯한 모습까지 보인데.. 사실은 이 고단수 여우는 모든 것을 알고 통제하고 자신의 좋은 이미지만 부각한다.
해은 입장에서는 이런 모습의 나연을 미워할 수도 싫어할 수도 없는 이상한 입장이 되어버린다.
다른 사람들은 해은과 나연의 관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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