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또 싸우는 나연 희두.. 싸우러 나왔나..

환승연애2 또 싸우는 나연 희두.. 싸우러 나왔나..

환승연애 프로그램에서 단연코 많이 싸운 커플을 뽑으라고 한다면 나연과 희두 일 것이다.

지난번 데이트 짝을 지연이 아닌 지수로 고른 나연 때문에 화가 난 희두 또 싸우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또 어떻게 싸우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목차

• 툴툴거리면 나연은 찾아간 희두
• 프로그램 취지를 따지는 나연
• 말없이 나간 희두
• 싸우고나서 또 기분이 좋아지는 나연
• 희두 나연 다른 이야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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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툴거리면 나연은 찾아간 희두

 

 

울고 있는 나연을 발견한 희두. 다시 얘기해 보려고 한다.

하지만 나연 역시 자존심과 기싸움 때문에 쉽게 마음을 풀 거 같지는 않는데...

또다시 시작하는.. 싸움

 

울고 있는 나연을 발견한 희두. 다시 얘기해 보려고 한다.

하지만 나연 역시 자존심과 기싸움 때문에 쉽게 마음을 풀 거 같지는 않는데...

또다시 시작하는.. 싸움

사실 희두 입장에서 볼 때는 나연이 조금 답답스러울 수 도 있다.

뭐 다른 이들이 봤을 때는 남자라서 이해해 줘야 한다지만 여기 나온 시점부터 전 커플인 거지 커플이 아니기에 이야기를 들어줄 의무는 없다.

단지 나연이 확실하게 사과를 하던 아니면 희두를 보내버리던 결정을 했어야 하는데 싸우긴 하고 뜻대로 안되면 울고 있으니 어지간히 마음이 쓰였나 보다.

 

희두가 다시 돌아온 이유도 그런 나연에게 아직 미련이 이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조금 논외 이야기이지만.. 규민은 도대체 이런 나연에게 왜 올인했을까.. 김칫국 한 사발 드링킹해버린 꼴이 돼버렸다.

 

이 부분에서 희두가 괜찮은 남자라는 점을 볼 수 있는데.. 저렇게 툴툴거리는 나연이 신경 쓰이는지 또 이야기를 들을 러 굳이 와준다.

 

사실 오빠로 본다면 무척이나 상냥한 오빠 같아 보이는 성격이다.

 

프로그램 취지를 따지는 나연

사실 이 부분에는 나연에게 큰 문제가 있다.

프로그램 취지상 다른 남자를 선택해도 데이트해도 그 사람과 연애를 해도 되지만..

프로그램에서 있었던 일이 끝나고 나서 희두와의 관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순전이 본인이 책임 저야 한다는 것이다.

 

희두에게는 마음이 있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다면 희두의 마음이 변하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은지 되돌아봐야 한다.

 

나연의 말로는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데 희두가 변하지가 않고 자신을 혼내기만 하니깐 우리는 싸울 수밖에 없는 거라고 주장한다.

솔직히 조금 모순이다.

자신이 변한 모습으로 희두를 변화시키면 될지언정 자신은 말고 희두에게 변화를 요구하면 나도 변화하겠다? 조금은 아이러니하다.

그러면서 다른 남자와 잘 지내보려고 노력까지 한다.. 희두 입장에서는 사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 일 듯하다.

 

말없이 나간 희두

답답했는지 문을 열고 나와버린다.

그러고는 밖에서 쿨 다운을 해보는데..

그러고는 밖에 더 대화하자며 나연을 불러본다.

조금 멀리 가 나 싶었더니 의 두 방으로 옮겨서 이야기한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희두는 아직 나연을 포기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서로 서로를 길들여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처럼 보이는데..

 

나연 입장에서 썸남인 규민은 보험 정도로 생각하는 듯하고. 희두 입장에서 지연은 나연이 안된다면 지연을 선택하겠다는 입장인듯하다.

 

아마도 희두는 이번에 나연과의 관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지연을 선택할지 모르겠다.

싸우고나서 또 기분이 좋아지는 나연

그렇게 싸우고서도 들어가면서 잘떄는 잘자라는 인사는 꼭해주는 나연. 정말로 희두가 싫었다면 아마도 인사도 안했을 듯하다.

잠자던 도중 잠꼬대로 희두를 찾는 나연.. 꿀잠자면서도 희두를 찾는다.

자신이 희두찾는 잠꼬대를 했다는 걸 듣고나서 희두에게 전해주라는데..

얘들은 아직 안해어진듯하다.. 싸움의 연장선이랄까..

어찌보면.. 시트콤 주연캐릭같다.. 어쩜 이렇게 캐릭터가.. 특이할 수 가...

 

잠자다가도 깜짝놀라게 만든 희두!!

희두와 싸우고 질투하고 심란하게 다투었지만 싸우나하고나면 다시 기분이 좋아지는 듯한 나연..

알 수가 없다..

 

그런 그녀의 이름은 나연

그런 그녀는 희두와 죽도록 싸우고 죽도록 사랑하는 사이인듯하다..

그렇게 싸우고 또 서로에게 문자를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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