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23화 전쟁의 시작 2 미리 보기 리뷰

미리 보기인 만큼 원하지 않는다면 뒤로 가기!

노정을 열고 나타난 것은 완달로 사신의 목을 바닥에 내팽개치고 박살을 내버린다.

곤륜의 병사들은 눈썹이 흰 짐승을 모두 흰 눈썹이라고 부르는 듯한데.. 이는 흰 산의 주인인 완달에게도 적용되는 듯하다.

완달은 세 명의 딸과 인질이 된 아이 하나를 노정으로 보내고 흰 산의 일족을 인질로 잡으라고 지시한 선봉대의 장을 찾는다.

곤륜의 선봉대의 장은 노정에 입구 쪽에 함정을 발동시켜 완달을 붙잡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병사 하나가 열린 노정 입구 쪽으로 달려 들어가 완 달성에 침입한다.

여기서 완달에 수하들은 적장의 얼굴을 알아보는 듯한데 자네에는이라는 말을 하고 침입한 병사에게 죽고 만다.

이들은.. 아마도 인간이 곤륜의 암시와 같은 것이나 힘을 받아 변화한 괴물같이 변한 게 아닐까 싶다.

완달성에 진입한 곤륜의 괴물은 성공적으로 노정의 문을 닫아버리고 완달성에 침입하게 되는데 이는 흰 산과 흰 산의 주인이 떨어진 완달이 힘이 약해질 것을 예상해 노정을 닫아버린 것이다.

완달은 적에 함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데 이상하게도 완달은 중요할 때 재빠르지 못 한 모습을 보인다.

역시 힘캐라서 그런가.. 이럴 때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완달.

속박되는 와중에도 강력한 힘캐의 힘을 이용해 토루의 공격을 간단하게 막아낸다.

완달이 처한 상황 대략 이런 상황

그리고 잠복했던 선봉대는 모두 일제히 일어나 완달을 급습한다.

수많은 병력들에게 둘러싸인 완달 마치 처음 흰 산의 힘을 얻을 때와도 비슷한 상황이 된다.

사실 불함의 전승이라고 불리는 완달이라면 뭐.. 지금 둘러싼 병력은. 손쉽게 제압이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흰산의 주인이 흰산밖에 있다는 점은 불안요소이긴 하다.

흰산밖에서 활동하다가 힘에 손상이나 조금 남은 힘에 줄어드는 일이 발생할 수 도 있다.

상황은 다시 완달성으로 돌아왔다. 완달성에 침입한 곤륜의 병사는 날뛰기 시작하는데, 흰산의 딸들은 힘을 쓰지 못한다.

하지만 곳 이어 흰산 안에서는 힘이 강해짐을 깨달은 딸들은 강력해 짐을 보여준다. 침입한 적을 손쉽게 제압하는데 이는 흰 산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를 미루어보아 흰산일쪽도 개체별로 힘의 차이가 큰듯하고. 특별한 개체인 완달같은 존재가 아니라면 그 강력함 또 함 그리 대단하지 않은 듯하다.

어쩌면 자연물의 힘을 받지 않은 흰 산의 일족이라면 타이지급보다 살짝 더 강한 정도일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지금 딸들이 보여준 힘을 본다면 대장 추이나 이길 수 있을는지..

그게 아니라면 곤륜의 병사들이 꽤나 수준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잠시 후 노정을 다시 열어 완달을 구원 가려는 딸들 노정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화들짝 놀라는데..

뭐 보나 안 보나 완달이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은 적진을 보겠지만..

마지막에는 벼락의신 풍륭이 등장하게 된다.

이는 목정인 구망과도 동등한 힘을 지닌 신으로 보인다.

그 아래에는 육오로 보이는 짐승도 보인다

아마도 풍륭이 문지기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곤륜의 문지기인 육오가 맞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