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드디어 모든걸 내려놓은 해은 그리고 규민과 마지막 시간
환승연애2 드디어 모든 걸 내려놓은 해은 그리고 규민과 마지막 시간
최근 환승연애 시즌2가 마지막 회로 달려가면서 어느덧 최종선택의 순간에 가까워 왔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해은과 규민.. 그와 그녀의 끝은 어디로 갈까?
모든걸 쏟아내는 해은 그리고 규민의 입장
최종 선택을 앞둔 규민 과해은 둘은 속 시원하게 속내를 드러내며 말을 한다.
해은은 해은 나름대로 2주간의 속마음을 말하고
규민은 규민 나름대로의 자신의 차가웠던 행동에 대한 말들을 한다.
해은은 그동안 규민에게 속상했던 말들을 한다.
규민에게 집착했던 해은이 하나, 둘 내려놓기 시작하면서 규민과의 대화가 부드러워진다.
그동안 차가웠던 규민들의 행동과 울기만 했던 해은의 행동들. 그들의 갈등이 정리되어간다.
규민의 입장에서는 해은에게 최대한 냉정하게 대해서 해은이 상처 덜 받길 바라는 마음에 그랬다고 말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나연과의 관계에서 방해되기 때문에 했던 행동인듯하다.
현실적으로는 말이다.
물론 규민 나름대로의 큰 뜻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해은은 규민이 나연에 대한 마음이 강해도 자신의 등장으로 나연에게 간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랜 기간 만났기에 그런 자신을 다시 규민이 돌아봐 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규민은 모든 열정이 식은 듯 행동했기에 그런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한다.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모든 걸 내려놓은 해은.
규민의 마음을 돌릴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여태껏 매달렸지만 드디어 규민을 내려놓는 순간이다.
드디어 정상적인 범주로 관계로 돌아와 전 연인관계가 아닌 친구의 관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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