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어깨 뽕에 깔창까지 논란의 뽕남규민 드디어 웃었다. 해은 다시 회복할까?
환승연애2 어깨 뽕에 깔창까지 논란의 뽕남규민 드디어 웃었다. 해은 다시 회복할까?
어깨봉 깔창 여우짓 어장관리까지하던 국민 빌런 뽕규민, 한때는 김현우를 따라 한다며 짭현우의 소리까지 들었던 그런 가짜 사나이 규민이 드디어 해은을 보고 웃기 시작했다.
해은의 과거 못뗀 행동들 때문에 그렇게 해은이 싫다던 규민은 해은과 다시 잘 될 수 있을까?
어깨뽕 깔창남 오명의 규민
어장관리하던 규민
빌런 등극한 발가락 담배 사건의 규민
김현우 따라하는 짭현우의 오명을 쓴 규민
음주가무를 즐기는 환승연애 식구들
음주가무를 즐기며 어깨춤 개인기를 선보이는 규민,
규민의 어깨춤 털기는 어색하지만 왠지 모르게 신나는 리듬의 박자에 맛도리였다는 글들이 올라온다.
그 순간만큼은 재미있었던 규민.
전X 해은과 커플 어깨춤을 하는 규민 둘이 사귀었던 게 있었는지 왜인지 무척이나 잘 맞는다.
그리고 드디어 해은을 보고 웃어주는 규민.
여지껏 규민이 해은에게 매몰차게 행동했던 이유가 있었으니..
그것은 해은의 과거 규민에게 대했던 행동들이다.
무척이나 자기 멋대로 행동했던 해은.
마치 최근에 나오는 나연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데.
최근 이나연의 행보는 환승 연애 최종 빌런에 가까울 정도의 행보를 보였다.
최근 과거의 행동들을 반성하고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는 해은. 그래서인지 진정으로 규민에게 사과를 하고 싶은 듯하다.
진심이 느껴지는 최근에 해은의 행동들 하지만 규민의 상처는 쉽사리 치유되지 않아 보이는데.. 사실 해은이 아무리 저렇게 울고 해 봤자 남자인 규민 입장에서는 해은이 믿음직스럽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그런 행동을 했던 해은은 앞으로도 그런 행동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규민의 그러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해은은 지속적으로 규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듯한 행동들을 하게 된다.
즐거운 음주가무 시간 댄스 배틀한 규민과 해은
놀라운 점은 여태껏 철통 같은 방어만 하던 규민이 처음으로 웃었다는 건데, 이것이 '째 왜 저래?'의 썩소인지 아니면 '우리 설마 잘 통하나?'의 의미의 웃음인지는 아직까지는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최근 규민의 행동들이 변화가 감지된다.
하지만 아직 까지는 규민의 행동이 해은을 향한 마음인지 아니면 단순이 전 X에 대한 배려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나연을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해은
최근 빌런으로 등극하게 된 나연과 해은의 관계이다.
자신이 상처받음을 알지만 나연을 배려해주는 성해은, 그리고 이나연을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성해은의 인터뷰이다.
규민과 잘 돼가는 것을 보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물론 해은은 나연의 이러한 행동을 포착했을 거고 위화감을 느꼈을법한데.. 이미지 메이킹인지 사람이 진짜로 착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연을 위로해주며 현재 발전하고 있는 규민을 양보하는 방향으로 잡은듯하다.
거기에 자신이 상처를 입더라도 말이다.
해은이 모를 거라 생각했던 자신의 상처를 나연은 진작에 알고 있으면서도 해은의 상처를 후벼 파는 행동들을 해왔던 것임을 인터뷰에서 말을 하게 된다.
나연은 처음부터 해은이 상처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잔인하게도 해은 앞에서 규민과 잘 돼가고 있음을 그렇게 티를 냈다. 마치 더 이상 접근하지 말라면서 말이다.
해은은 처음에는 필사적으로 거짓말을 하기도 했었다. 규민을 빼기고 싶지 않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민과 나연이 더욱 가까워지자 포기를 하게 되고, 나연은 쇄기를 받듯 규민에게 받은 선물들을 자랑하며 규민과의 연애상담도 스스럼없이 하게 된다.
처음에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던 해은과는 다르게 이제는 둘을 응원하는 해은
물론 나연은 더 이상 해은을 울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으나. 그녀의 행보는 조금 이상하다.
마치 해은 때문에 규민을 놓아준다는 뉘앙스의 플랜. 그리고 최후에는 해두를 선택하며 자신의 이미지도 의리도 윈윈으로 가지고 가고 싶은 듯한 모습을 비춘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말이다.
사실 이것이 규민을 이용해 희두의 질투를 유발할 작전이었고, 해은을 울리고 싶지 않아 질투 유발에 이용대상을 규민이 아닌 태이 쪽으로 옮겨 허그를하며 희두의 마음을 떠봤다면 모든 게 들어맞게 된다.
물론 최근 규민이 나연에게 버림받자 해은에게 마음을 여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게 밉상이라는 말도 있다.
나연과 잘되고 있을 때는 그렇게 해은이 싫다고 밀어냈으나 최근에 나연과 멀어지게 되자 해은에게 마음을 열고 '제주도를 같이 가고 싶다'며 말하며 이미지 메이킹을 한다는 말이 들려오곤 한다.
최근 자주 웃는 해은
방송에 첫 부분에서는 규민이 냉정하게 굴자 인터뷰에서 울기만 하던 해은이 최근 웃기 시작했다.
그렇게 미움받던 규민에게 최근 들어 마음을 풀고 좋은 관계로 형성될 분위기를 보이자 나연과 규민이 잘되는 관계도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무한한 사랑과 상냥했던 규민이 자신의 잘 못으로 냉랭해진 게 마음에 쓰였던 것일까?
최근에 규민이 자신에게 조금은 상냥해지자 나연과 규민을 지지하기도 하며 웃기도 하는 모습을 보니 해은 역시 성숙해진 듯하다.
규민에게 했던 잘 못 들은 용서받은 안도감에서 인지 아니면 어떤 상황에 마음에 바뀐 건진 모르겠지만. 최근에 활짝 웃는 해은의 미소는 무척이나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