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롯데백화점 - ③편 대왕유부초밥의 원조 유부초밥맛집 도제

 

 

대왕 유부초밥이 있는 도제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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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롯데백화점 3번째 방문 장소는 대왕 유부초밥의 원조격인 바로 도제예요

쪼기 숏 케이스에 맛깔나게 진열된 것들이 전부 유부 초밥이랍니다.

 

 

 

유부초밥의 빛나는 떼깔.. 크 명란 마요 엄청나게 탐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

제일 처음 여기를 지나가면서

아 저건 먹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던 게 바로 요기 보이는 명란 마요 유부초밥이랍니다.

 

 

 

왼쪽은 타코와사비 (타코의 이름이지만 주꾸미로 만들었다고 한다) 유부초밥 오른쪽은

간장새우 유부초밥 너무나 맛있게 생겨서... 고민 고민하게 만들었던 메뉴

하지만 우리 공주님은 간장새우를 좋아하지요

 

 

 

우리 공주님이 떡볶이에 눈이 멀어서 유부초밥을 지나처 가려고 하는걸 제가 붙잡아 

나의 맛집 센서가 작동 중이야! 이건 안 먹으면 후회하고 말 꺼야!

라며 끝없는 설득 끝내 유부초밥 2개를 얻어 냈습니다!

 

나 없으면 맛있는 거 못 먹을뻔했어!!

 

 

 

크.. 엄청난 비주얼이지 않나요? 제가 이 예쁜 비주얼에 반했답니다.

명란 마요의 간장새우 둘 다 짭조름한 맛이 식욕을 돋우는 그런 맛이었답니다

시큼 털털 달달름하지만 마요의 식감과 새우의 비릿한 그 맛? 이 

너무나 일품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우리 공주님이 사진을 다 훔쳐가서 제가 쓸 사진이 없네요..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사진 도둑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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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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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는 맛있다고 포장 잘 안 해오는데 맛이 너무 기가 막혔던 나머지

이걸 다 집에 추가 주문해서 가져오게 되었어요

 

 

 

아까 봤던 타코 와사비와 명란 마요 그리고 생연어 유부초밥 이렇게 3개를 골라서 왔어요

그중에 원픽을 뽑으라고 한다면 전 역시 명란마요겠지만요!

 

 

 

사진을 찍다 보니 생연어 유부초밥 사진만 잔득이게 됐지만...

그렇다고 이게 가장 맛있다는 건 아닙니다!

 

 

 

동영상을 어두운 곳에서 찍었더니.. 영상은 맛이 없게 나왔네요.. 

2번째로 먹었던 건 타코와사비 이게 주꾸미 씹는 맛이 있어서

괜찮았던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명란 마요 추천한다면 명란 마요랑 타코와사비가 제일 괜찮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가격도 개당 2,500원 ~ 3,000원 사이의 가격인데 2~3개 먹으면 배가 부르니 가성비도 좋은 거 같아요

요즘 2,500 ~ 3,000원 가격이면 마카롱 하나 가격인데 짭짤한 연어 명란 주꾸미 맛에 든든한 밥까지 있다면 이거 또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대왕 유부초밥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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