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엔젤리너스에서 반미 스페셜을 먹어보자.

김포공항 엔젤리너스에서 반미 스페셜을 먹어보자.

본일이 있어서 나온 김포공항. 무엇을 먹을까 둘러보다 주변에 롯데리아나 핫도그집이 보이던데 그거보다는 엔젤리너스에서 반미 같은걸 먹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쪽으로 오게됐다.

 

엔젤리너스 반미

베트남에는 반미라는게 유명하다는데 베트남식 바게트에 이것저것을 넣어서 만든것을 반미라고 하나보다.

어디서 반미가 무척이나 맛있다는 소리를 들은적이있어서 사실 햄버거나 소세지를 뒤로하고 이쪽으로 가자고 우겨봤다.

우리 귀여운 공주의 다급한 손놀림이 보인다.

나름 알찬구성. 불고기반미 같은걸 먹으려고했지만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해서 참치마요 반미를 골랐는데. 이거 한개에 8천원 가격.. 미쳤다.

 

엔젤리너스 반미 후기

8천원 짜리치고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듯한데.. 이거 돈아깝다..

5천원주면 박수치고 먹을만한 양과 퀄리티라고할까... 엔젤리너스 롯데거라고했나... 그놈들이 원래그렇지..

가격이 꽤나 비싼거같아 만족스럽지 못하다.

사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건 엔젤리너스 커피.. 진짜 X래기 다.. 아니 어떻게 커피를 이렇게 만들지 집에서 믹스커피나 인스턴트 아메리카노보다도 못하다.. 진짜 진심.. 최악이다. 다신안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