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롯데몰 페이페이

김포공항 롯데몰 페이페이

우리 공주가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인 김포공항 롯데몰 페이페이에 왔다.

뭐 굳이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라기보다는 아시안 음식을 재가공해서 페이페임ㄴ의 독창적이며 대중적 맛집으로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한다.

 

근데 주로 우리 공주가 이런걸 좋아하더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푸짐하게 시켜도 가성비가 무척이나 좋은편이다 비싸다고는 전혀 생각들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싸게 파는게 아닐까 생각들었는데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그럼 지금부터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김포공항 페이페이 실내외

김포공항 롯데몰이지만 의외로 좁은 부스에 위치하고있다. 입구족은 쫍으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그래도 앉을만한 공간이 나온다. 분위기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흡사한 분위기이다.

갈색전등으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롯데몰 페이페이 메뉴판

뭘 먹는게 좋으까 고민하다가 2인 A세트로 하기로했다.

B세트도 있었지만 미니 쌀국수가 들어 있기에 A 세트로 했다 우리 공주가 쌀국수를 진짜 좋아하기 때문에

이쪽이 우리 공주입맛에 잘 맞는다고 하더라.

 

김포공항 롯데몰 맛집 페이페이

안쪽 내부에는 셀프바가 있다. 탄산음료는 2,000원을 추가한다면 리필해서 먹는게 가능하다.

꽤나 합리적인 방법이다. 2인이라고 2,000원*2 를 받을줄 알았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글을 쓰다가 안 사실이지만 세트메뉴에는 음료 2잔이 포함되어있다)

 

페이페이 2인 A세트

페이페이 대만식 오향 돼지고기 덮밥

남자들의 소울푸드 계란반숙이나왔다. 기사식당에 계란후라이만있어도 맛집이라고 평이 자자한데

여기는 그걸 충족시키는 계란 후라이가 있다.

대만식 오향 돼지고기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돼지고기를 갈아넣은 것도 꽤나 풍족하게 보인다.

특별한 맛에대서는 별 기억이나 임펙트가 있지는 않지만 충분히 맛이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페이페이 미니쌀국수

역시나 흔한 맛의 쌀국수이지만 그 쌀국수가 땡기는 메뉴 구성이기에 30,000원 짜리를 선택하지않은 결정적인 이유가되는 메뉴중하나이다. 

음식 조합을보면 쌀국수가 없다면 허전할 만한 조합이기에 B세트보다는 A세트를 추천한다.

페이페이 푸켓 팟타이

보면 알겠지만 나물이랑 땅콩 새우등 별로 대단한 재료들이 없다 근데 뭘 넣고 볶았는제 조합이 참좋다.

그 야채맛들이랑 과하지않은 건강한 맛인데 맛은 있는 뭐 그럴 듯한 맛이난다.

불향이살짝나는거 같기도한 그런 맛이랄까. 아무튼 생각보다 괜찮았다.

 

페이페이 땅콩 닭튀김

아마도 닭튀김이라는걸 알지 못했으면 끝까지 탕수육에 콩가루를 뿌렸구나 생각했을 메뉴이다. 닭고기 이지만 탕수육에인절미 가루를 뿌린것에 가깝다. 

기대이상의 맛이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메뉴가 비싼 식재료나 메뉴는아니지만 훌륭했던 퀄리티를 보여 가성비 추천하는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