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는 에어컨의 그 원인 알아보고 냄새를 제거해 보자.
날씨가 겨울에서 여름으로 급속도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여름이 되면 더위 때문에 차가운 공기를 보내주는 에어컨을 사용하게 될 텐데, 에어컨을 틀었더니 별안간 냄새가 난다면?
냄새나는 에어컨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책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1. 에어컨 냄새의 원인
1 - 1 에어컨 작동 시 송품모드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1 - 2 에어컨 온도를 높였을 때 냄새가 나는 경우
1 - 3 에어컨 작동을 오랜만에 한 경우
1 - 4 갑자기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2. 에어컨 냄새 곰팡이균을 제거하는 방법
2 - 1 에어컨 청소
2 - 2 집안 내부 공기 환기 시키기
2 - 3 에어컨 건조하기
2 - 4 냄새 유입을 막아 냄새를 제거하자
2 - 5 에어컨 오래 사용하지 않기
2 - 6 에어컨에 약품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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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냄새의 원인
에어컨 냄새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듯이 곰팡이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답답한 공기냄새의 그 원인은 에어컨 속의 곰팡이가 주원인인데, 에어컨의 핀 곰팡이는 조금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이유는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곰팡이 균이 에어컨의 바람을 통해서 호흡기로 바로 들어오기 때문인데, 이는 신체가 건강한 성인이라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나이가 어린아이와 또는 60세 이상의 부모님 조부모님의 경우라면 큰 문제가 될 수 도 있다.
면역력이 약한 가족들을 위해서 에어컨에서 발생한 곰팡이는 꼭 제거를 해야 한다.
에어컨의 경우 선풍기와 달리 바람을 내보내는 역할뿐 아니라 주변의 공기를 빨아 들려 차가운 바람을 만들고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실내의 냄새가 에어컨 안으로 유입되게 된다. 집이나 사무실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각종 먼지나 냄새 성분을 에어컨이 빨아들여 에어컨손 필터와 팬에 들러붙게 되는데 이것들이 들러붙어 곰팡이를 형성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곰팡이는 집안 곳곳으로 뿌려지게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집안에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은 암모니아나 아세트 알데히드 또는 아세트산으로 화장실, 부엌, 음식 조리, 음식물 쓰레기, 쓰레기통, 애완동물, 소파, 옷장, 신발장, 벽지, 카펫, 섬유 등 다양한 냄새의 원인이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문제는 곰팡이에서 나타난다.
에어컨을 사용 시에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가 발생해 습기가 발생하게 된다. 마치 결로현상처럼.
에어컨에서 이런 현상으로 만들어진 물방울들은 일반적으로 호스를 통해서 외부로 배출되지만, 에어컨의 작동이 멈추게 되면 에어컨 내부의 만들어진 습기는 배출되지 못하고 에어컨 내부에 남게 되고 남아있는 습기에서 곰팡이가 번식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이곳에서 곰팡이가 만들어지게 된다.
곰팡이는 가습기를 포함해서 냉방 기기에 레지오넬라균을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 레지오넬라균은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극악무도한 세균 중 하나이다. 곰팡이 포자는 비염과 천식 알레르기등을 유발하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호흡기 질환과 목감기 기침 등을 약화시킬 수 도있게된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에어컨의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을 종류별로 알아보도록 하자.
에어컨 작동 시 송풍모드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일반적으로 평소에는 나지 않던 냄새가 송풍모드를 사용 시에만 냄새가 나는경우가 있다. 에어컨의 경우 냉방모드를 사용시에 실외기가 함께 가동되는데 송풍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실내의 에어컨만 작동하게 된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에어컨을 사용 시에는 습기와 물이 발생하게 되는데, 실외기가 돌아가는 경우라면 이 물은 외부로 방충되게 된다. 따라서 냉방 모드를 사용해서 실외기가 작동하는 경우에는 여기서 만들어지는 물(=응축수)은 물과 함께 외부로 배출되면서 냄새가 발생하지도 않고 일반적으로 잘 느낄 수 도 없다.
다만 위에서 처럼 송풍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 실외기를 이용한 냉방장치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물은 발생하지 않고 실내의 에어컨의 바람만 돌아다니는데, 이는 에어컨에서 발생한 곰팡이를 사방으로 뿌리면서 곰팡이 냄새를 맡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따라서 냉방모드일 때 보다 송풍모드일 때 에어컨에서 더 많은 냄새가 나는 것이 정상이며, 이렇게 냄새가 나는 경우라면 냄새의 원인을 제거해 주면 된다.
에어컨 온도를 높였을 때 냄새가 나는 경우
에어컨을 작동 시 냉방 모드에서 온도를 높이는 경우 냄새가 더 많이 날 수 있다.
이는 송풍모드에서 냄새가 나는 것과도 비슷한데, 이유를 살펴보자면
냄새를 만들어내는 입자들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활동성이 강화된고 움직임이 빨라진다. 따라서 겨울보다 여름에 다른 곳에서 묘한 냄새를 많이 맡을 수 있게된다.
이와 비슷하게 온도가 높아지면 냄새의 운동성이 강화되 더 멀리 냄새가 더 빨리 퍼지게 된다.
에어컨 온도를 높이는 경우 송풍 모드에서 처럼 냄새가 나게 되고, 냉방 모드에서 보다 더 많은 냄새가 나게 된다.
에어컨 작동을 오랜만에 한 경우
에어컨을 오랜만에 트는 경우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여름에 사용을 잘하고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하는 에어컨의 냄새일 가능성이 높다.
에어컨은 일반적으로 6~8 쯤까지 사용하고 9~10월이 되면서부터 사용량이 줄게 되는데, 10월까지 사용하던 에어컨을 다시 6월이 돼서 사용하게 되면서 에어컨 속에서 번식하던 곰팡이가 이제야 다시 활동하면서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에어컨 필터에 냄새의 원인인 곰팡이가 잔뜩 있다고 생각하면 좋다.
이렇게 번식한 에어컨의 곰팡이는 노인과 아이의 호흡기로 침투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니 에어컨을 사용 시 꼭 점검을 받고 청소를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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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잘 사용하던 에어컨에서 갑자기 냄새가 난다면? 특별한 일이 없다면 갑자기 냄새가 나는 일은 무척이나 드문 일이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도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곰팡이 냄새가 갑자기 난다면 곰팡이가 활동을 시작했다는 소리인데, 곰팡이 양이 적은 경우라면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혹시나 사용하기 며칠 전부터 냄새가 없었는데 갑자기 냄새가 강해진경우라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곰팡이 균이 급속도록 증식했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에어컨 냄새 곰팡이균을 제거하는 방법
에어컨의 냄새의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은 꽤나 다양한 방법이 있다. 곰팡이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에어컨 속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에어컨 청소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지만 에어컨속 곰팡이를 청소해 버리면 냄새의 원인이 사라지면서 더 이상 에어컨에서 냄새를 맡지 않게 된다.
에어컨은 위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원인은 냉각기의 온도차로 인해 만들어지는 습기가 곰팡이를 조성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이것을 청소해 주면 냄새의 원임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어진다.
에어컨은 특성사 내부에서 물을 발생시킬 수밖에 없는 가전기기 이기 때문에 에어컨의 내부는 항상 축축하게 젖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에어컨의 청소는 매년 사용 전에 하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최소한 2년에 한 번 정도는 에어컨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물론 셀프로 청소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시간과 고장의 위험리스크가 존재하기에 위에 링크처럼, 에어컨 제조사 별로 에어컨청소를 신청할 수 있다.
에어컨 셀프 청소가 어렵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해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받아보자.
집안 내부 공기 환기 시키기
에어컨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에어컨에서 많은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에어컨의 냄새의 원인 입자를 외부로 방출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이런 경우 창문을 열어 놓고 냉방 모드에서 가장 낮은 온도를 설정 후 1시간 정도 가동해 주면 냄새가 대부분 제거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온도가 낮을수록 더 많은 물이 발생하게 되고 내부에 있던 냄새 입자까지도 모두 끌고 배출되기 때문에 가장 낮은 온도를 설정하고 내부의 공기를 외부로 방출하게 되면 냄새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에어컨 내부의 냄새는 없앨 수 있지만 에어컨 내부의 곰팡이는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청소는 필수적 선택이 되어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에어컨 가동 시에는 10분 정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좀 더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에어컨 건조하기
에어컨 사용을 중단하는 경우 에어컨을 건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의 경우에는 애프터 블로우 라고 하는 기능이 있는데, 에어컨 송풍구와 필터를 말려주는 역할을 하는 기능이 있다.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시동을 끄게 되면 자동으로 작동되는 기능이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의 경우에는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이 없기에 이 부분은 직접 말려주어야지만 된다.
에어컨을 끄기 전에 송풍모드로 10분에서 20분 정도 말려주면 건조가 되니 에어컨 작동을 끄기 전에 송풍모드를 사용해서 말려주도록 하자.
물론 최근에는 자동청소 모드가 있어서 자동으로 작동하지만 이러한 기능이 없는 구형 모델이라면 수동조작을 통해서 건조를 해주 어야 한다.
냄새 유입을 막아 냄새를 제거하자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곰팡이를 제외하고도 다른 이유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고기나 찌개등을 요리할 때 에어컨을 켜두게 되면 이것들이 그 원인의 냄새가 될 수 있는데, 이는 요리 시에는 에어컨이 공기를 빨아들여 냉각시킨 후 다시 방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사 준비를 위한 조리 시에 에어컨 사용을 되도록 자제하는 편이 좋고, 위와 같은 행동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에어컨필터에 이러한 냄새입자들이 흡수되어 다시 재 가동 시에는 쾌쾌한 냄새가 만들어져 올라올 수 있다.
에어컨 오래 사용하지 않기
뜬금없이 에어컨을 오래 사용하지 않으라고 한다면 조금 의아할 수 도 있지만 사실 원인만을 분석해 보면 수긍이 간다.
에어컨은 내부의 열기를 외부로 방출하고 냉각기를 통해 차가운 공기를 끌어오게 되는데,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면 이런 과정에서 더 많은 수분 물이 만들어지면서 마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너무 오래 사용했다면 위에서 처럼 송풍모드로 에어컨을 건조해주는 버릇을 들려야 하며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 많은 수분이 만들어지니 꼭 확인해서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도록 하자.
에어컨에 약품 사용하기
에어컨에는 냄새 탈취제 등의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원인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에어컨 내부의 필터, 열 교환기, 드레인 팬 등에 있는 곰팡이나 미생물, 냄새 입자를 제거하는 방법은 아니기에 사실상 다른 약품을 사용해 냄새를 덮어버리는 정도의 역할을 하는 정도에서 끝나기에 좀 더 근본적인 원인제거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에어컨의 곰팡이를 제거하는 약품도 개발되었지만 이를 사용해서 곰팡이르 제거했다 하더라도 여기서 발생하는 약품의 원료는 에어컨 청소를 하지 않는 경우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약품을 사용하더라도 에어컨 청소를 따로 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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