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찾아와서도 먹는다는 의정부의 헬로팬닭갈비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깔금하게 생겨 보이는 닭갈비 집을 발견했다.

사실 처음부터 닭갈비를 먹을 생각으로 온건아니였다.

주변 맛집이 어디있나 찾아보다가 처음에 가려던 곳이 문을 닫아버려서 찾다가 오게됐는데

가게가 깔끔해보이느게 땡겨서들어왔다.

뭘론 급하게 네이버 검색해보니 평이 참 좋은점도 한몫했지만 말이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꽨 있긴한편.

닭갈비 사진을 살짝봤는데 화려한게 마음에 들어보이더라.

햇볕이 잘드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주문한 닭갈비

생각보다 나름괜찮은 비주얼에 깔끔하게 나뉜칸으로 나눈 닭갈비가 등장했다 그것의 이름은

바로 리치골드 닭갈비

예쁘게 나뉜칸과 사실쫄면이 먹고싶었던건 안 비밀!

리치골드답게 고구마무스가 있는게 포인트 오래동안 끓이면 치즈가 타버리니 살짝살짝 익혀서 빨리 먹어주자

그냥도 싸먹고 치즈에 푹담궈서도 먹고 나쁘지 않은거같다

뭐 썩 나쁜맛은아니였지만 멀리서도 찾아와서 먹는다는건 좀 아닌듯.

맛은 비교적 평범한편이다 단지 메뉴가 깔끔하게 잘 나오는편

단점은 비싸다, 칸막이가 있다고하나 닭갈비 1인분에 9,000원 넘으면 선넘은건데 이건 14,000원 이나한다..

아니.. 가격 너무비싸

그래도 주인아저씨가 무척이나 친절한건 칭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