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투어지 체험 인기
부산에서 르노의 트위지를 개조해서 투어지 체험을 하고있는데 이때문에 부산 트위지 체험기가 각광받고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귀여운 외관과 사람 한 명이 겨우 들어갈 만큼 작은 차량이지만 투어용으로는 아주 적절하다
10일 부산에서 진행된 차량용 모빌리티 서비스 '투어지' 체험은 이게 무었인지 조금은 보여줬다고하는데 실제로 좁은 골목길 공유보드를 대체하기 좋다는 말이 나오고있다 한마디로 단거리 차량으로 아주 적절하다는 말씀
하지만 트위지는 엄연히 자동차로 인도 주행이 불가능하고 전동 키보드와 달리 인도에 보행자를 위협할 일이 없다
또한 차량 내에는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고 사면이 덮여 있는 만큼 전동 킥보드보다 더욱 안전하다.
그러면서도 차량에 가까운 성능의 주행력이 있어 이동은 편리한게 트위지의 장점이다.
부산 투어지 관광
투어지 서비스를 이용해 탑승해본 트위지는 일반 차량과는 조금 다른 감이있다. 국낸에선 소형 전기차로 분류하고 있지만 실상은 뚜겅 있는 사륜 오토바이에 가깝고, 히터, 에어컨이 없고 창문도 일반 창문이 아닌 양측면을 PVC재질의 두꺼운 비닐로 덮은 그런 차량이다.
한마디로 트위지는 안전성을 강화한 오토바이로 보는편이 좀더 적합하다.
오토바이처럼 중립 주행을 하는 이동수단 중 하나 이며 실제 유럽에서는 오토바이류로 분류되고 있다. 뒷좌석이 있지만 덩치 큰 성인 남성이 들어가긴 다소 비좁은 면이있다.
트위지 성능
주행 시 최대 속도는 순간 시속80km대 초반까지도 나온는 트위지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를 달리기는 무리지만 시내 주행으로는 충분한 속도로 달릴수있다. 다만 속도를 높이면 위잉 하는 소리가 조금은 거슬릴 수 있다.
소리 때문에 30~40km/h에서도 체감 속도는 훨씬 빠르게 느껴질 정도니 뭐.. 말 안해도 알 듯하다.
승차감도 마찬가지로 노면 충격은 모두 운전자에게 전해진다. 과속방지턱을 빠른 속도로 넘다간 충격이 클 정도로 무시무시한 승차감을 보여주는데 차량 하단 양쪽에 나 있는 구멍에는 바람이 들어온다. 겨울철에 오래 주행하면 조금은 추울 걱정을 해야할 수 있다. 특성상 장거리보다는 단거리용으로 사용하면 큰 불편함이 없을듯 보이지만 조금은 멀리가거나 겨울이라면 고려해봐야한다.
특히 관광여행을 가 렌터카를 빌리긴 애매하지만 차량 이용을 필요한 상황에서라면 꽤나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있다.
실제 투어지 서비스 이용객은 관광객이 대부분이고 합리적 가격대도 괜찮아 보인다.
투어지 서비스는 시간당 6,000원에 꽤나 편리한 가격이다. 평일 기준 시간당 1만원 이상하는 공유 킥보드에 비해도 저렴한 편이다.
부산의 투어지 안전한가?
안전성도 전동킥보드나 오토바이보다 좋은편이며, 뚜겅이 덮인 데다 4점식 안전벨트는 물론 에어백도 장차고디어 좀더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브레이크는 세게 밟지 않으면 소리가 계속 나는 장치도 설치되어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전하다' 라는 회사측의 주장이 있지만... 뭐 그렇다.
차 앞바퀴와 뒷바퀴는 너비가 달라 초소형 전기 모빌리티지만 운전의 재미도 느낄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트위지는 13킬로와트(kW)급 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17.1마력, 최대토크 5.8kg.m의 동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투어지 사용법
투어지는는 투어지 존에 위치한 사무실에 가서 계약서를 작성한 뒤 이용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있다. 반납만 '프리플로팅(자유 반납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바뀔 예정이다.
이제는 예약 단계부터 비대면으로 점차 차량을 이용할수 있게 변화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경주, 제주 등 주요 관광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서 경주나 제주에서도 만나 볼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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