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7월부터 적용되는 변경안 및 백신 인센티브
- 7월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 백신 인센티브
- 코로나 델타 변이
7월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공개 개편안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수도권에서는 새 거리두기 2단계, 그 외 지역은 1단계 방역 조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2단계에서는 7명까지 모임 가능하며 1단계에서는 무려 모임 방역수칙 준수하여 인원 제한이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500인 이상 집회는 금지
- 2단계 유흥시설, 노래방, 식당, 카페, 밤 12시까지 운영
- 3단계에서 목욕탕도 밤 10시까지만 운영
- 4단계에선 '외출 자제', 결혼식, 장례식 친족만 허용
- 백신 인센티브 트레블 버블도 7월부터 시행
백신 인센티브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직계 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6월 1일부터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는 현재 8인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고
현행 거리두기 기준으로, 조부모 2인이 접종받은 가족인 경우 총 10인까지 가족 모임이 가능하다.
접종자 중심으로 복지시설 운영 정상화 또한 가능한데
노인복지시설에서 접종 유형에 따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하에 시행될 예정.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 검사, 면회 등 방역 조치 또한 완화된다.
그 외에도 공공시설 입장료 할인 증 제공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그 외에도 민간기업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니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코로나 델타 변이
하지만 전 세계에서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가운데 기존 변이 바이러스보다 덜 알려진 델타 변이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
우선 델타 변이 확진자의 증상이 기존 코로나19나 변이와는 다른 증상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팀 스펙터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대 연구팀은 ‘조 코비드(ZOE COVID) 증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증상 연구는 70만 명의 환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응답을 조사한 연구 결과이다.
연구에 따르면 델타 변이의 주요 증상이 두통과 인후염, 콧물로 나타났다.
기존에 알려진 일반적 증상인 기침과 고온, 후미각 상실과는 다른 증상이다.
연구팀은 델타 변이의 주요 증상이 감기로 착각하기 쉽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외에 복통과 구토, 식욕부진, 청력상실, 관절통 등의 증상도 보고 됐다고 한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은 알파 변이와 델타 변이 감염자는 상부 호흡기에서 바이러스 배출량이 비교적 많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사망자나 중증 환자 진행 가능성이 적은 대신 무증상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알파 변이와 델타 변이의 전염력이 더 높은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이번 연구결과 두 변이에 감염된 환자는 사망 또는 중환자실 입원 우려가 크지는 않지만 무증상일 가능성도 동시에 낮아 입원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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