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스타벅스 그린 글레이즈드 프라푸치노 후기

신제품 스타벅스 그린 글레이즈드 프라푸치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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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9월 신제품출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컴백!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후기.

지난번에 이어서 스타벅스 가을 신제품인 그린 글레이즈드 라떼를 먹으러왔다.

작년에 엄청난 흥행을 누렸던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이번년에 신제품으로 신규출시했지만

그린 글레이즈드 라뗴는 올해 처음 나왔다고하는데

지난번에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망해버려서 이번에는 그린은 옵션추가없이 해볼 생각이다.

오리지날 버전으로 음미하기위해 아무것도 안넣기로했는데..

왠지 퍼스널옵션이 무료인데 아무것도 안넣으면 호구가 되는 기분이랄까

아무튼 그렇기때문에 자바칩 토핑을 반반으로 준비해서 넣었다.

요건 맛에 아무지장도 안줄꺼야

 

그린 글레이즈드 프라푸치노 후기

주문한 그린 그레이즈드 라떼가나왔다.

윗부분은 하얗 크림폼 부분이고 아랫부분은 녹차부분으로 색이 나뉜다.

그리고 최상당부에는 쫀쫀한 느낌의 거품들이 있다.

살짝 올라온 쫀쫀해보이는 거품폼이 멀로만들었을까 호기심을 자아내지만 아마도 설탕넣은 우유가아닐까?

아무튼 그위에 시나몬가루와 등등이 있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통 자바칩도 있다.

비주얼 면에서는 엄청난 비주얼을 뽑내는데 이게 역시나 벤티사이즈는 가격이 좀 부담되는 가격이긴 하다.

근데 카페에서 죽치고 앉아서 전기랑 에어컨 뽑아먹는거 생각하면 커피만 마시면서 있기보단

자리와 분위기 값이라고 위안을 삼아본다.

별다방 나쁜놈들. 이마트 주주니깐 참는다.

그린 글레이즈드 프라푸치노 리뷰

한번 휘저어 줬더니 오묘한 색으로 바뀌었다. 약간 색있는 물감놀이같은 느낌이랄까?

맛이라고한다면 달달한 흰 크림폼 부분은 크리미하고 달달한 맛이있다.

아래쪽에 빨대를 넣고 마셔봤는데 녹차맛인데 엄청단 녹차맛? 무슨맛인지 상상이 되는 그 달달한 녹차맛와

쿠앤크 섞은맛이난다? 도데체 어디서 온 맛일까 했더니

이게...내가 넣은 자바칩맛이었나보다. 다행이도 섞어서 마시지 않아서 맛이 섞이지 않았다.

위에 부분 움짤은 다섞은게아니고 위에부분만 살짝 휘저은거다.

그리고 윗부분 크림폼바로아래는 아이스크림 덩어리같은게있는데 아이스크림맛이꽤나 좋다.

 

글을 쓰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프라푸치노 라는게 스타벅스만의 등록상표란다.

프라프치노는 프라페와 카푸치노가 합친말이라는데 그래서 아이스크림맛이 났었구나.

처음에 아이스크림을 떠먹으면 무척이다 달달하고 시원해지는데

빨리 먹지않으면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음료맛이 더 달아지고 텁텁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마도 우리 공주가왔을때 마셨던건 다녹은 아이스크림 때문에 너무 달기만한 그린 글레이즈드 프라푸치노가 아니였을까 싶다.

 

전체적으로 녹차맛이나는 무척이나 단 음료수이다.

요즘 이런거 먹어서 자꾸 살찌는가 싶지만 아마도 사실일꺼라고 생각한다.

음료가 많이 단편이라 마시고나면 갈증이 무척이나 난다.

다음에는 깔끔안 콜드브루가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드는 음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