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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옷 의류 신발 뷰티 제품들

유니클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콜라보로 반전할까?

by 예삥이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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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콜라보로 반전할까?

불과 2년밖에안된 '노재팬(반일운동)'으로 유니클로가 큰 피해를 입으며 한국에서 물러나는가 싶었지만

최근에 유니클로가 올가을 일본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협업, 콜라보로 패딩, 점퍼, 플리스 등을 출시할 계획을 잡았다고한다.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은 일본 디자이너인 아이자와 요스케가 2006년에 론칭한 디자이너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클래식한 등산복,' 패셔너블한 아웃도어'등으로 불리어지며 유명세를 떨치고잇는데

'신명품'으로 간주되며 높은 소장가치를 받는 고급 브랜드이다.

겨울 패딩 아우터의 가격은 300만원, 봄가을 간절기 재킷 가격대는 200만원으로 명품급의 가격을 자랑하기로 유명하는데 아이자와 요스케는 '옷을 입는 필드는 모두 아웃도어'라는 브랜드 콘셉을 가진 독특한 디자이너이다.

 

아웃도어이면서 일상복으로 손색없는 옷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는데 일명' 패셔너블 아웃도어'로 기능성에 패션을 강화한것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유니클로의 협업으로 출시되는 패딩 제품은 가격은 10만원쯤으로 측정될 예정인데 10월 중순 출시예정이다.

 

유니클로 근황

 최근 유니클로는 'No재팬' 불매운동으로 유니클로는 한국 시장 매출이 급락했는데 반전의 카드로 이런 협업 카드를 꺼냈는데 유니클로가 민심을 되찾기위해 글로벌 명품급 디자이너와 협업한 컬렉션을 뽑아낸것이 반전의 카드로 작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애초에 300만원짜리 10만원에 만들면 의미가있나? 패션이라는게 개성을 표현할라면 자신만의 도특함때문에 가격을 받는건데 이건 10만워짜리로 디자이너가 얼마나 신경써서 만들까 사실 별로 의미없을듯하다.

 

100만원~200만원이 넘는 디자이너 의류를 유니클로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유니클로의 협업 컬렉션은 항상 패션 업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유니클로는 글로벌 패션업계 전반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시명품'브랜드와 협업해 Z세대의 주목을 받고있다는데

대표적으로 르메르(Lemaire)와 디자이너 질샌더, 띠어리(theroy),JW 앤더슨(JWANDERSON)과 수 차례 협업을 진행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가의 명품디자인을 누릴 수있게하였다.

찾아보니 나름 괜찮아보인다..?

아무튼.

+J 컬렉션

가장 유명한 것은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샌더가 협업한 +J 컬렉션이다.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사명감 하에 세심한 디자인과 수준높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J 컬렉션 2020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모던함, 견고함,단순함의 미학의 원칙으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더한 컬렉션

차별화된 라인은 역동적인 3D 실루엣을 표현하여 여유로움과 볼륨은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낼만큼 충분하다.

기능성 소재부터 헤링본 트위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정교한 재봉 기술을 활용한 패딩, 포켓, 지퍼, 스티칭 및 콘트라이스트 라이트닝도 선보였다.

 

위 디자인을보니깐 기사의 내용이 허풍인것만 같지는 않다.

 

당시에도 +J컬렉션이 발매되었을때는 국내에서 일본 불매운동을 잊을만큼 유니클로 매장에 사람들이 줄을 지었는데 과연이번 콜라보는 얼많아 많은 콜라보제품이 흥행에 성공할지.. 지켜볼일이다.

 

막상 +J컬렉션 찾아보니깐 괘나 잘만든 옷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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