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튼 여름 캐주얼하며 비지니스 느낌이 살아있는 가먼트다잉 컬러 데님 팬츠

헨리코튼 여름 캐주얼하며 비즈니스 느낌이 살아있는 가먼트 다잉 컬러 데님 팬츠

• 헨리코튼 캐주얼복 가먼트다잉 컬러 데님 팬츠를 구매하게 된 이유
• HENRY COTTON'S originals 제품번호 AHPAM21181CRX 상세설명
• 가먼트다잉 컬러 데님 팬츠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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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코튼 캐주얼복 가먼트다잉 컬러 데님 팬츠를 구매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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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코튼 여름 S/S 시즌 30대 남자 패션 헨리넥 반팔 니트 티셔츠

사실 전혀 계획 없이 사게 된 바지이다.
이전 게시글에서도 헨리코튼 브랜드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간략하게 이태리 생산된 제품을 한국에서 수입해 판매 중인 브랜드인데 처음에 샀던 코트가 굉장히 매력적이어서 선호하는 브랜드로 넘어오게 되었다.
마침 30대인 나에게도 어울리는 옷을 판매하는 매장이라서 점찍어둔 매장이었서 여름에 입을 헨리넥 반팔 니트 티셔츠를 하나 구매하게 됐는데

아쉽게도 캐주얼하게 같이 입을 만한 옷은 내게 있지 않았다.
집에 있는 건 검은색 청바지 또는 CK 청바지 정도가 전부인지라 여름에 깨끗하게 입기에는 적당한 바지가 필요하던 찰나
내가 고민하는 게 무엇인지 인지한 매장 점원이 나의 고민거리를 파고들어 엄청난 말솜씨로 나에게 판매를 해버렸다.

살 거 같다는 느낌이 들면 놓치지 않는 게 이들.. 아주 보는 눈이 정확한 분들이니 내게 그런 느낌이 들었던 모양이다.
솔직히 나는 흰색 바지는 가져본 적이 없다.
나에게 어울리지도 않을 거 같은 느낌도 있었고.. 한 번쯤 도전해보려고 했던 베이지색 바지가 매번 번번이 실패했기에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 바지를 입고 나서는 좀 생각이 달라졌다.
색상이 어울리지 않는 게 아니고 핏이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의 전환점을 만들어준 그런 바지이다.

요약 : 얼떨결에 티셔츠 사면서 어울릴 거 샀지만 대만족이다.

 

 

헨리코튼은 어떤브랜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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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코튼 브랜드 이야기와 스핏파이어코트 구매후기 그리고 현재 여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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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COTTON'S originals 제품번호 AHPAM21181CRX 상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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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번호 : AHPAM21181CRX
제품명 : 가먼트다잉 컬러 데님 팬츠
상세 설명
부분적으로 바랜듯한 내추럴 컬러감을 더해준 가먼트다잉 Garment Dyed 기법을 사용한 남성 컬러 팬츠로 가벼운 터치감의 신축성이 우수한 면 소재로 쾌적함을 전해준다.
허릿단 불박로고 1 버튼 여밈으로 깔끔함을 전해주고 백 우측 허릿단의 불박로고 가죽 패치로 포인트를 더해준다.
양 사이드와 코인, 백 포켓으로 간단한 수납성을 더했으며 허벅지 아래부터 발목까지 좁아지며 실루엣을 잡아준
Riviera Fit(헨리코튼의 바지핏) 라인으로 실루엣을 연출함으로써 활용도 높은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핫 서머까지 착장 가능한 아이템이다.

- 헨리코튼의 가먼트다잉 염색
완제품 옷을 염색하여 부분적으로 바랜듯한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헨리코튼만의 고유한 가공 기술이다.
제품 특성상 물 빠짐과 이염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세탁 및 상품주의사항

• 염소, 산소계 표백제로 표백할 수 없다.
• 물의 온도 30˚c를 표준으로 약하게 손세탁을 할 수 있다(세탁기 사용 불가) 세제의 종류는 중성세제를 사용한다.
• 손으로 짜는 경우에는 약하게 짜고, 원심 탈수기의 경우는 단시간에 짜도록 한다. (패딩류)
• 세탁 후 건조할 때 기계건조를 할 수 없다.
• 옷걸이에 걸고 그늘에서 건조한다. (견 블라우스류)
• 다리미질은 헝겊을 덮고 80~120˚c로 다리미질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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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먼트다잉 컬러 데님 팬츠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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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많이 놀랐던 제품이다.
살만한 계획도 없었지만 일단 나는 흰색 제품을 거이 이용하지 않는다.
왠지 살도 비치고 나랑 잘 안 어울리는 컬러 가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흰색 바지라고 말하고 있지만 완벽한 흰색이 아니 연한 베이지와 흰색 중간의 색이다.
물론 청바지가 비칠 정도로 얇긴 하다. 뭐 그렇다고 안쪽에 중요부위가 비치거나 하는 건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매번 검은색 바지만 입었었는데 의외로 흰색 바지가 여름에는 굉장히 시원해 보이면서 깔끔한 인생을 준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바지는 색이 중요한 게 아니고 핏이 정말 생명인 거 같다.

여태껏 실패했던 바지들은 옥션, G마켓에서 판매하는 2~3만 원짜리 옷들이었다.
뭐 저렴한 걸로 도전한 건 돈이 아까워서도 이 썼지만.. 혹시나 어울리지 않아서 버리게 될 확률이 무척이나 높아 보여서였다.

근데 의외로 나랑 흰색이 잘 매칭이 되는 컬러이더라.. 아니 뭐 나와 맞는다기보다는 같이 입은 옷과 매칭이 무척 잘 되는 듯하다.

이번에도 믿고 샀던 헨리코튼 브랜드였다고 생각이 든다.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청바지를 골랐다고 생각한다.

단, 바지 색상 특성상 오염에 무척 취약하다.. 데이트 시 짬뽕과 같은 국물류는 피해야 한다.
덕분에 데이트 동안 무척이나 겸손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