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품 리뷰

인어교주해적단 두툼하고 맛있는 자포니카 국내산 민물장어 1.5kg 반값에 3마리 즐기기 리뷰 [21.04.15]

by 예삥이 2021. 4. 17.
KoreanEnglishFrenchGermanJapaneseSpanishChinese (Simplified)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랜드명 인어교주해적단에서 두툼하고 맛있는 자포니카 국내산 민물장어 1.5kg짜리를

무려 47,900 원에 3마리를 구매했는데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소개 겸 리뷰 후기를 해볼까 해요!

 

 

 

너무 맛있게 먹은 국산 민물장어 리뷰 갑니다!

 

다시 말하지만 내 돈 내산 제품입니다!

 


 

인어교주해적단.


 

 

 

인어교주 해적단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에요 대형 브랜드이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 이름난 명성답게 생물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교환, 환불 100% A/S 보장이 된다고 한답니다 크... 해산물 A/S 제도라니.. 끝내주군요.

 

 

 

인어교주해적단은 평일 낮 12:00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출고하여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는데요

배송은 월~금요일까지 진행하고 받아 볼 수 있는 건 화요일 ~ 토요일까지 받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대 사이즈 두툼한 장어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어요 저렴한 비콜라, 말모라타 장어가 아닌 1종 자포니카 장어만으로 꼼꼼하게 손질해서 보내준다는 바로 이 부분! 자포니카 장어!!! 절 기대하게 하는 법을 알고 있는 듯하군요 인어교주해적단 만세

 

 

 

 

아! 조리 팁으로는 같이 온 양념소스에 사이다를 섞어서 발라주면 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던데

소스의 농도가 진한 편이라 장어를 따로 찍어먹는 편이 더 맛있다고 하는군요

 

남은 자세한 사항은 인어교주해적단에 문의를 해보시는 게 좋겠군요! 그럼 본격 장어 리뷰 들어갑니다!

 


 

본격 자포니카 장어 리뷰


 

 

자포니카 장어 어서오시고~ 와.. 장어 처음 시켜봤는데 이렇게 커다란 게 올진 꿈도 못 꿨네요

어쩜 장어가 이렇게 오동통할까요 

무슨 생고기 잘라서 온 줄 알았어요

길쭉길쭉 두툼 두툼 만족스럽게 생겼군요


요건 같이 온 장어구이 양념 소스예요 소스는 발라서 구워 먹는 거보다는 찍어 먹는 걸 권한다고 사이트에서도 쓰여있더군요

소스 맛이 강해서 찍어 먹는 편이 더 맛있다고 해서 저는 구워서 찍어먹어 볼 생각이에요

 

아 장어 구워서 드실 분은 사이다를 섞어서 구우면 안 눌어붙고 타지도 않는다네요

 


 

 

다시 장어로 돌아와서 장어 생긴 것 좀 봐요 엄청나게 탱글탱글하지 않나요 진짜 깜짝 놀랐다니까요

근데 이렇게 보니 장어가 아니고 갈치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갈치고 길쭉하게 잘라 놓으면

이렇게 생겼던데

 

 

장어가 너무 길어서 프라이팬에 한 번에 안 올라가니 어쩔 수 없지 가위로 쭉쭉 잘라 놨어요 장어가 점액이 좀 있어서 가위가 잘 안 들어요 장어는 원래 점액이 있는 물고기라고 하니 이점은 참고하세요


장어 굽기.


 

 

이게 말로만 듣던 1kg가 넘어가는 1종 자포니카 대 사이즈 장어의 힘이란 말인가!?

크....   오늘 정력이 넘치겠어요..

어디다 쓸 때는 없지만 스테미너가 넘칠 예정입니다.

 

아직 굽는 중이긴 한데.. 푸르딩딩한 모습이 아직 저에게는 익숙한 모습은 아닌 거 같네요

이렇게 보니깐 고등어인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색감이 예쁘게 나 온 거 같지 않아서.. 좋은 건 지 안 좋은 건지..

 

장어야.. 어디 아프니..?

 

 

하지만..! 장어를 뒤집는다면 맛있는 장어로 재탄생!! 

내가 알던 그 장어 그 모습 그대로 여기에 등장!!

벌써부터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는구나..!!

 

 

맛있는 장어가 거이다 익어가고 있어요!

어때요 지금 보니 간 좀 익숙한 모습이죠?

근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장어가 기름이 많아서 그런지..

석쇠가 아니라면.. 기름이 많이 튀어요...흑흑 여기저기 기름 사방팔방 기름 닦느라 고생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어는 먹을 가치가 있습니다!

 


 

장어 먹기!


완성된 장어를 준비된 소스에 찍어서 먹어 봤습니다.

매운맛 소스는 고추장을 베이스로 만든 소스 같고

약간.. 고추장 불고기 맛 이랄까요?

 

순한 맛은 간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 같아요

우스터소스 같은 맛이 납니다

 

어느 걸 먹어도 맛있는 그 맛이에요

요기서 조금 더 아쉬운 점을 말해보자면

생강 초절임이 좀 부족해요 장어 3마리 시키면 초절임이 부족한 양이더군요

 

생강 초절임 좀 많이 주세요..

 


그래서 또 사 먹을 거야?


제 대답은 당연히 YES!

마지막은 생강에 깻잎 그리고 장어를 올린 장어 쌈으로 마무리!!

45,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훌륭했어요

솔직히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이 정도 퀄리티가 나올지는 정말 몰랐답니다.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장어가 와서 너무 놀랬던 거 같아요 제게 수산물에 있어 집에서도

이 정도 퀄리티가 가능하구나 라는 신세계를 열어준 맛이었다고 해야 할까요?

 

요즘 들어 정말 시대가 바뀌었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이 정도 되는 걸 먹으려면 산지로 가야지 정상인데

이걸 집에서 먹다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가격은.. 밖에 나가서 먹는 가격의 반값이야!? 이거 최고 아닙니까...?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없어요! 어서 주문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