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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맛집/인천,김포

작전역 전국 5대 짬뽕 - 교동짬뽕 후기

by 예삥이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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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역 전국 5대 짬뽕 - 교동짬뽕 후기

작전역에서 8번출구로 나와서 경인교대점까지 쭉 가다보면 전국 5대짬뽕집 교동짬뽕집이나온다.

전부터 짬뽕맛집이라기에 한번 가보고싶어서 방문해봤다.

지난번에 먹었을때는 짬뽕의 양이 무척이나 많았고 맛이 진했던게 기억에 남는다.

물론 지난번에는 교동짬뽕 계산점에서 주문해서먹었다.

 

계양구청 앞 얼큰한 교동짬뽕 배달해서 먹어보자

계양구청 앞 얼큰한 교동짬뽕 배달해서 먹어보자 짬뽕? 교동짬뽕 배달 후기 개 요 오랜만에 외식. 코로나로 인하여 외식인데 진짜로 나가서 먹는 게 제한되니 집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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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위생상태는 꼭한번 보고가자

작전동 교동짬뽕

우선 짬뽕집 실내이다. 메뉴판이보인다.

보통 교동짬뽕은 일반짬뽕이랑 교동짬뽕이랑 메뉴판에 따로있던데

이쪽은 교동짬뽕 메뉴판이 따로 없다.

같은집이아닌가..? 프렌차이즈 같은데 없네

짜장면도 먹고싶고 짬뽕도 먹고싶고 백짬뽕도 먹고싶어서

짜장반, 짬뽕반, 빽짬뽕 이렇게 3개를 시켰다.

참고로 반반은 천원이 추가된다.

 

실내에는 앞쪽에 김치 단무지 밥등 무한리필이 가능하다고 쓰여있다.

 

작전동 교동짬뽕 짬뽕비교

주문한 반반짬뽕과 백짬뽕이나왔다.

주방에서 짬뽕을 만들다가 기침소리가 들린다.

갑짜기 짜증이난다. 마스크를 끼고있었는지 안끼고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내가 먹을 짬뽕에 기침을 했다는것에 무척이나 예민해진다.

 

그게 내가먹을 짬뽕이라는것에 확신했던거 그시간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주문은했는데 만들고는있고 기침소리때문에 주변을 둘러보니 위생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잘은모르고 주문은했으니깐 일단은 먹기로했다.

작전동 교동짬뽕 맛집인가?

위사진은 작전점 교동짬뽕이고 아래사진은 지난번 계양구청앞 교동짬뽕에서 주문해먹었떤 교동짬뽕을 그릇에 덜었냈던 거다. 짬뽕집이 체인점인데도 불구하고 올라가는 재료에서 차이가 많이난다.

아래쪽 계양구청점은 차돌고기를 넣었고 버섯도들어가고 홍합도 들어가며 다양한 맛을내며 정말 국물이 진했던거 같은데, 여긴 7천원짜리 짱뽕치고는 너무나 평범하다. 기침을한걸 봤을때는 그냥 짬뽕 가루를 풀어서 만든 짬뽕이 아닐까싶다.

솔직히 여기 맛있다며 국물맛 극찬은 잘모르겠다. 

작전점 교동짬뽕에는 김치가들어간다.. 짬뽕에 김치들어가나. 찝찝하네..?

 

반반과 짜장면과 백짬뽕이다.

이것도 어떤육수를 냈는지는 잘모른다. 근데 들어간 재료에 비해서 국물에 특별한 맛은없다.

그냥 짬뽕인가? 싶은 맛이랄까. 왠지 정성이 부족한 그런 감칠맛이 있다.

계양구청의 9,000원짜리 짬뽕은 주문하고 3명이서 먹어니 딱 맞는 양이었다.

7,000원짜리 교동짬뽕은 그에비해 양은 그리 많지는 않다.

성인남성 혼자 완뽕 하거나 여자는 조금 남길만한 양이랄까?

그치만 둘이서 각각한개를 시키면 남을 양이긴하다.

백짬뽕에 들깨가루를 뿌린거같긴한데 후추인가? 사실 먼지모를정도로 데코레이션 정도만한거라 이게 무슨맛이 딱히 느껴지지는 않는다. 먹다가 느낀건 무척이나 평범한데 면양은 무지막지하네 정도?

인스턴트 국물 부어서 만든 맛이랄까..

반반짜장을 보면알겠지만 사실 고기도 거이없다. 들꺠 완두콩 양파정도

3천원 짜장과 같은수준이라고 본다.

막 역시 딱 그 수준.

 

그리고 여기서 충격적인걸 보게된다.

작전동 교동짬뽕 위생

기본세팅으로 깔아준 단무지다. 단무지에 붉은 국물보이는가?

문병 단무지를 방금 내왔을텐데 국물이 짬뽕 국물이 묻어있다.

내가 묻쳤을까? 그렇지않다.. 단무지가 꽤나 먹기 찝찝 아니 먹기싫어졌다.

 

그리고 무한리필이라고 쓰여있는 셀프바에서 단무지를 새로가져오려고했는데

사진은 찍지않았다. 화가나서

단무지를 재탕한듯한 느낌이 들었다.

뭐 확실히 안했을 수도있다.

근데 단무지가 가지런이 놓여있는부분이있고 그옆쪽에는 그릇에서 다시 쓸어담아서 난장판이된 단무지가 보였다.

퍼가다가 내려놨을 수 도있다.

근데 짬뽕국물 묻은 단무지를보니 무척이나 기분이 묘해진다.

단무지를 꽤나 좋아하는 나로써 단무지를 보고 입맛이 떨어진건 처음이다.

그리고 옆에있떤 김치셀프바.. 근데 짬뽕에 김치가 들어간다. 보통 짬뽕국물을 우려냈으면 김치가 싱싱하지 말아야할텐데 배추의 형태가 너무나도 살아있다.. 뭐 다 내추측이고 추론이다 근데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바란다.

 

 

다시는 오고싶지않고 추천해주고싶지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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