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피자 바삭한허니비 고구마크림치즈스틱(청피스틱) 후기

 

청년피자 바삭한허니비 고구마크림치즈스틱(청피스틱) 후기

지난번 청피스틱이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났기에 바로 주문받아봤다!(우리 공주가 주문해줌)
배달은 사랑이라는 리뷰 서비스를 포함해서 말이다.

청년피자에서 피자보다 잘나간다는 사이드 메뉴

바로 여기서 소개했던 그 청년피자의 사이드 메뉴이다. 그럼 바로 리뷰로가보자.

청년피자 치즈볼

이건 청년피자 치즈볼이다 내가 생각했던 치즈볼은 이 치즈볼이아닌데 6개 준다고할때부터 이상하더라 커다란걸 기대하고있었는데 내가 생각한거랑은 다른것인가보다

뭐 나름 짭쪼롬하게 한입에 주어먹기는 좋았다.

 

서비스는 여기서 끝내고 메인메뉴 소개를 해보도록하겠다.

 

청년피자 후기.

우선 왼쪽은 바삭한허니비 R 사이즈이다. 주문하면서 L사이즈아니고는 피자를 먹어 본 기억이없어서 사이즈가 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뭐 나름 괜찮았다 보통은 피자헛 기준으로 페밀리 사이즈 아니면 취급하지 않는다.

오른쪽은 고구마크림치즈스틱으로 청년피자에서 만들었다고해서 청피스틱 고구마무스 라고 불리고있다.

 

청년피자 바삭한허니비

위에서 말했듯이 사이즈가 작을까 걱정했지만 결과적으로는 2조각이나 남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맛있었다 그 뭐랄까 느끼한 그 맛.. 음 아메리칸느낌의 그 소스 범벅인 맛 그맛이다. 아무레도 집에 체다치즈크림소스를 사야할꺼같다

뭐 특별한거없이 체다치즈크림소스 저거 하나로 날 사로잡았다.

위쪽에 과자같은 토핑이 올라가 있긴한데 이게 뭐 특별한 맛이있거나 바삭 거리는건 잘 모르겠다.

그냥 피자헛에서 잡다구리한거 떄려넣어서 비싸게 파는것보다 이쪽이 더 취향에 맞는 듯하다.

이상하게도 2조각 먹으니 배부르더라.. 나도 변했나.. 요즘 많이 못 먹네 아마도 소화가 안된 모양이다.

 

청년피자 고구마크림치즈스틱(청피스틱)

아 이 메뉴도 뻔한맛이지만 너무나도 만족 스러운 맛이었다.

솔직히 이걸 피자라고 불러야지 되지않나 싶지만 아무튼 스틱이다.

맛은 사실 뭐 딱히 느껴지는건없고 고구마 무스 한숟가락 퍼먹는 맛이다.

근데 그게맛있다. 옆에 치즈스틱있긴한데 무슨맛인지 잘 느껴지지 않는다

고구마무스 한주먹에 스프링치즈 조금 찢어 넣은 정도의 맛이라 치즈맛은 거이 없다 시피한다.

근데 아무렴어때 그게 내취향인걸. 아마도 이거 호불호 갈리기 쉽지않은 맛일꺼라고 생각한다.

 

근데 의외로 내가 둘중 뭐가더 맛있냐고 한다면 바삭한허니비가 좀내 내취향인듯하다.

아마도 고구마무스청피스틱으로 많이 손이갈듯한데 개인적 취향은 이쪽인듯하다. 그 미국인들 좋아할만한 치즈녹인 그런 맛을 내가 좋아하나보다. 

체다치즈소스맛에 파묻혀서 무슨맛인지 모르는 그런 피자였는데 그게 내취향이라니.. 가끔 공주가 나에게 넌 이런거 좋아하잖아 라고 물어보는데 먼지 감이온다.

 

아마도 애기입맛이 내 안을 사로잡았나보다.. 아직 애기입맛인가.. 아니면 비싼걸 잘 못먹은 탓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