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들이 찾는다는 돼지게티 이거슨 매운 씨푸드 국물게티

먹보들이 찾는다는 돼지게티 국물게티

최근에 SNS에서 이런 사진들을 봤다. 사진만봐도 풍족하고 풍성해보이는 메뉴가 나를 끌어당겼다.

국믈있는 스파게티 컨셉으로 나왔다는데 안에는 빅한사이즈에 점보닭다리도 있고 막창도있고 파스타도있고 떡사리 새우 없는게없다 근데 맛있다고한다

 

이러니 내가 참을 수가없지! 그래서 주문했다 돼지게티의 이거슨 매운 씨푸드 국물게티!

 

이거슨 매운 씨푸드 국물게티!

26,000원 정도 세트메뉴에 점보닥다리 시켜서 3만원이 조금 안되게 나왔는데 어마무시한 양을 자랑한다.

진짜 엄청많다 둘이서 먹는다면 배터질 각오하고 먹는게 좋다.

왼쪽에 모닝빵은 혹시나 파스타 싸먹으려고 가져왔는데 너무 양이많아서 치워버렸다.

와 정말 비주얼 부터가 미쳤다... 이게 바로 이거슨 매운 씨푸드 국물게티의 힘인가? 국물안에 엄청난게 들어가있다. 근데 이게 2인분 3일은 먹어도 될양이다. 뭐 어찌보면 잡탕스럽기도 하지만 그 맛에 이거 먹는거니깐.

 

우선 소스맛을 좀 표현하자면 케찹맛을 베이스로한 딱 스파게티의 맛이 난다. 

전체적으로 스파게티가 있지만 무슨 스파게티 소스가 이리많은가 싶은 맛이다.

거기에 온갖잴들이들어가는데 씨푸드로 시기면 새우가있고 기본은시키면 햄이 들어간다.

우리 공주가 새우마니아라서 씨푸드로 주문했다 하지만 소세지도 괜찮아보인다.

 

돼지게티

진짜 말그대로 돼지게티이다. 안쪽에 스파게티 면도 잘 되어있고 한국인 입맛에맞게 살짝 매콤하게 가미된 맛이다.

거기에 새콤짜쪼롬한 스파게티 맛이 더욱 자극하는데. 아무레도 나이가 어릴 수록 좋아하지않을까?

새콤시큼한 맛을 우리 공주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취향이다.

 

파스타와 다른 치즈 이런게 한대 어울어져서 맛이 이상하기보다는 적절하다는 맛이 잘 어울린다.

 

국물게티

올게있겠지만 이런곳에 들어가는 마요 주먹밥은 필살기다 이거 넣고 맛있없던적 없다.

100% 맛을 보장하는 그 맛이랄까 거기에 막창하나 꺼내서 이렇게 올려먹으면 끝난다. 사르르르 없어진다고할까.

 

쫄깃한 식감도 괜찮았떤거 같다.

 

둘이 먹기에는 확실히 양이 많아보이지만 호불호가 갈릴 듯한 맛이다. 아이들이 있다면 강력추천 하는 맛이지만 맛이 너무강한게 탈이다.

혹시나 담백한 맛 본연의 맛을 즐기는 어르신입맛이라면 어울리지 않는 맛이니 피하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