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의 기분좋아지는 브런치 카페 판썸

청라의 기분 좋아지는 브런치 카페 판썸

청라의 커낼웨이 수변공원이 아름답게 내려다 보이는 커낼에비뉴 상가의 분위기 좋은 브런치카페가 있다.
오늘 방문할 곳은 바로 청라의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카페 판썸에 가보자.

 

목차
판썸은?
판썸의 음식은?
판썸의 커피는?
다른 볼만한 이야기

판썸은?

핀썸은 인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에 위치한 커낼에비뉴 2층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이 아름답게 내려다 보이는 예쁜 카페이다.

판썸의 모토는 늘 맛있고 건강한 브런치와 자부심 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게 모토라고 한다.
다만 단체석 및 대형 테이블이 없는 점이 단점이며, 테이블은 붙여서 앉을 수 없고, 최대 5인까지 입장이 가능한 카페이다.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기에 반려동물만 동반입장이 가능하지만 큰 소음과 움직임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면 퇴점요청을 들릴 수 있다고 하니 이러한 점은 참고하도록 하자.

판썸은 브런치 카페의 특유의 여유로운 느낌을 잘 구연한 공간이다. 그러한 것을 카페에서도 잘 이해하고, 노키즈존이나 시끄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경우 퇴실을 요청한다고 하니, 그만큼 여유로운 공간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곳이다.

아마도 키즈존이었다가 아이들에게 당한 적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건 잘 모르겠다.

 

판썸의 음식은?

개인적으로 브런치를 돈 내고 먹는 것 자체가 욕납이 되지 않는 스타일이다.

그렇기에 여자친구의 말이 없었다면 절대로 방문하지 않을 곳이 바로 브런치 카페이다.

내가 돈 주고 풀떼기를 사 먹어야 하다니 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은 꺼려지는 곳이지만 이번만큼은 분위기가 좋아 방문하기로 하였다.

물론 역시 여자친구의 선택으로 오게 된 것이지만 분위기만큼은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주문한 건 판썸 브런치 플래터이다.

그러한 분위기를 연출해서인가 단순한 커피맛도 꽤나 깊은 맛에 이런 분위기도 나쁘지 않겠는데?라는 꽉 막힌 나에게도 전해지는 맛을 보여주었다.

그렇기에 더욱 감동 있었던 판썸의 커피이다.

그리고 갓 구워내어 더욱 바삭바삭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루아상. 따로 쨈이 있지만 굳이 찍어먹지 않아도 더욱 맛이게 먹을 수 있었던 크로와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훌륭했다. 고소한 맛에 버터맛은 일품이다.

작고 소중한 프리타타이다. 프리타타는 이름이 무척이나 생소한 음식이다. 브런치에 웬 계란말이가 나오나 싶었지만 정말로 그러한듯하다.

프리타타는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오븐에서 구워낸 이탈리아식 오블렛이다.

결국 계란말이리이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지만 운동하는지라 매일 계란을 꾸역꾸역 먹는 나에게는 별로 감흥 있는 메뉴는 아니었다.

하지만 브런치 메뉴에서 계란 메뉴가 빠지면 무척이나 슬프기 때문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을 때면 계란프라이 3~4개씩 집어먹는 나이기에 이런 것을 노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판썸의 브런치 플래터는 잉글리시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기반으로 브런치에 어울리는 메뉴등을 판썸 메뉴에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한다.

개인적로 계란말이에 소시지가 들어있다면 조식으로는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딱 좋게도 소시지와 계란요리가 올라가 있는 브런치 플래터는 나에게 상당히 만족스러운 메뉴라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루꼴라 클라시코는 생소한 음식이 있는데 먹어보지 못한 게 조금은 아쉽다.

판썸의 커피는?

원래는 다른 곳으로 옮겨서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주문했던 아몬드 라떼가 맛이 나쁘지 않았는지 안 쪽에서 케이크와 커피를 한잔 추가로 주문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청라의 호수공원을 즐기기 좋은 위치를 잡아 커피와 케이크를 조금 더 즐겨보았다.

고소한 아메리카노에 달달한 케이크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거기에 더해서 밖으로 보이는 청라의 호수공원은 오후의 나른한 시간을 즐기기 무척이나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청라지구에서 나른한 오후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면 판썸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즐기며 호수를 보며 시간을 보내보도록 하자.

힘든 월요일을 다시 기운차게 보내려면 에너지 회복은 필수, 판썸에서 피로해소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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