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앞 50년 전통의 중국집 영화장
오늘은 한국외대 앞 50년 전통의 중국집 영화장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한다.
영화장은 1948년부터 전통을 이어 장사 중인 전통 중식당이다.
그동안 많은 매체에서도 소개되었는데 우연이 이곳을 지나가다 영화장을 발견하고 오늘은 중국음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자.
목차
백 년 가게 영화장은 어떤 곳일까?
영화장 백짬뽕과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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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가게 영화장은 어떤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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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대기줄이 이어진 영화장.
얼마나 맛있는 짜장면과 짬뽕을 팔길래 줄을 서서 이곳에서 식사를 할까? 싶기도 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소이다.
이문동의 터줏대감 주오하요리점으로 중국 사천성 출신의 유지곤 창업주가 해방직후 한국 들어와서 식당만들었다 고한다.
특히나 이곳의 탕수육은 맛있다고 하는데 그럼 당연히 이곳의 탕수육도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무척이나 탕수육을 좋아하기 때문에
입구로 들어가면 온갖 연예인들의 싸인과 상장들이 즐비하다.
그만큼 맛집이라는 상장과 증거이겠지만 없는 집도 있는 걸 생각하면 얼마나 맛있는 맛집일지 기대가 되게 한다.
영화장의 백짬뽕과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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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가격은 3만 원 정도로 최근에 물가가 많이 올르면서 그렇저럭 먹을 만한 양만큼 이 나왔으나 사실. 3만 원이면 넘치도록 받던 게 탕수육인지라 썩 만족스럽지는 않다.
중식당 메뉴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많은 탕수육의 경우에는 탕수육 피는 꽤나 바삭해 나쁘지 않았다.
소스의 경우에는 특의 하게 찐득하면 달큼한 맛이 있지만 싱겁기도 하고 인공적이지는 않지만 자극적이도 않은 그런 달달한 자연스러운 맛이 배어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중식당에서 주문한 탕수육처럼 물엿이나 조청을 부어서 만든 거무튀튀한 그런 소스가 않은 하얗고 맑은 소스와 적당하게 달큼한 맛의 탕수육이지만 탕수육을 자극적인 맛을 느끼고 싶다면 어울리지 않는 맛의 탕수육이랄까?
딱 50년 전에는 이런 배추?(야채의 단맛) 단맛으로 탕수육을 만들었겠구나 싶은 정도에 달큼한 맛이 인상 깊다.
백짬뽕
하얗지만 얼큰한 백짬뽕 안에는 많은 야채들이 들어가서 적절한 맛이 난다. 역시나 자극적이지 않지만 최근 중국음식에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사람이라면 이렇게 어중간한 밍밍한 맛의 음식을 왜 먹을까?라고 생각이 드는 정도의 맛이다.
단 먹어보면 알겠지만 건강하게 매운맛을 잘 표현했다고 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너무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심심하지도 않은 채소의 맛들이 느껴진다.
꽤나 내용물들이 튼실하게 들어가 있어서 내용물들을 건져먹기도 나쁘지 않다.
종합적으로 말해보자면 나쁘지는 않고 식사하기는 괜찮다.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고 할 수 있다.
아직까지도 경기도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먹었던 그 탕수육과 짜장면을 넘을 수 있는 가게는 등장하지 않은 것 같다. 그 집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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