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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감상평/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리뷰 후기.

by 예삥이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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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리뷰 후기.

최근에 우리 공주랑 넷플릭스 정주행 드라마 보는 취미가 생겼다

지난번 DP로 시작해서 당일 하루에 정주행 완주를 하는 쾌거를 이룬후 이번에 오징어 게임역시 정주행을 하루밤만에 해버렸다.

 

무려 8시간 짜리 런닝타임을 쉬지않고 달려버렸다는것이다. 후후..

뭐 사설은 이정도해보고 내가 본 후기나 느낌정도 를 얘기해보겠다.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다)

오징어 게임 기본 정보

장르 : 서바이벌, 스릴러

배급 : 넷플릭스

부작 : 9부작

주연 :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

러닝타임 : 476분

오징어게임 후기

오징어 게임 가난한 사람들의 리얼리티 요소를 기반으로 만든 서바이벌 게임인데 보면서 일본의 영화 신이말한대로의 표절과 비슷한 부분이 꽤나 있다고하지만 내가본게아니라서 잘 은모르겠다.

간단한 아이들놀이로 사람이 죽을 수있다. 라는 소재는 참신했다.

 

스포주의

극중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역)은 사채로 가난한 일생의 사연들을 풀어나가는데

극중 등장하는 주변 인물모두 각자의 사연으로 짠한 느낌을 많이 주었다.

내가 극중에 저런 사황이였다면 오징어게임 이라는걸 할지 안할지 .. 아마도 하지.. 음..

절박한 상황에서 어찌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주식 선물 놀이하다가 60억쯤 되는 빚이있다면

하지 않았을까 고민이된다.

 

성기훈에 입장에서라면 오징어 게임은하지않았다. 애초에 내 목숨값은 성기훈의 빚보다야 많으니깐사채쓰는 것부터 별로 이해는 가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장기매매의 상황까지 갔다면 도전해 볼만도하다.

게임을 하기위해 무인도로 들어가는 과정을 겪는데 그 과정이 내이 훈련소에 입영했을때와 비슷한느낌을 받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며 지나간다.

첫번쨰 게임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우선 내가 저상황이였으면 게임을 어떻게 진행했을까 고민해봤는데. 나였다면 아마도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탈락자가 어떤사람이 나오는지 확인후에 움직였을 듯하다.

 

뭐 물론 저기안가는게 우선이 겠지만

 

오징어 게임의 경기

오징어 게임의 경기는 총 6가지로 되어있고

1경기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경기 : 달고나 뽑기

3경기 : 줄다리기

4경기 : 구슬치기

5경기 : 유리 다리 건너기

6경기 : 오징어 게임

이렇게 진행이된다.

보는동안 어떤경기에서 외국인의 감동을 줬을까 라고 많이 느꼇지만

게임중 기억에 남는건 구슬치기이다.

이곳에서 친했던 자들과 목숨을 걸고 승부하는데 참 쉽지않다. 살아 남기 위해서는 경기를 해야했다.

팀도 동료도없는 그런 상황에 놓인것인데. 보면서 저걸 할 수있을까? 하지만 목숨을 줄수는 없었다..

어떤 팀은 사랑하는 아내를 죽이기도했는데 역시나 좋지않았다.

여기서 성기훈의 내면이 많이 들여다보이는데 결국 목숨을 위해 사기행각을 통해 구슬을 얻어낸다 물론 알고 속아준 거였지만.

 

기억에 남던건 구슬치기 였던거 같다.

 

오징어게임 이병헌

 

아 그리고 구슬치기에서 모히토 이병헌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게 이병헌의 까메오 등장을 불러올줄은 꿈에도 못꿨다.

이럴 수가?

 

그리고 보는 동안 느꼈던거중 하나는 저 돼지 저금통에 들어가는 돈이 과연 진짜 돈일까? 

위조지페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모두 진짜 돈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임했던 것 같다.

 

오징어 게임 결말

그리고 게임의 주체자 일남은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했다고하는데

알고보면 모르겠지만 중반부부터는 영감이 흑막의 느낌이 점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모든 흑막은 일남이 이 밝혀진다.

 

드라마에서는 돈과 목숨을 걸고 인간의 본성은 어떤지 최후의 최후까지 보여주는 드라마가 아니였을까하지만

사실 크게 내용은 없다고 생각한다. 말그대로 즐기기위한 드라마가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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