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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맛집/강서구

마곡나루 수제햄버거 맛집 바스버거에서 탐욕버거를 감자칩과 감자튀김을 무한으로 리필받아 먹어보자.

by 예삥이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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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방문지 바스 버거.


LG 사이언스파크 앞에 위치한 바스 버거 마곡점입니다.
바스버거 마곡점은 서울 강서구 마곡 동로 62 마곡 사이언스 타워 1층 위치하고 있습니다.

  • 평일 11:00 - 23:00L.O 버거 21:30 / 튀김류 22:30
  • Break Time - 수요일 15:00~16:00
  • 주말 11:30 - 21:00L.O 버거 20:00 / 튀김류 20:00
  • 공휴일 11:30 - 21:00L.O 버거 20:00 / 튀김류 20:00

바스 버거의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basburger


한가로운 주말 저녁에 맥주 하기 딱 좋은 수제버거집 같습니다.
그 맛 또한 일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설명 나갑니다.


주문하기.


 

 

바스 버거의 메뉴판입니다 가장 눈에띄는건 바스버거의 탐욕 버거가 있습니다.
제일 비싸고 본능적으로 제일 구미가 당기는 메뉴인듯합니다.
이름부터 탐욕스러운 버거라고 절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아주 강렬하게 말이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바스 버거.

바스 버거의 특징은 커스터마이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거 원하는 세트메뉴와 버거 토핑을 추가하면 되고 프렌치프라이를 고르고
음료를 골라주면 되는데 저는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를 선택했습니다
사이즈가 가능하나 프렌치프라이 같은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리필이 되기 때문에 사이즈 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사이즈 업을 하지 않아도 먹을 게 많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입니다.

여기 메뉴판을 보시면 구웅양파 추가와 생양파 추가는 무료이니 선택해줘도 좋습니다.
그리고 제 경우는 탐욕 버거를 먹었는데 버거 추가 토핑에서 더블(소고기 패티 체다치즈) 추가 옵션을 선택 안 한 것을 많이 후회했습니다.

더욱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거 같다 많이 아쉬운감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먹었던 메뉴 중 극찬했던 4 스택 버거는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패티에 치즈 4장만 추가한 건데도 차원이 다른 맛이 느껴졌는데
여기에 패티와 치즈들 더해서 더블을 먹는다면 아마 궁극의 맛을 맛보리라 생각합니다
막상 더블을 추가해도 14,200원이니 버거킹의 4 스택 버거와 비슷한 가격입니다.

버거킹의 4스택버거와 탐욕 버거를 비교해서 무엇을 먹을 것이냐 물어본다면 저는 주저 없이 탐욕 버거를 고를 생각입니다.
제가 먹어본 버거 중 탑티어 버거중 하나라고 과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초이스 프라임 등급의 한우를 사용해서 육즙이 뛰어나고 맛이 아주 다채롭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저도 먹으면서 그러한 느낌을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산 소를 이용하여 만든 패티 즉. 수입산 소고기.. 한우로는 만드는 게 한계가 있으니 차라리 수입 소가 더 어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제 한 후 버거는 아마 단가 조절이 어려우리라 생각 듭니다.
바스 버거만의 부드러운 번 그리고 고기 자체의 향과 맛을 최대한 살려주는 각종 신선한 채소들의 조화와 밸러스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하였지만.
제 경우는 바스 버거를 주문하였지만 그렇게 특이점을 느끼지는 못 하였습니다.

다만 아까도 말했듯이.
햄버거에서 이런 맛이 나?? 이런 걸 경험해보고 무슨 맛인지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탐욕 버거를 강력추천드립니다.


크래프트 비어와 사이드 메뉴.

 

버거와 맥주가 잘 어울리는 수제 맥주와 바디감이 가벼운 맥주부터 최고 품질의 아로마 홉이 사용된 맥주까지 준비되어있고 바삭하고 다양한 맛의 프라이와 직접 만들어진 스낵류는 맥주와도 최고의 궁합을 보입니다.
매장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상적인 안주와 시원한 맥주가 있다면 불타는 금요일도 한방입니다.


바스 버거의 셰이크.

아.. 제가 깜박한 부분이 있었는데 바스 버거는 셰이크가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다 먹고 나니 옆 테이블에서는 셰이크를 감자튀김에 찍어먹기도 하고 다채롭게 이용하던데..
아무 생각 없이 저는 그러지 못했다는 거죠..

마치 셰이크 쉐이크 버거와 비슷한 느낌으로 활용하시면 될듯한데..
내가 활용하지 못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심지어 밀크 플레인, 콘플레이크, 시 마몬 토스트, 초코첵스 등의 다채로운 맛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고민해보고 주문했다면 좀 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언제나 리필 이 가능한 바스 버거의 메뉴들.  

그리고 바스 버거에 가장 오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제이스 감이라고 하는 감자칩과 레귤러 프라이즈 마요네즈 머스터드 케첩 탄산음료 등이 모두 무제한 리필 말 그대로 무한리필이라는 것이죠...

저는 이곳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인듯합니다.. 제 마음을 사로잡은 바스 버거

제임스 감 같은 경우에는 카운터 쪽에 자리하여 그릇에 담아 가면 됩니다.
그 외 감자튀김 프렌치프라이 같은 경우 직원에게 요청하시면 다시 가져다 드립니다.


  펍 느낌의 실내 분위기.  

 

 

실내에서는 신나는 비트와 어두운 조명과 핑크색의 불빛 때문인지 살짝 흥분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트에 맞춰 고개를 흔들어도 보고 분위기를 즐기고 있으면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

펍스러운 분위기와 음악을 감미하여 여유 있게 음악을 들으면서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개 공간에서 매장과 세상이 분리되어있는 듯한 느낌의 그런 즐거움을 받았습니다.


바스 버거의 음식들.


제임스. 감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사이드 메뉴인 제임스 감입니다.
첫 음식은 주문 전에 직원이 먼저 가져다줍니다.

그 후에 추가적으로 제임스 감을 원하신다면 추가로 위에서 말한 바스켓에서 담아서 가시면 됩니다.

주문했던 시원한 생맥주와 셰이크가 나왔습니다.
오늘같이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와 감자튀김 또는 감자칩과 사랑하는 여자 친구 그리고 훌륭한 경관이 있으니 아주 금상첨화 같습니다.

특별히 오늘 버거에 맥주 버맥이라서 그런지 더욱 맛이 깊은고 달달 한듯합니다.
아니면 맥주가 맛이 진짜 고급질 수 도있죠.

오늘의 메인 표지입니다.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게 잘 나온 듯하군요
왼쪽부터 바스 버거, 탐욕 버거, 트러플 파마산 치즈 프라이입니다.

아래쪽에 제임스 감은 벌써 한판이 없어졌군요.. 정신없이 주어 먹다 보면 이렇게 햄버거가 나온답니다.
제임스 감은 저렇게 튀겨서 바스케에 넣어서 무료로 주지만 맥주랑은 정말 찰떡궁합 같습니다.
바삭바삭한 감자칩 식감인데 직접 하다 보니 두툼하면서 바삭한 그 특유의 바삭거림과 야외 시너지로 인하여
그 향과 맛이 대폭발 합니다.

바스 버거

우선 바스 버거는 안쪽에 토마토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맛이라고 한다면 일반적 버거와 그리 차이 나지 않습니다.
케첩 맛이 좀 강한 편이라 제 입맛에는 그리 적합하다고 생각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반 프랜차이즈와 비교한다면 이쪽이 훨씬 뛰어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수제버거니 더욱 그렇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야채가 신선한 점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바입니다.
파릇파릇한 야채와 통통 튀는 양파 등 눈에 띄게 괜찮다 생각이 듭니다.

바스 버거의 특별한 맛 탐욕 버거.

이름 그대로 탐욕스러운 버거입니다. 바스 버거의 모든 재료가 투입되어 조화로운 맛을 경희롭게 표현합니다.
베이컨과 계란 프라이 잘 녹아든 체다치즈와 패티까지 모든 게 조화롭게 표현되어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최근 먹었던 햄버거 중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버거킹의 4 스택 버거를 뛰어넘어 우주로 가버린 등급.

 

확실히 버거킹과 비교한다면 조금 작을 수는 있어도 그 안에 풍미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수제 패티와 프랜차이즈 패티의 격을 확연히 들어내 주고 안쪽의 재료가 정말 잘 혼합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쪽은 소스 맛도 훌륭합니다 일단 케첩 맛보다는 단백한맛이 제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어쩌면 전 마요네즈가 적절하게 들어간 그런 맛을 좋아할지도 모릅니다.

이제 퇴근시간.

이제 밤이 깊었습니다. 최근 들어 아주 훌륭한 버거를 만나서
만족스러워지는 밤입니다.
가끔 바스 버거가 그리워 생각날지도 모르는 그런 장소였다고 생각합니다.

아 또한 직원분이 몹시 친절하여 더욱 좋았던 기분을 느꼈습니다.
어쩌면 친절한 직원 덕분에 더욱 훌륭한 식사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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